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정부, 지자체와 민간 등 2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특별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수산물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특히, 굴비, 명태, 문어, 돔류, 오징어, 갈치 등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품목과 최근 수입량이 증가한 고등어, 참돔, 방어, 가리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대상 업소는 수산물 제조·유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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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기 기자
2022.01.18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