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MLB닷컴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2021 에드가 마르티네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아메리칸리그에 지명타자가 도입된 1973년 신설된 에드가 마르티네스상은 최고 지명타자에게 주어진다.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를 휩쓸었다.오타니는 올 시즌 지명타자로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홈런 46개, 100타점, 103득점, 도루 25개를 기록했다.투수로는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의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한국환경공단과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전국 550여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우려가 큰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학원차 등 경유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은 대기관리권역을 중심으로 원격측정기를 활용해 주행 중인 차량(휘발유·액화석유가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모든 차량 운전자는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방해할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
쿠팡은 2021 경북 청년창업제품 판로개척 지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쿠팡은 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지역 청년창업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판매를 지원을 위해 기획전을 진행한다.12월 말까지 진행하는 행사에는 38개 경북 청년 기업의 1800여개 상품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만나 볼 수 있다.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경북지역 특산물, 가공식품·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로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행사기간 동안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도 주어진
해양경찰청은 모바일을 활용한 승선원 변동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해경은 어선의 선주나 선장이 승선원 변동 시 해양경찰 파출소와 출장소에 방문한 대면 신고와 더불어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기존에 어선 선주와 선장은 승선원 변동신고를 위해 어선 출입항 신고기관인 해양경찰서 파출소나 출장소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승선원 변동을 위한 방문민원 처리는 연간 15만건에 이른다.해경은 승선원 변동 모바일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거법령 개정을 통해 어선의 선주나 선장이 스마트
한국도로공사는 맵퍼스의 아틀란 트럭 앱을 활용한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방식을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모범 화물운전자에는 아틀란 트럭 앱의 안전운전 점수 상위 40명을 선발하며 10만원 상당의 SK 모바일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안전운전 점수는 100점 만점에서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정거, 2시간 연속 운행 시 일정 점수를 차감시켜 자동 산출된다.앱을 통해 측정된 운행기록이 자동으로 제출되기 때문에 별도의 증빙절차가 필요 없으며 해당 APP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해양환경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 시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기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공단은 채용프로세스·운영방식·성과 등 3개 부문, 9개 평가 항목, 59개 세부항목 심사를 통해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차별 없는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비대면으로 제4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26일 KOMSA에 따르면 교육에는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외에 안전관리에 관심이 있는 내항선사 종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과정을 이수했다.특히 교육 과정에 지난 7월 개정된 '여객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 규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강의를 포함했다.KOEM과의 협업으로 해양오염 예방 교육도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김경석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교통안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새로운 운전지원 시스템으로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겠다."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2050년까지 자사가 판매하는 차와 관련된 사망 사고를 제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AI를 활용해 자사의 자동차 관련 사고 사망자를 2020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인 뒤 2050년에는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보도했다.핵심은 연구개발에 총력을 쏟는 분야는 AI에 기반을 둔 새로운 운전지원 시스템. 개발 중인 주요 기술의 하나가 차량에 장착한 센서와 카메라로 파악한 도로와 운전자 상
루마니아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사람이 많아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 대학 병원 영안실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급증해 시신이 쌓이고 있다.영안실은 시신 15구를 수용할 수 있지만 현재 41개가 수용된 상태다. 영안실에 안치되지 못한 시신은 복도에 검은 비닐에 쌓인 채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이 시설은 루마니아 최대 코로나19 치료 시설임에도 불구, 병상이 한 개 남아 있는 등 열악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병원 간호사 이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1 KGS 해피투게더위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피투게더위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결손가정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지난 22일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해피투게더위크의 첫 행사인 워밍업코리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이어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을 활용해 쌀, 김치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꾸러미 500개를 제작해 지역의 결손가
