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6일 옛 충남도청 응접실에서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과 대전시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대전지역 8개 선별진료소에 캔커피, 컵라면, 에너지바 등 간식으로 전달된다. 한국철도공사는 2019년 3억원, 2020년 2억원 등의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밤낮으로 고생하는 진료소 직원의 노고에  사랑의 성금을 모아 물품지원을 해주신 철도공사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왕국 철도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철도공사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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