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오른쪽)과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이 독점 제휴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 강원도 춘천시에 첫 선을 보이는 레고랜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로, 시설규모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면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에 △초고속인터넷, IPTV, IoT 등 각종 유무선 통신 서비스 독점 공급 △AR 콘텐츠 제공 △스마트벤치, 다목적 유모차 등 리조트 내 각종 편의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양사는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과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독점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서 디자이너와 전문가 5명이 한달에 걸쳐 7만개의 레고 브릭으로 조립한 레고랜드 모형이 최초로 공개됐다.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협약식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완성된 모습을 처음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 개장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해 LG유플러스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글로벌브랜드의 한국진출을 도운 LG유플러스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고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1등 테마파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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