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6일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중요성과 운전자와 보행자가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브레이브걸스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차트 역주행 곡 중 하나인 '운전만해'는 제목으로 인해 누리꾼들로부터 '도로교통공단 캠페인송'이라며 화제를 일으켰다.

공단은 브레이브걸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주요 계기가 된 노래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차트 역주행으로 국민에게 역전의 아이콘이 된 브레이브걸스의 밝은 이미지가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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