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청년주간 '청년담(談)다(多)'에 출연해 청년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담(談)다(多)'는 청년들의 관심 주제에 대해 참여자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들어보고 공감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허 시장은 갈마동 '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 등을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행사는 허 시장을 비롯해 김진한 대전청년정책네크워크 대표 등 청년들이 자리해 MZ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직업과 직장, 워라밸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여한 청년들은 젊은이들의 재기발랄함과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본인들의 추구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허 시장은 "자연스럽게 청년들과 이야기 나누며 세대 간의 경험을 나누고 청년들의 생각을 포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더욱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청년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크쇼에서 '승진에는 관심 없습니다', '이제 결혼은 필수가 아니에요' 주제로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청년세대의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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