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연휴 기간 운영하고 있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안내 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하면 된다.20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과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지도한다.응급 질환에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연결해 추가적인 상담도 가능하다.지난해 설 연휴 동안 119를 통해 상담을 받은 건수는 4만5946건으로 평상시 1일 평균 4695건의 2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국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14:00 국회)▲ 국민의힘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주호영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대표, 인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11:15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 구관,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23)박홍근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박홍근 원내대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
NH농협손해보험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사의 보험 상품 2종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농협손보에서 판매하고 있는 '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과 'NH가성비굿건강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객이 고향사랑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새 정부 출범 이후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왔습니다. 올해도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더욱 공고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어려운 분들에게 생계급여가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준중위소득 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실직 등 위기에 대한 긴급복지 생계지원금과 가계 능력을 넘어선 고액 의료비에 대해 지원하는 재난적의료비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국민 여러분! 지난해가 약자복지
새해부터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난적의료비' 지원이 확대된다. 65세 이상에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소득인정액 기준도 상향돼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재난적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과 2023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 내용을 고시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재난적의료비는 재산이 일정액 이하인 가구가 연 소득에 비해 본인부담 의료비를 과도하게 지출했을 때 의료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연 소득에 따라 건강보험의 본인부담상한제가
지난 한 해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림청은 산림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해 새 정부의 국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해 5월 13일 산림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이를 위해 임업인들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분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산림규제 완화와 함께 각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주기 고혈압·당뇨병 적정성평가를 고혈압·당뇨병·복합질환자를 포괄하는 하나의 통합된 평가로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질환별로 나눠 평가했던 것을 내년부터는 하나의 평가로 전환해 의료기관의 평가 부담을 해소하고 환자 측면의 만성질환 관리를 강화한다.평가 대상은 의원이고 평가지표를 공통지표와 질환별 개별지표로 구분해 일차의료 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평가 등급이 우수한 의원에 대해 가산금을 지급한다.혈압 조절률과 당화혈색소 조절률을 선택지표로 신설해 해당 지표를 선택한 기관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결과에 따
최근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감염병 재난에 이어 경제위기까지 더해진 복합적 위기 상황에서 돌봄, 소득 등의 위기가 가시적으로 드러났지만 턱없이 부족한 수준으로 편성된 정부안이 국회에서 충분히 보완되지 못한채 처리됐다.노인일자리사업 등 일부 예산이 증액되긴 했지만 삭감된 돌봄, 의료 공공성 강화 관련 예산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거의 조정되지 않았다.반면, 사업의 타당성 검증이 어려운 의료산업화 사업 일부는 증액됐고 지역 간 차별 없이 시행돼야 하는 일부 복지사업이 충분한 논의도 없이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국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이 영유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연령별 감기 등 항생제 처방률을 살펴보면 영유아의 항생제처방률이 38.92%로 성인 35.85%보다 높고 2019년 이후 3년 연속으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영유아의 경우 감기로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가 연간 평균 6.5회로 다른 연령 대비 2~3배 정도 더 많고 항생제 처방률까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하지만 감기의 항생제처방률은 2002년
