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이 추석을 맞아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농협
▲ 농협 관계자가 추석을 맞아 하나로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 농협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농협은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명절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추석선물세트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국산대표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가성비 높은 인기가공식품, 생활용품세트 등 1200여개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농협몰에서 진행하는 농협카드 기획전에서는 지난달 사전판매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전복, 한우 선물세트 등을 최대 20% 할인, KB카드 기획전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사과·배 혼합세트 등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e-하나로마트 장보기로 선물세트를 결제할 때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오프라인 행사와 동일하게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덤 증정 아이콘 표시 상품에 한해서 1+1 등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13일부터는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제수용품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명절 제수용품의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으며, 200여개 상품을 최대 55% 할인해 판매하고, 카드할인 헤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부담스러운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돼드릴 수 있도록 농수축산물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차례상 준비는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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