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쌍용건설
▲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신입·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한다. ⓒ 쌍용건설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신입·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등 4개 부문이다. 경력사원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해외시공(적도기니) △마케팅 △도시정비 △리모델링 △홍보 등 7개 부문이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영업, 관리 분야의 인턴(채용연계형)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3년 이하의 건설업 관련 직무경력을 보유한 주니어 엔지니어는 단기간 경력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고, 각 직무 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일 경우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신입사원은 4년제 대학교 이상, 내년 2월 졸업예정이다.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로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년이상(시공과 공무는 4년 이상, 해외시공은 5~7년)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출장) 가능자,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검사(경력자 제외), 화상 면접전형 순으로 각 단계에서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신입사원 채용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에 입사하게 된다.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는 "수주현장 증가로 7년 연속 신입과 경력, 인턴사원 400여명에 달하는 신규채용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리모델링과 도시정비 수주 강화, 그린에너지 사업 준비에 따라 신입과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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