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민안전처는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벌인다.안전처는 지하철, 버스, 공동주택 등 사고위험이 높은 12개 분야 표본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안전처는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사회 전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올해도 안전관련 제도개선과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에 나선다.안전처는 그동안 안전문화운동 홍보와 켐페인에 치우쳐 효과가 미흡했다는 점을 감안, 가정, 학교, 직장 등 생활속에서 안점점검, 안전교육, 안전신고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구체적 실천방
소방방재
류민식 기자
2017.02.02 17:32
-
-
-
국민안전처는 재난대비 훈련을 계절ㆍ유형별 재난발생시기를 연 1회 이상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재난대비 훈련은 대형화재, 풍수해 등 일반적인 재난유형에 대해 시기구분 없이 기관별로 실시됐다. 올해부터는 계절ㆍ유형별 재난발생 시기를 재난대책기간 이전에 특화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한다.훈련 주관기관은 지진, 가축질병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재난에 대해서는 훈련 주관 기관별로 연 1회 이상 필수적으로 훈련을 의무화 할 계획이다.훈련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재난대비 훈련전담반'을 운영, 사전에 훈
소방방재
박혜숙 기자
2017.01.26 13:15
-
화재초기에 올바르게 사용하는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한다.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사용해 볼 기회가 거의 없다보니, 실제 상황이 닥치면 안전핀을 뽑지 않고 손잡이를 눌러 소화약제를 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6일부터 맞춤형 소화기 체험교육을 위해 전통시장 52곳을 찾아 간다. 12월 31일까지 의용소방대, 시민안전파수꾼, 여성안전리더가 시장 점포를 방문한다.교육후 점포 주인이 바뀔 수도 있어 분기 1회 이상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전통시장은 교육용 소화기도 대
소방방재
김덕호 기자
2017.01.25 17:06
-
-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화상ㆍ화재 사고 1만2724건을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54.8%가 집안에서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가정내 화상ㆍ화재 사고 발생장소는 주방이 37.1%로 가장 많았다. 침실ㆍ방 23.0%, 거실 6.6% 등의 순이었다. 주방에서는 밥솥ㆍ프라이팬 등 고온의 조리기구와 관련된 화상이 61.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주방내 화상ㆍ화재 사고의 절반은 10세 미만의 어린이의 부주의로 발생했다. 다음으로 40대 11.3%, 30대 9.6%, 50대 8.7% 순이었다.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방방재
원덕영 기자
2017.01.25 11:34
-
국민안전처는 재해예방사업 마무리를 위해 국비 6411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재해예방사업은 지난해 태풍 '차바'로 발생한 울산 태화시장 침수와 같은 피해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작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우수저류시설ㆍ소하천ㆍ저수지ㆍ붕괴 위험 급경사지 등 1008곳을 설치ㆍ보강한다.안전처는 우기가 오기 전에 사업을 60% 이상 완료하기 위해 지자체와 조기 추진단을 구성, 다음달까지 90% 이상을 미리 발주한다.안전처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계획에 맞춰 예방사업 예산 54% 이상을 상반기에 투입, 9800여명의
소방방재
류민식 기자
2017.01.22 13:31
-
울산시는 시민이 지진ㆍ태풍 등의 재난에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방송 시스템을 통합해 2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시스템 구축에 국비(특별교부세) 1억3400만원을 들였다.시는 구ㆍ군별로 운영 중인 재난방송 시스템 117곳, 마을방송 시스템 323곳, 민방위 경보 방송 시스템 69곳을 통합했다. 3개 분야의 시스템을 통합해 전지역에 재난방송을 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울산시는 20일 설명했다.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춘 울산시 경보통제소가 통합 재난방송을 운영한다. 기상청의 날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춘다.이렇게 되
소방방재
김도수 기자
2017.01.20 13:35
-
-
-
국민안전처는 16일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수도배관 등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열선의 화재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수도 동파방지기 화재는 지난해에 298건이 발생, 2명의 인명피해와 15억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단독주택이 53건 (18%)으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는 공동주택 51건(17%), 야외 48건(16%), 공장시설 27건(9%), 창고시설 16건(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전기적 요인이 144건(48%) 가장 많았고, 기계적 요인 122건(41%), 부주의 3
소방방재
강인창 기자
2017.01.16 13:16
-
-
-
-
-
국토교통부는 경주지진후 교량ㆍ터널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 6209곳 대한 내진성능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국토부는 1차관을 단장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지진공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31개 기관, 공공ㆍ민간 전문가 1174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을 벌였다.지진으로 인한 경미한 피해는 확인 후 즉시 조치하고 안전에 문제가 예상되는 기존 결함은 시설물 관리 주체에게 보수ㆍ보강하도록 지시했다.특별점검 기간 중 21개 소속ㆍ산하기관에서 운영중인 지
소방방재
박혜숙 기자
2016.12.3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