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플러스 EV'앱을 출시한다. ⓒ GS칼텍스
▲ GS칼텍스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플러스 EV'앱을 출시한다. ⓒ GS칼텍스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플러스 EV'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바로 충전'은 충전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바코드 스캔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바로충전 서비스는 전국의 모든 GS칼텍스 전기차 충전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충전 패턴은 충전율, 충전량, 시간, 금액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등록할 수 있다.

에너지플러스 EV앱은 고객들에게 충전기 정보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GS칼텍스 뿐만 아니라 타사를 포함해 충전기 위치, 운영 시간, 현재 이용 가능 여부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연동을 통해 검색한 장소로의 경로 안내도 가능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앱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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