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5명 추가돼 1만537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5일째 20~3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해외 유입 사례는 계속되고 있다.신규 확진자 25명 가운데 1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입국자 가운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3명, 인천 1명이 추가됐다.이외 지역으로는 △대구 3명 △경북 4명이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국내 전체 사망자는 217명이다.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450명이다. 신규 확진자 27명 가운데 1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해외 입국자 가운데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지역은 의정부성모병원 사례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1명이 추가됐다.대구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7명, 부산 1명이 추가됐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됐다.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해 208명으로 늘었다.격리 해제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38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부다 8명이 증가해 2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강남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2명과 해외 입국자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 6명이 확진됐다. 인천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그외 지역은 △대구 9명 △경북 3명 △부산·강원 각 2명 △전북·경남 각 1명이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월 20일 처음 발생한 이후 79일이 지났다.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2주 더 연장된 가운데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코로나 블루(corona blue)'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감염병으로 인해 사람을 만나고 밖을 돌아다니는 일상을 잃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만331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2일째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로 10명이 확진됐다.대구에서는 완치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를 포함해 13명이 확진됐다. 그 외 지역은 강원 2명, 부산·충남·경남·경북 각 1명이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이다. 해외 유
삼성전자는 7일 1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분기(59조8848억원)보다 8.1%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52조3855억원)보다는 4.9% 증가했다.영업이익도 전분기(7조1603억원)보다 10.6% 감소했지만, 지난해 1분기(6조2333억원)에 비해서는 2.7% 증가했다.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11.6%로 2016년 3분기(10.9%) 이후 최저치다.이번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격이 멈추질 않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하면서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치료제나 백신이 감염병 종식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세이프타임즈가 한인석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명예총장(생화학박사·화공과 교수)가 보내 온 동향과 분석을 게재한다.(필자는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시간대 약학대와 의대에서 연구를 했다. 미국 유타에서 M-Biotech 바이오센서 회사를 운영했다. 미국에 있을 때 수년간 숙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 개최 예정이던 '제6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 참여 대상자의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에 종사한다는 점과 제한된 공간에서 다중접촉에 따른 감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국민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국민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가 기념행사로 매년 개최해왔다.행안부 관계자는 "기념행사 취소와는 별개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문화에 대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4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84명이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확진 사례가 이어진 탓이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발병 영향으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은 1명이 추가됐다.대구에서는 13명이 확진됐다. 그 외 △대전·경북·경남 각 2명 △충남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7명이다.국내 전체 사망자는 186명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만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에 1만명을 넘었다.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86명 증가했다.신규 확진자가 가운데 23명이 경기에서 발생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사례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2명이다.그 외 지역은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광주·충남·충북·전남·전북·경남 각 1명이다.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17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위해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지난 1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주 동국대학교병원과 경주소방서에 모두 1100벌의 의료용 방호복을 전달했다.한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대구·경북·경주 등에 모두 8억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도 마스크 9만 4000장과 손세정제 1만개를 지원했다.국군장병들을 위한 보호구 1000세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교회 등의 집단감염과 해외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9976명이다.신규 확진자가 89명 가운데 대구에서 21명이 나왔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등에서 발생한 환자다.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등으로 17명의 환자가 추가됐다.그 외 지역으로는 △서울 14명 △경남 6명 △인천 4명 △경북·전남·충남 각 2명 △강원·광주·울산 각 1명이다.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8명이다.지금까지 국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유치원 휴업 장기화와 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공사는 인기캐릭터를 활용하거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안전요령, 전기안전 실험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전기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생활 속 요령실천을 도모해 안전교육 공백기를 방지할 계획이다.조성완 사장은 "안전교육 콘텐츠 이외에도 국민들이 집에서도 실천 가능한 안전요령 콘텐츠를 제작해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인식 확립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9887명이다.신규 확진자 101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57명이 발생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24명이 추가된 서울이다.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사례가 포함됐다.그다음은 23명이 추가된 경기 지역이다. 전날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자 8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10명이 확진됐다.대구에서는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한사랑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20명이 추가됐다.그 외 지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원들이 모은 성금 1045만7000원을 전달했다.류석만 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박효숙 여성회장은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류회장은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빨리 상황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만여 의용소방대원의 마음을 모았다"며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민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9786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5명이 증가했다. 이는 대구 병원과 수도권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와 해외 유입이 이어진 까닭으로 보인다.신규 확진자 중 60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 달성읍 제2미주병원에서 지난 30일 최소 5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에서는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사례 등을 포함해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다. 검역과정에서 확진됐다.그 외 지역은 경기 1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2가지 요소는 마스크와 손 씻기다.이에 마스크 대란이 일었고 급기야 '마스크 5부제'가 지난 9일부터 시행됐다.마스크 5부제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공적 마스크가 약국 내에 입점되는 시간에는 약국 밖으로 길게 줄이 늘어선 것을 볼 수 있다.약국마다 마스크 공급 시간과 물량이 달라 혼선을 빚기도 해, 서울 일부 자치구는 약국의 마스크 판매 시간을 통일했다.서울시 양천구 A약국에서 일하는 김모씨(34)는 "마스크 5부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업은행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원전산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고 27일밝혔다.두 기관은 26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긴급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대1 매칭으로 400억원 규모의 대출기금을 조성키로 했다.이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 0.9%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까지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이번 금융지원 대상 기업은 코로나19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91명, 전체 확진자는 9332명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유입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는 27일부터 미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가운데 조사가 완료돼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309명이고 이 가운데 외국인이 31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91명 가운데 13명이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34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충북·울산 각 2명 △부산·광주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급여의 120%(월급여 10%×12개월)를 반납하고, 처‧실장급 직원은 월급여의 36%(월급여 3%×12개월)를 반납할 예정이다.또한 그룹사는 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한전KPS(사장 김범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