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의료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부 행사 '위런위로'를 개최한다. ⓒ 한림대의료원
▲ 한림대의료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부 행사 '위런위로'를 개최한다. ⓒ 한림대의료원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한림대의료원은 '위런위로(WeRunWe路): 함께 가는 길, 우리가 함께 달린다' 행사를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위런위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달리는 것으로 희망을 주는 건강한 기부 행사다.

위런위로는 행사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각자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달린 후,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앱 기록을 참가자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와 마스크, 스포츠 양말,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림대의료원은 △상록보육원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한림화상재단에 참가비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위런위로 홈페이지와 한림대의료원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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