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SKEY 금융인증서가 우체국과 NH농협카드 등 전 금융권에 적용됐다. ⓒ YESKEY 홈페이지 캡쳐
▲ YESKEY 금융인증서가 우체국과 NH농협카드 등 전 금융권에 적용됐다. ⓒ YESKEY 홈페이지 캡처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금융결제원은 우체국이 금융인증서를 발급하고, NH농협카드가 금융인증서를 적용함에 따라 금융인증서비스를 전 금융권에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우체국은 금융기관 외 최초로 인증서를 발급하게 돼 1280만명 우체국 금융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결제원과 우체국은 다음달 8일까지 우체국 인터넷 뱅킹 홈페이지와 스마트뱅킹 앱을 통한 금융인증서 발급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금융인증서를 적용해 770만 고객은 홈페이지와 앱에서 카드 이용내역 조회, 자동납부신청 등 카드 관련 업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국민의 경제 생활과 밀접한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전 금융권과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공공분야에서의 인증서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도록 보안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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