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난방공사는 '우수열사용자 포상' 접수를 시행한다. ⓒ 지역난방공사
▲ 지역난방공사는 '우수열사용자 포상' 접수를 시행한다. ⓒ 지역난방공사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지역난방공사는 효율적 설비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지역난방 품질향상에 기여한 열사용 단지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우수열사용자 포상' 접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포상은 지역난방 품질 향상과 설비관리 우수 단지와 관리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고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눠 포상한다.

공사는 18개 지사를 대상으로 최우수 단지 27개와 최우수 관리자 68명을 선정해 61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단지상은 지역난방설비 관리제도 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노력도 등 비계량 성과와 공사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 계량 성과를 토대로 선정한다.

최우수 관리자상은 해당 단지 1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향상 노력도, 설비관리방법 개선 노력도 등 비계량 성과와 공사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 계량 성과를 토대로 최종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와 관리자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내 고객행복마당 메뉴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관할 지사로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통해 지역난방 품질 향상과 설비관리에 기여한 우수 단지와 관리자를 격려하고 효율적 설비운영을 유도해 에너지 절약과 이용효율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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