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글로벌이 스마트 건설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대일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찬배 이편한자동화기술 대표, 조상훈 우리기술 대표,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 신성일 무스마 대표, 신승수 메이사 대표, 김기성 오픈웍스 대표. ⓒ 코오롱글로벌
▲ 코오롱글로벌이 스마트 건설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대일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찬배 이편한자동화기술 대표, 조상훈 우리기술 대표,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 신성일 무스마 대표, 신승수 메이사 대표, 김기성 오픈웍스 대표. ⓒ 코오롱글로벌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건설 현장 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인천시 송도 본사에서 '스마트 건설 안전 기술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무스마, 메이사, 오픈웍스, 우리기술,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이편한자동화기술 등 6개사가 참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안전 기술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해 안전과 관련된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도입했다.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보건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현장에 도입된 스마트 안전 기술은 △무스마의 IoT 센서를 활용한 중장비 충돌 방지와 자산관리 기술 △메이사의 드론 플랫폼 통한 토공량 산정과 적재 물품 파악 기술 등이다.

협력사들의 스마트 안전기술은 코오롱글로벌 각 현장에 시범 운영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술 현장 적용 결과에 기반한 기술 개선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업체 안전 보건 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 거버넌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협약은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대형 건설사와 기술 전문업체가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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