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준 이사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 한기준 이사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비대면 개막식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 유공포상은 독서 문화 확산과 진흥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했다.

공단은 도서와 어촌계 등 독서 소외지역에 바다드림 도서관을 조성해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독서경영으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장과 가정,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해양환경보전을 주제로 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도서를 개발해 학교 등에 무상 보급하고, 2019년 독서경영 비전을 선포해 독서를 통한 조직 혁신 달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 받았다.

한기준 이사장은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의 핵심가치를 공유확산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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