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와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KINRESS)에 코로나19 검사항목을 추가하고 참여의료기관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연구원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과 지역사회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실시한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호흡기질환 바이러스 8종의 병원체 감시사업에 코로나19를 추가하고, 참여의료기관도 확대해 이달 중순부터 시행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매주 대전지역 KINRESS 협력병원에 호흡기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원인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 사업자 20개 업체와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결과 우체국과 용마택배가 가장 우수했다고 9일 밝혔다.평가 대상은 일반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 업체 15개와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 업체 12개 등이다.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가 진행한 평가에서는 서비스 과정품질과 결과품질의 2개 영역으로 나눠 과정품질 영역에서는 고객의 신뢰도와 응대의 친절성과 적극성 등을 평가했다.결과품질 영역에서는 배송의 신속성과 안전성, 종사자 보호, 코로나19 등 감염병
원숭이두창이 공기로 전파될 수 있을까.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도 오락가락하고 있다.CDC는 7일 발표한 '원숭이두창 여행 건강 알림'이라는 성명을 통해 "마스크 착용 권고가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권고를 삭제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여전히 원숭이두창 환자와 가족들에게 수술용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8일 기준 미국 12개주와 워싱턴DC에서 원숭이두창 환자는 35명이 확인됐다. 세계적으로는 5월 13일 첫 발병 이후 1000명 이상이 확진됐으며 1000명 이상이 조사를 받고 있다.원숭이두창
세계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국내에서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다.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해 치료·격리 의무를 부여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달 31일부터 한시적으로 제1급감염병으로 관리되던 원숭이 두창은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 개정에 따라 8일부터 제2급감염병의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된다.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고 의무 등이 발생한다.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
건설업체가 발주자에게 받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안전보건관리비)의 사용범위가 더 넓어진다. 고용노동부는 건설업 안전보건관리비 사용범위 확대를 위해 사용기준을 개정한다고 2일 밝혔다.건설업 안전보건관리비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자가 시공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이다.산업재해 예방 목적 외 사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을 위해 명확한 사용기준에 따라서 운영하고 있다.고시 개정은 최근 산재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주요 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이뤄졌다.스마트 안전장비는 산재예방, 작업 지휘감독 목적을 가지는 스마트 안전
지차제들이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의 지급은 어떻게 될까. 까다롭거나 지급거절이 많지는 않을까.세이프타임즈가 조사한 결과 시민안전보험 청구 대비 지급비율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거절은 고의사고나 후유장해 진단, 인과관계 부족 등이다.26일 지자체 가입률 1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자료를 보면 최근 1년간 시민안전보험 청구는 981건, 지급은 886건으로 나타났다. 보험금은 66억4000만원에 달한다.청구는 했지만 지급되지 않은 유형은 폭발화재 붕괴 상해사망, 농기계상해사고 후유장해, 감염병 사망 등으로 나타났다. 화재사망사고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국회의장단 접견(18:00 용산청사 집무실) 국회의장단 만찬(18:30 국방부 컨벤션센터)▲ 국무총리 국회의장 예방(08:40 국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 방문(09:10 국회) 규제혁신장관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방문(14:30 국회) 국회 부의장 면담(15:00 국회)▲ 국민의힘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을 위한 현장방문(10:00 군포 가야주공5단지 1차 아파트, 경기 군포시 번영로 40)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미국에서 원인불명의 급성간염에 걸린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다.20일 UPI통신은 질병통제센터(CDC)의 조사를 인용해 최근 7개월 동안 미국의 36개주와 준주에서 180명의 소아환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보다 71명이나 증가했다.지난 2월 이후 사망자는 없지만 추가로 발견된 사례를 집계에 포함한 이후 간이식을 필요로 하는 아동은 전체의 9%정도라고 CDC는 덧붙였다. 지난 5일 집계 때는 15%가 간이식을 받아야 했다.WHO에 따르면 세계 각지에서 보고된 소아 간염 사례도 수백건에 달하며 한국에서도 이미 의심환자 1명이 신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10: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14:00)▲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 현장회의(10:00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442)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충남 천안시민 인사(00:00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3로 66,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33길 24) 이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지난 3월 31일 기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990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입소 정원의 35.6%에 해당해 같은 기간 전체 인구수 대비 누적 확진자 비율 25.9%를 10% 이상 넘어섰다. 100인 이상 대규모 장애인거주시설에서는 2428명이 확진됐는데 이는 입소정원의 48.8%에 달했다.이에 장 의원은 "지역사회로부터 격리 수용된 채 집단적으로 생활하는 거주시설이 장애를 가진 시민에게 결코 더 나은 보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OECD HCQO워킹그룹 회의에서 한국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의 우수성을 37개 대표국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보건의료 질과 성과(Health Care Quality and Outcomes·HCQO) 워킹그룹은 2001년부터 지표 개발·수집·비교 과정을 통해 의료의 질 측면에서 OECD 회원국의 보건의료 성과를 비교하고 있다.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을 대표해 2007년부터 매년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고 회의는 지난 12일과 13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OECD 본부에서 개최됐다.지난 1
