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군익 효학박사가  아버지를 모시고 금간산에 오른 지게를 진흥원에 기증을 했다. ⓒ 한국효문화진흥원
▲ 이군익 효학박사가 아버지를 모시고 금강산에 오른 지게를 진흥원에 기증 했다. ⓒ 한국효문화진흥원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 8일 효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박사가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박사는 2006년 금강산을 구경하고 싶어하는 아버지를 지게로 업고 효를 실천, 중국 산동TV로부터 '효심이 태산보다 더 높다'는 평을 받고 초청을 받아 아버님을 모시고 중국의 태산을 오르기도 한 인물이다.

최근 '현대시조를 통한 효문화 진흥방안' 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효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진흥원은 아버지를 업고 금강산에 오른 실물 지게를 기증받아 전시관 내에 '금강산 지게효자'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현대 효행실천의 모범사례로 전시하고 있다.

효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있던 이군익 박사는 진흥원에서 효문화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개인적 포부와 함께 효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박사의 '금강산 효자지게' 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제5전시실 효나눔실에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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