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제15회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소방산업대상은 신제품·신기술·연구개발, 소방용품 산업디자인 개발을 통한 우수 기술인·기업(단체) 발굴을 위해 매년 시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공모 대상은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단체) △소방용품·장비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산업)디자인 등이다. 공모 부문은 △기술진흥 △신기술실용화 △디자인 등 3개다.올해는 소방산업대상과 우수디자인 공모전을 통합 시상한다
한국소방안전원이 다음달부터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소방과 위험물 분야 자격취득자(7종)의 자격정보를 제공한다.소방안전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안전원 자격 취득자 190만명은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 접속해 보유한 자격증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 포털사이트와의 자격정보 연계를 통해 간편하게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안전원 자격 보유자가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돼 있는 경우, 최근 이수한 실무교육 일자와 교육기간을 비롯한 추가정보를 얻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우재봉
소방산업 기술개발과 소방용품 디자인 발굴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5회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이 열린다.소방청은 국내외 시장 창출 등 소방산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2023년 제15회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은 △기술진흥 △신기술 실용화 △소방용품 디자인 3개 부문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술진흥 부문은 우수 기술, 제품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로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신기술 실용화 부문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한 '소방용품·장비 실용화
청년들이 소방정책 수립과 행정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소방청은 다음달 4일까지 소방청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청년들에게 행정업무 경험과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모집인원은 △홍보 △데이터 관리 △외국어·통역 △연구 등 4개 분야 14명을 선발한다. 근무지는 소방청(세종) 10명, 국립소방연구원(충남 아산) 4명이다.최종 시험 예정일(면접시험)을 기준으로 19-34세 청년이 응시할 수 있다. 채용분야별로 전공과 보유 자격증 등을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 설계·감리 분리발주 도입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는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과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소방청과 한국소방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한다.토론회 좌장은 신봉기 경북대 교수가 맡았고 황현수 한국화재소방학회 부회장이 '소방설계·감리의 분리발주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한다.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전선영 국민의힘 전문위원, 김진영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 윤재설 정의당 원내기획팀장, 정찬택 한국소방정책
국내 소방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방청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소방청은 국내 산업체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현장을 찾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8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소방청은 경기 안성시의 소방용품 제조·수출 업체를 찾아 업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특히 해외수출 교두보 마련의 장으로 준비되고 있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13일 대구소방본부, EXCO, 소방산업기술원, 소방산업
한국소방안전원은 대한민국 육군 전투준비안전단과 장병·군무원의 소방안전의식 확산과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은 우재봉 소방안전원장과 이준호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방안전의식 고취·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활동 △육군의 소방안전관리 역량 강화·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술자문 △소방 취약시설 안전진단 전문인력 지원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 각종 소방안전활동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한
한국소방시설협회가 화재취약가구를 위해 소화기 100대를 기증했다.한국소방시설협회는 서울 중랑구 영세교회에서 열린 '화재취약가구를 위한 화재예방 행사'에 참여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 중랑구 중화 1·2동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주택용 화재진압 소화기를 전달함으로써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서울 중랑소방서에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과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소방안전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최대 소방드론 축제인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가 오는 6월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소방청은 재난 대응의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참가 대상을 일반 국민으로 확대하고, 경기종목도 일부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는 수색·탐색·구조를 통해 국내 소방드론 최강의 조종자를 선발하는 대회다.2019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시범종목으로 시작한 후 2021년 제1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건물 내부에 고립된 구조대상자를 수색하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新성장 소방산업 新동력 미래산업'을 주제로 오는 8월 대구에서 막을 올린다.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EXCO(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350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150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역대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 소방산업의 육성과 발전,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04년 시작된 국내 유일 소방산업 전문박람회로 올해 19회째를 맞는다. 2015년 국제전시협회(UFI)인증을 획득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세계적인 소방안전전문박람회로 그 규모를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 공모가 시작됐다.소방청은 오는 6월 9일까지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정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후보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2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공모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공공서비스·에너지·제조·운수·창고·통신·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소방청이 학령기 어린이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119안전캠프를 연다.소방청은 7일부터 28일까지 '제10회 다문화가족 119안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다음달 19일부터 1박 2일로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학령기 어린이(7~12세)가 포함된 다문화가족이다. 60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며 한 가족당 최대 인원은 5명이다.참가 비용은 무료로 캠핑 장비와 식사도 모두 제공된다. 신청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소방청에
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업무를 진행하다 부상을 입은 안전원 회원에게 회원재해위로금 100만원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소방안전관리자인 해당 회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오피스텔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회원재해위로금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전원 회원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365명에게 3억9100만원을 지급했다.신청자격은 화재사고일자 기준 회원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인 회원으로서 사고일로부터 2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고 부상자는
앞으로 국민 누구나 소방안전·소방산업 분야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소방청은 3년간의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119.kr)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시스템을 구축했다.소방 관련 기업은 물론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소방데이터를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화학재난 △
인천 부평구 롯데시네마 입점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천시 소방본부는 3일 오전 11시 51분 인천 부평구 롯데시네마 건물 뒤편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롯데시네마 건물 외벽으로 옮겨 붙었다고 밝혔다.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본부는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122명의 인력과 소방 장비 35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화재 당시 영화관에 있던 관객 20명가량은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시네마는 지상 14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로
한국소방안전원이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한 달간 '제39회 회원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29일 소방안전원에 따르면 이번 회원 퀴즈이벤트는 2023년 달라지는 소방법령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회비를 납부하는 안전원 회원이면 누구나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안전원 회원가입은 안전원 15개 시·도지부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안전원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우재봉 원장은 "최근 개정된 화재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대전·충남·충북·전북 등 4개 시·도 대상으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이 진행된다.29일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소방헬기는 각 시·도소방본부장의 지휘하에 시·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동하고 있다. 헬기 출동 장소가 시·도 경계 지역인 경우, 현장과 인접한 관외 지역이 아닌 원거리에 있는 지역 내 항공대에서 출동하게 되면서 출동 시간이 오래 걸려 평균 운항시간 증가 등 헬기 운용상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이에 소방청은 전국 소방헬기 신고접수부터 출동·이송까지의 전 과정을 시스템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시지부는 내일능력개발원 교육생 5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특별 강습교육을 진행했다.소방안전원은 27일 내일능력개발원 교육생이 경비원으로 취업할 때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요구하는 만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취득 교육과 소방 분야에 대한 안내·홍보를 위한 특별 강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방안전관리자 2급 강습교육의 주요 내용은 △소방관계법령 △소방계획 수립과 훈련 △응급처치 △소방시설 구조·점검(소화기구·경보설비·스프링클러·옥내·외소화전) △작동기능점검표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산119화학구조센터와 익산119화학구조센터에서 '전국 무인파괴방수차 운용자 특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24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국 무인파괴방수차 운용 담당자 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 무인파괴방수차의 현재 보유현황은 34대다.무인파괴방수차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노즐 끝단에 부착된 파괴기를 이용해 외벽이나 천장을 파괴한 뒤 노즐을 내부에 진입시켜 다량의 물이나 소화약제로 화재를 진압하는 첨단 특수장비이다.파괴기는 스테인레스 강철소재로 제작됐다. 최대 4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이 제7대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는 최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 1행사장에서 제7대 회장 취임식과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시단연은 한국소방시설협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4개 단체가 모여 2017년 2월 출범한 연합체다.회원사는 4만4000여곳, 노동자는 최소 150만명에 달한다. 시설공사업의 건전한 발전, 시공기술 개선으로 국민안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했다.취임식에는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