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개량공사를 위해 횡성IC~홍천IC 구간 26.1㎞ 양방향을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1개 차로씩 차단 한다고 21일 밝혔다. 여름 휴가기간, 명절과 동절기에는 차단하지 않는다.개량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을 아스팔트로 재포장해 운전자의 주행 쾌적성을 향상시키고 중앙분리대 높이 상향(0.81→1.37m), 가드레일 교체 등의 시설 개선을 통한 고속도로의 안전성 향상에 목적이 있다.장기간 차단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횡성IC~홍천IC 구간 26.1㎞를 6㎞씩 4번에 나눠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국무회의(10:00 청와대)▲ 국무총리 중앙통합방위회의(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 및 지방선거구제 개편 심사 소위원회(14:00 본관 445호) 국방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19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원내대책회의(09:30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그린벨트(2045신인정치인연대)X민주당 비대위 간담회(14:0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MBC라디오 출연
서울시가 수입산을 한우로 둔갑시커나 한우와 비한우를 혼합해 판매한 6곳을 적발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전후해 축산물판매업소와 온라인판매처 34곳을 대상으로 한우 원산지 특별점검을 통해 비한우 등을 한우로 속여 판매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후 추적관리에 중점을 두고 위반 이력이 있는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수거를 판매순위가 높은 한우 선물 세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거를 병행했다.최근 5년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2
오리온은 대리점 경영자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대리점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동반성장 상생펀드는 대리점주들이 시중 금리 대비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100억원 규모로 기존 원부재료·설비 협력회사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대리점까지 확대했다.영업, CSR, 법무 등 3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대리점 상생팀'을 운영하는 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하는 식음료업종 표준 대리점 계약서를 도입하고, 대리점 공정거래 지침을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재활용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부평남부, 경북포항나눔, 경기시흥작은자리 등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 3곳의 센터장과 권오훈 엘케이디엔씨 대표가 참석했다.지역자활센터은 수거된 햇반 용기의 분리와 세척을 맡고 엘케이디엔씨는 이를 플라스틱 원료로 재가공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친환경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이 연계된 재활용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자활센터 주도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고 세척한 용기를 원료로 납품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보훈회관 건립공사 현장과 이태원초교 앞 옹벽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11일 구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대상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중대재해법상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당부했다.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109㎡ 규모로 공사 종사자들이 중대산업재해 관련 보호대상이다. 공사는 분리 운영되던 보훈단체 사무실을 단독 건물로 통합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고 오는 5월 준공예정이다.이태원초교 앞 옹벽은 공중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구)은 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와 추경 35조원 이상 증액을 요구했다.이장섭 의원은 "그동안 우리 국민과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확진자 숫자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왔는데, 이달 말 17만명에서 20만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이상 확진자 발생 억제만으로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다행히 오미크론이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집합제한과 방역패스를 해제해 국민의 자율방역을 강화하는 한
부산소방본부는 소방안전을 위협하는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불시기동단속을 11개 소방서가 동시에 실시해 106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5일부터 2일간 진행된 단속은 대형 물류창고(48곳)과 근린생활시설 등 다중이용시설(264곳) 등을 대상으로 했다.소방시설 차단, 피난시설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소방용수시설 등 주변 불법 주·정차에 의한 소방활동 방해행위 등 3대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였다.312곳 중 44곳에서 106건이 적발됐다. 소방시설법 등을 위반해 6건의 과태료, 94건의 시정(조치)명령을 내렸다.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설 연휴 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전 9시까지 4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발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건(14.3%) 늘었지만, 재산피해는 2100만원(8%) 감소했다.장소별로는 주택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는 화재로 인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반면 올해는 한명도 화재로 다치거나 사망하지 않았다.도 소방본부는 불이 나면 대피 먼저 하는 성숙한 안전 문화가 정착되고,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은 대상을
양승조 충남지사는 설 연휴인 31일 선별진료소, 소방서, 지구대 등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찾았다.홍성군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검사와 백신접종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홍성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코로나 방역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를 홍보했다.천안에서는 서북소방서와 불당지구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과 활동상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중앙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19일 경남 거제, 전남 여수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충남, 인천 일부 해역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해수부는 2021~2022 급성질환 원인바이러스 관리계획에 따라 지난해 11월 8일부터 서해와 남해의 주요 굴 생산해역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최근 조사에서 경남, 전남, 충남, 인천 일부 해역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을 확인했다.해수부는 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 피조개 등 패류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561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75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설 성수식품 제조·수입·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과 함께 명절 선물용·제수용 식품 등에 대해 수거·검사와 통관단계 정밀검사도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7곳) △생산작업일지·원료출납관계 서류 미작성(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곳) △자가품질검
한국동서발전은 설 명절맞이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2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영문 사장, 김성관 노조위원장, 장원기 강북교육지원청장, 정재균 강남교육지원청장, 김재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1400만원 상당의 꾸러미는 장애·다문화·한부모·조손·위기가정 등 교육복지우선 청소년 200가구에 전달됐다. 꾸러미는 청소년의 선호도를 반영해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국떡, 로제떡볶이, 찹스테이크 등 7종의 다양한 밀키트로 구성됐다.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했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은 28일 서울역 쪽방촌에 라면 22박스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용문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역본부와 관할지사에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과 외롭게 설 명절을 맞이할 독거 어른신들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나눔 행사로 일석이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공단 이창용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와 추위 속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금번 행사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8일 코레일유통,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협업기관과 용산역사에서 저탄소 식생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공사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44개 지자체·교육청·관련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김춘진 사장은 "먹거리가 풍성한 설명절을 맞아 먹거리의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노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정부는 대응체계를 당초 계획보다 빠른 29일로 앞당겨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중이고 연휴기간 중에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 △
쿠팡은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어촌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해양수산부와 쿠팡의 물류인프라를 활용해 어촌 특산물의 판로를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 오는 30일까지 고등어·갈치·오징어·명태·조기·마른멸치 등 국내산 대표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한다.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설 맞이전 20% 할인 쿠폰'을 4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며 1개 아이디로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와우멤버십 회원이라면 더욱 저렴한 '와우할
이춘희 세종시장이 국회의원 전원에게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근거법률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호소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신을 보내 "여야 모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만큼 대통령 선거와 무관하게 2월 중 이 법안을 조속 처리해달라"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그동안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려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세종시에서 개최하는 등 세종시를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펴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오전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교정 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설 명절 기간에도 근무할 교정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유병철 법무부 교정본 부장으로부터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교정 시설의 코로나 대응체계를 보고받고, 중앙통제실을 점검했다.김 총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밀폐된 시설에 많은 사람이 생활하는 교정 시설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작은 빈틈으로도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규 입소자 등을 통한 외부 유입을 사전 차단하는 데 만전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영등포 소방서 방문(10:40) 구로구 보건소 방문(11:30)▲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본부장단회의(09:30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이재명 후보, '경계구역 100Km. MZ세대 장병과의 만남' 김포 해병대 2사단 방문(10:30 해병대 2사단) 이재명 후보,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 현장방문' 대한의사협회 방문(15:30 대한의사협회, 서울 용산구 청파로 40 삼구빌딩 7층) 송영길 대표,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