▲ 사진설명 ⓒ 행안부
▲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의 혁신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가이드 라인'을 발간·배부한다. ⓒ 행안부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의 혁신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가이드 라인'을 발간·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책임관 가이드 라인'은 각 기관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통해 행정·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데이터의 칸막이를 없애고, 기관 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동활용하며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도록 함으로써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기관에 뿌리내리게 하는 데 취지가 있다.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에 따라 지난 3월 임명된 812개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은 기관 내 데이터 현황을 관리하고 데이터 공동활용과 분석 등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책임관 가이드라인'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정립 △데이터 현황관리와 공동활용 지원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와 데이터 기반행정 문화 조성 등 4부문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서보람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각 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이 촉진돼 행정·공공기관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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