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이 5일 OK배정장학생으로부터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 '2024 상반기 OK배정장학생 워크숍'에서는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후배를 위해 상금을 재기부하는 훈훈한 풍경이 연출됐다.장학금을 전달한 주인공은 신주영 고대 기계공학 석사과정과 이동형 카이스트 기계공학 석사과정 학생이다.재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장학생은 관심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연구 계획을 세웠고 '대한기계학회-LG전자 퓨처 홈테크 챌린지'에 공동 연구한 과제를 발표
■ 분야별[정치]▲ 대통령퇴임 대법관(안철상, 민유숙) 훈장 수여식(11:00 대통령실)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11:30 대통령실)▲ 국무총리인도 외교장관 접견(15:00 정부서울청사)의사 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17:00 서울 중구 삼화타워)▲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 간담회(10:30 상인연합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2197번길 4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방문(11:00 육거리종합시장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2197번길 4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서
지난달 26일 스타필드 안성 스포츠 체험시설에서 발생한 이용객 추락 사망 사고에 대해 경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신세계 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 '스몹'에서 발생한 이 사고가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중대재해법이 적용되면 시설 관리 주체인 스몹 운영자도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과 스몹 간의 계약 관계를 확인해 스타필드에도 안전 의무 책임이 지워질 가능성도 있다.수사가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 프라퍼티로 확대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고 마련한 시민안전보험이 당초 예상했던 기능을 충실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3일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1)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시민안전보험·자치구민안전보험 현황에 따르면 4년 전 시는 8억7000만원을 들여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지자체에 주소지가 있는 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있으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3년 전 사고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해당 보험에 사회 재난 등의 항목이 추가되면서 관련 예산은
삼성 반도체 노동자들의 직업성 암과 관련돼 논란이 됐던 독성 물질 등이 배터리나 휴대전화 등 반도체 이외의 전자제품 제조 과정에도 쓰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반올림)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는 4일 최근 7개월에 걸쳐 작성한 삼성-전자 계열사 노동안전보건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조사는 화학물질정보종합시스템에 공개된 삼성전자와 삼성에스디아이(SDI)에서 사용된 유해화학물질 목록 가운데 안전보건공단의 물질안전보건자료 정보를 활용해 이뤄졌다.조사에 따르면 휴대폰 등의 전자제품 제조에 사용된 77개의 유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중앙일보·CSIS 포럼(10:00 서울 신라호텔)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5:0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5: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주 부의장 입당식(10:00 중앙당사 5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백석대학교 타운홀미팅(15:30 백석대학교 창조관 13층 박물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암로 76 백석대학교)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천안중앙시장 상
아이돌 연습생들의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스태프들이 6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29일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12시 42분 경기 오산시 세교동의 한 3층짜리 폐공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 스태프 4명이 2층에서 작업을 하다 6m 아래로 추락했다.사고는 남자 아이돌 연습생 화보 촬영을 준비하다 콘크리트 마감이 제거된 샌드위치 패널 바닥이 붕괴되면서 일어났다.이 사고로 30·40대 남성 2명이 머리 등을 다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20대 남녀 2명은 경상으로,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제개발협력위원회(09:00 정부서울청사)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14:00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제개발협력위원회(09:00 정부서울청사)▲ 국회본회의(14:00 본회의장)대법관(신숙희·엄상필)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09:30 본관 245호)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30 본관 406호)정무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604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8:3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내에 번지점프 관련 규제·관리법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있는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A씨가 안전 장비는 착용하고 있었지만 카라비너(구조용 고리)는 결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사고 당시 안전요원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수로 카라비너를 걸지 않았다고 진술한 상태다. 또한 B씨는 안전 관련 자격증이나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단순 아르바이트생이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 2명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권익개선 유공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한다솔 심평원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 대리는 온라인 국민참여포털(국민신문고) 운영 부문에서 민원 분류, 조정, 관리 등 안정적인 국민신문고 민원 운영을 통해 국민 서비스를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장준호
김동연 경기지사가 27일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의 인공지능(AI) 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국 부임 6년째를 맞은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국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일본 공관에서도 근무한 동북아지역 외교 전문가다. 테오 대사의 경기도청 방문은 2020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경기도는 지난 1월 김 지사의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김 지사는 다보스포럼 참석 당시
성공회 이주민연대 샬롬의집이 지난 24일 한국-방글라데시 국제협력캠프 '청소년, 다문화에 말을 걸다 5기(청다말 캠프5기)' 해단식을 진행했다.27일 성공회 이주민연대에 따르면 청다말 캠프는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인 샬롬의집과 방글라데시 현지 NGO 단체 KBFS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방글라데시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써,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다섯번째다.샬롬의집은 1991년부터 경기 남양주 마석성생공단에서 이주노동자지원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오남읍을 중심으로 남양주 북부지역 이주민 지원 활
행정안전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비상진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7일 강원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지역 필수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원주의료원은 1942년 개원해 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이 장관은 강원지역 5개 지역의료원에서 시행 중인 24시간 응급실 운영, 환자 쏠림 대비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현재 강원도는 3개 권역응급의료센터, 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5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경기 안성시 스타필드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있는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안전장비를 착용했지만 카라비너(구조용 고리)는 결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사고 매장의 안전 조치가 미흡 여부가 드러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2020년 개장한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지상 3층의 복합 쇼핑몰로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운영하고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08:30 정부서울청사)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국회대법관(신숙희·엄상필)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245호)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3:30 본관 529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현장 공약발표(09:30 서울북카페 센버스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3길 31)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30 국회 본관 228호)윤재옥 원내대표, 태영호 의원 서울 구로구을 선거사무소 개소식(15:00 서울 구로구 가마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사고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분양보증 사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사고액은 1조1210억원이었다.이는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침체됐던 2010년 이후 최대 규모다.분양보증은 시행사나 시공사가 부도·파산 등으로 공사를 마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HUG가 분양 계약자의 계약금과 중도금을 대신 지급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하는 제도다.HUG 분양보증 사고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경기 용인 본사에서 한국형 소방용품 검사시스템 전파를 위한 교류협력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필리핀 소방재난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사항 발굴 △2024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초청 △소방기술 교류방안 등을 전략적으로 논의하고 필리핀 소방청과의 기술협력 관계를 굳게 다져나가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필리핀 마닐라지방본부 소방본부장과 차장 등 2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교류협력 회의, 전시실과 시험실 견학 등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공고히 했다.김창진 원장은 "K-소방산업의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