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디자인 수상작 '클린앤케어존' 디자인. ⓒ 현대엔지니어링
▲ 우수 디자인 수상작 '클린앤케어존' 디자인. ⓒ 현대엔지니어링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클린 앤 케어존', '지속 가능멀티공간', '스마트 샤워기 캔버스H' 3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된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클린 앤 케어존은 코로나19 시대에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세균과 각종 유해물질을 주거공간에 진입할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인 현관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청결한 주거공간을 조성한다.

현대 계동사옥 지하 대강당을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유동적으로 공간사용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지속가능 멀티공간'도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제품디자인 부문에 '스마트 샤워기 캔버스H'를 출품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별도의 전기공급 없이 자가 수력발전으로 물 사용량과 온도가 표시되는 스마트에코시스템을 적용했고 샤워 헤드 내부 특화설계로 물 사용량도 15% 절약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주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하게 됐다"며 "각종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수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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