한국석유공사는 원유 해상 입출하 시설을 운영 중인 정유사 3사와 '해양시설(Buoy)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 등이 참여했다.협약식에는 박현규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과 협약에 참여하는 정유3사를 대표해 이춘길 SK에너지 석유생산본부장이 참석했다.협약식은 해상 입출하 시설 운영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국가적인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어 참여사 간 해상사고 예방활동 협력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Buoy란 유조선과 육상 저장시설
일본 오사카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정전이 발생해 모든 놀이기구가 일시 정지됐다.23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간사이 전력은 효고현 내 철탑에 송전을 정지했을 때 USJ 주변에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지난 22일 간사이 전력은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와 이타미시 5개 철탑에서 도장 작업을 진행했다.작업 중 철탑으로 송전을 정지했는데 정전지역 확대를 막는 시스템을 잘못 작동시켜 USJ를 포함한 오사카 고노하나구 3200호에 대한 송전이 자동으로 정지됐다.정전 사고 당시 USJ에서 롤러코
한국서부발전은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에 소속된 공공기업과 '취업 위크(WEEK)'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취업 위크 행사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정책을 바탕으로 대전·세종·충청지역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일자리창출협의회는 서부발전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8개 기관은 전국 24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졌
해양환경공단은 충남 서산시와 가로림만 해역에 바지락 종패 5.8톤을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바지락 종패 방류사업은 수산자원 증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증대시키고, 관광자원화로 해양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해양생태계 보전인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공단은 사전에 바지락 종패 전염병검사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감시·계도체계를 운영해 종패의 무분별한 채취행위를 방지하고 어가소득의 안정적인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동참이 중요하다"며 "종패 방류사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대학 행정 선도를 위한 행정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POSTECH)다.협약은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구체적인 내용은 △행정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세미나·워크샵 공동 개최 △정책·제도 공동 연구 △교육과정 공동 개설 △국내·외 연수프로그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측량장비와 전산장비를 무상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LX공사가 무상 기증한 측량장비와 전산장비는 24억원 규모로 2133대다. 기증처는 전국 자치단체의 대학교, 교육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10곳이다.기증장비는 공사가 사용해오던 장비로, 자체수리와 성능검사 등 재정비를 통해 교육기관 실습과 소외계층 전산장비 활용에는 지장이 없다.장비기증을 통해 교육기관은 지적·공간정보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복지단체에는 고품질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도움
딥바이오는 DeepDx® Prostate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인도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DeepDx® Prostate는 딥바이오의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다.먼저 프랑스 트리뷴 헬스케어·인도 모플랩스와 파트너십을 통해DeepDx® Prostate 사용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트리뷴 헬스케어는 프랑스 디지털 병리의 선두 업체로서 다양한 암 진단을 지원하는 CaloPix®에 DeepDx® Prostate가 연동되면 디지털 병리 진단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딥바이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기본수준점(TBM) 현황 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조사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동·남해안과 제주 204개 지역에서 이뤄졌다.기본수준점은 바다의 수심을 결정하고 항만설계, 해안선 결정, 해수면 변동, 연안방재 등을 위한 기초정보로 활용된다.국립해양조사원은 3년 주기로 서해중부, 서·남해안, 동·남해안과 제주부근 순으로 지역별 기본수준점 순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3년 주기의 마지막 해로, 동·남해안과 제주부근 204개 지역의 기본수준점 매설 현황을 점검하고 높이를 정밀 측량했으며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에서 대량으로 방치된 산업폐기물에서 심각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1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현이 유해가스 확산을 막기 위해 7억5000만원에 걸쳐 시멘트로 굳힌 상태지만 방치된 산업 폐기물은 표면에 균열이 생긴 상태로 1㎞ 떨어진 마을까지 악취를 풍기고 있다.폐기물을 방치한 업자는 사유지 2곳에 하수도 진흙이나 폐석 같은 보드가루 등의 산업폐기물을 방치했다. 2만㎡로 한 개는 축구장 정도의 넓이다.업자들은 폐기물 처리법 위반으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유죄판결을 받았다. 2016년 현이 철거 명령을 내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 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 진출전략 포럼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행사는 오는 24일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전략을 시작으로 25일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중남미·아프리카 등 파머징시장, 26일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연합(ASEAN) 시장 진출전략을 조명한다.포럼은 현지에 진출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시장 진입 사례를 소개하거나 법적 문제·현지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