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이 오픈하는 온라인 소방특별관
▲ 한국소방산업기술이 오픈하는 온라인 소방특별관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방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온라인 소방특별관'을 오는 8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소방특별관은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무역중개 온라인 플랫폼에 개설된 전시관으로 지난해 무역협회와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27개 소방업체로 구성돼 운영됐던 온라인 소방특별관은 업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따라 올해 11개 업체를 추가, 38개사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술원은 온라인 소방특별관 사업을 통해 국내 소방용품 등에 관심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적극 발굴하고 구매 수요를 늘리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수출 상담회 개최한다.

또한 맞춤형 미니홈페이지 제작, 카달로그 발송, 화상상담 등 차별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기술원은 온라인 소방특별관 참여에 필요한 온라인 마케팅 경비 지원을 위한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자료 제작 경비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했다.

신규 입점업체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경비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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