집안에 방치된 폐의약품을 우체통에 넣으면 안전하게 처리되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내년 1월부터 세종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부, 세종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세종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지역에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가정에서는 물약을 제외한 폐의약품을 전용 회수용 봉투나 일반 우편 봉투에 '폐의약품'을 기재한 뒤 봉함해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회수해 소각장으로 운반한다.폐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국회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10:00 본관 604호)▲ 국민의힘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당정협의회(10:30 국회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대표, 민생현장 방문(11:00 안동 중앙신시장, 경북 안동시 중앙시장1길 54)이재명 당대표, 울진 산불 피해복구 현장 방문 및 산불 피해지원 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상의 의약품 불법 판매·광고 2만1052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점검했고 적발한 홈페이지는 접속차단, 수사의뢰 등 조치했다.식약처는 2020년부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온라인 의약품 불법 판매·광고를 점검하고 있다. 이 점검에서 5개 유관기관은 713건을 적발했고 식약처는 2만339건을 적발했다.적발된 의약품은 △비뇨생식기관·항문용약 △각성·흥분제 △국소마취제 △해열·진통·소염제 등이다.검증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650㎎ 약제에 대해 긴급생산 명령을 발동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약제는 감기 증상 완화제 중 해열진통제로 시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성분이다.식약처는 이 약의 품귀 사태가 재발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와같은 조치를 했다. 이 조치는 정부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해열진통제 수급 대응 방안에 따랐다.정부는 당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 성분에 대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기존 대비 월평균 50% 이상 추가 공급을 확보하고 내년 4월까지 60% 확대하기로 했다.월평균 공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별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14일 공개한다.13일 복지부에 따르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올해 공개에선 전체 의료기관의 578개 비급여 항목을 다룬다. 비급여 항목별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5.6%가 가격이 인상됐고 22.9%가 인하됐다.실손보험 보장 등의 여파로 비급여 항목은
정부가 국내 체류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외국인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외국인 피부양자의 자격요건을 강화한다.9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가진 공청회를 통해 외국인 피부양자 요건 강화,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 축소 등의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대책 방안'을 발표했다.건보 직장가입자는 소득·재산이 기준 이하인 가족 피부양자로 등록해 건보료를 내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외국인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직장가입자의 배우자와 본인 부모·조부모 등 직계존속, 배우자 직계존속, 자녀 손·자녀
국세청이 절세단말기로 세금을 줄여준다고 광고하며 탈세를 조장하는 불법 결제대행업체 점검에 나선다.국세청은 미등록 결제대행업체 43곳의 세금 탈루 조장 혐의를 검증하기 위한 기획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결제대행업체는 신용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기 어려운 중소 매장의 카드 결제를 대행해주는 업체다.금융감독원에 등록된 결제대행업체는 결제대행을 통해 카드사 등에 대금을 청구해 가맹점에 대금을 지급하고, 가맹점 매출자료인 결제대행자료를 국세청에 분기별로 제출한다. 국세청은 이를 납세자에게 제공하고, 가맹점은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을
가천대 길병원은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와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혈액투석 환자는 뇌졸중, 심장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 문제가 커 투석전문가로부터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때문에 29일 발표한 간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들이 적절한 인력과 시설, 장비를 보유하고 치료를 하는지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이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가천대 길병원에서 주2회 이상 혈액투석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은 척추질환으로 병·의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9일 현대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척추와 관절질환을 중심으로 의료이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심평원이 최근 10년간 척추·관절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척추질환 환자 수는 113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했다. 인구 대비 환자 비율은 2011년(19.3%)보다 2.7%p 상승했다.평균 진단 연령은 매년 낮아져 2012년 41.8세에서 2021년 36.9세로 내려왔다. 지난해의 경우 신규 환자 118만명의
■ 분야별[정치]▲ 대통령비상주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15:00 용산 대통령실)한·케냐 정상회담(16:35 용산 대통령실)EDCF 기본약정 서명식(17:3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이태원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09:00 정부세종청사)지방대 경쟁력 강화 규제혁신 현장간담회(13:50 충남 논산)▲ 국회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07:50 본관 406호)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09:30 본관 550호)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09:30 본관 445호)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6호)산업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성빈혈 치료제 '에나로이정'의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에나로이정은 저산소유도인자 프롤린수산화효소(HIF-PH) 저해제로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EPO)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철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헵시딘 (Hepcidin)을 감소시켜 헤모글로빈 수치를 개선하는 신성빈혈 치료제다.에나로이정은 혈액 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성인 환자에게 발생되는 빈혈을 치료하는 신약이다. 1㎎, 2㎎, 4㎎ 세 가지 용량의 정제 제형 경구제로 개발해 환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