중앙대병원은 검체검사 자동화(TLA)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13일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진단검사의학과가 도입한 'Hitachi Labospect TS TLA 시스템'은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의 접수부터 분류, 원심분리, 검사 분석기로의 운송, 분석, 검사 종료된 검체의 냉장보관 등 검사 전 과정을 자동화해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운영 프로세스와 환경에 최적화된 작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동화 시스템이다.Labospect TS 시스템에는 생화학분석기(Hitachi LST008AS)와 면역분석기(Ro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500병상 보유 공공병원 설치율이 5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방자치단체장 후보가 공공병원 확충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당선 시 책임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12일 밝혔다.경실련은 17개 광역단체장 후보자에게 70개 지역진료권에 500병상급 지방의료원을 최소 1곳 확보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요구했다.지방의료원 건립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가진 광역자치단체장이 지역 완결적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대응과 필수의료서비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주 지역 아동센터와 보육 시설 유아와 초등 학생, 가족 12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사례를 통해 안전 감수성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는 체험으로 진행했다.참가자들이 체험한 프로그램은 △교통·일상안전 △야외·학생안전 △미래·응급안전으로 공간을 이동하며 체험별 종류에 따라 직접 체험과 4D영상을 활용한 간접 체험을 병행했다.교통·일상안전은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체험으로 익히고, 생활 속에서 화재가 발생했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첨단방사선연구소 RI-Biomics 동물실험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KELAF은 수의사를 포함한 전담인력과 온도, 습도, 환기 등 사육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시설, 시설운영관리를 위한 표준작업서를 갖추고 운영하는 우수한 동물실험시설에 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 동물실험시설 693개 중 우수동물실험시설은 안전성평가연구소, 충남대학교병원 등 20여곳 뿐이다.첨단방사선연구소 RI-Biomics 동물실험시설은 동물실험 윤리인 대체·감소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2022 보건의료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협회는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수여한 보건의료지원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임상병리사협회는 신속·정확한 진단검사 시행 주역인 임상병리사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감염병 유입에 대한 대응 노하우를 구축해 임상병리사 회원들에게 정보 공유와 코로나19 검체 채취 교육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임상병리사들의 코로나 방역 관련 검체 채취, PCR 검사, 신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방역 관계자 격려 오찬 간담회(11:30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 본관 445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YTN 라디오 전화 인터뷰(08:00) 박홍근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09:30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박홍근 원내대표, 동물대체시험법 제정 촉구를 위한 전시회 개회식(10:00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최고위원회의(08:30 국회 본관 228호) 이준석 대표, 국민의힘
국립공원공단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맞춰 중지했던 대피소 이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방역 완화조치에 따라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대피소를 시범 개방하고 운영기간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오는 7월 1일부터 격리실을 제외한 대피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대피소 개방은 별도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시설을 갖춘 7개 국립공원에 대해 수용가능 인원의 30% 수준으로 시범 운영되고 대피소 예약시 감염병 예방 준수사항에 동의한 자에 한 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7개 국립공원은 지리
정부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의 완화를 발표했지만 의료계는 마스크를 벗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정부가 발표한 대응방안에 대해 코로나19는 아직 종식된 것이 아니라 주의해야한다고 26일 밝혔다.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만명씩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전히 고위험군에서는 위협적인 바이러스다.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발열·인후통·몸살)이 있는 경우 집에서 격리 △직장·사업장은 주기적 환기와 소독을 해야 한다.의협 관계자는 "실외 마
시민안전보험은 각 지자체가 주관하기 때문에 보장기준, 보험금이 각양각색이다. 어떤 지자체가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보장하고 있을까.22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경북 영양군이 가장 많은 보장항목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양군은 31개의 보장항목을 운영중으로 다른 시·군·구에는 없는 항목들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재해·뺑소니·강도·성범죄 등 큰 사고와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 헌혈 후유증, 농기계 상해 등 사소한 사고까지 보장한다.올해 감염병 사망·유독성 사망·개물림 사고 등 10개 항목을 추가해 전국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