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17일 오전 최근 북한의 강경발언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 등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안보대책회의를 열었다.회의는 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과장 등이 참석해 해양경찰의 조치사항 등 대책을 논의했다.해양경찰청은 지난 14일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군을 포함한 유관기관·인근 작전요소간 정보교환 협조체제 유지 등 대북상황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16일에는 동·서해 접경해역을 관할하고 있는 중부·동해지방청과 소속 해양경찰서에 지휘관 지휘통제선상 위치, 소속 공무원 비상대기태세, 경비함정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토록 했다.김홍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처장이 4일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공적 마스크 공급에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약사들과 대한약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식약처장은 이 자리를 통해 약국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따른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약국은 지난 2월 26일부터 1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적 마스크 주요 공급처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이의경 처장은 "국민 가까이에서 1차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전국 2만2000여 약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재원 국가유공자 260명에게 나라를 위해 애쓰신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유공자 진료에 아낌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희선 행정2부시장이 2일 오전 11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소방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진희선 부시장은 이날 대형재난에 대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현황과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전략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진희선 부시장은 "코로나19 현장 등 시민 생명보호의 최접점에서 헌신하고 있는 서울소방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소방이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 1000만 시민의 안전보루 역할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과 진에어는 해양경찰청 중회의실에서 하늘과 바다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 함양과 항공안전 확보, 해양경찰 가족 사기진작,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 산업 활성화에 상호 동참하기로 했다.해양경찰청은 하늘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재난대비 사고 대처 훈련과 기내 난동객 발생에 대비한 체포술 등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체험형 교육을 매년 진행한다.진에어 보유매체를 통해 해양안전캠페인을 추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서울 양평동 선유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 현황과 고1·2 학생 등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정 총리는 교사·학부모 등 학교관계자와 간담회를 하고 등교수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간담회를 마치고 고3 수업 교실, 급식실, 유증상자 관찰실 등을 둘러보며 학생 건강관리 상황, 시설 방역・위생 관리, 실내 이격거리 확보, 창문 환기,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했다.정 총리는 "일상으로의 복귀 마지막 단계로 어렵게 등교수업을 결정하게 된만큼, 앞으로 정부는 학생의 건강과 학습권 모두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하이세스에코와 ISO국제심사원협회는 지난 15일 기술과 경영시스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하이세스에코'는 전력절감장치를 설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전력절감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민동포럼 기원일 회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소방청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리브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리브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따개비루' 등을 제작한 캐릭터 비즈니스 기업이다.코코몽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고 쉽게 홍보한 캐릭터로 소방안전을 위한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게 됐다.
국방부는 모바일 전시서비스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한 국군의 활약상을 공개한다.'코로나19 최전선, 그곳에 국군이 있었다' 전시는 카카오갤러리(gallery.v.kakao.com/p/premium/mndkor)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모바일 전시회는 인천공항 검역, 지역사회 방역, 수송, 의료지원 등 사회 곳곳에서 활약한 국군의 모습을 주제로 삼았다. 어렵고 고된 임무지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장병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환경운동연합이 14일 광화문광장에서 '4·15투표로 지구에서 살아남기' 퍼포먼스를 벌였다.북극곰, 원자력발전소, 도롱뇽, 나무가 등장해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생태계보전, 도시공원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퍼포먼스를 벌였다.환경운동연합은 총선대응TF를 구성해 총선정책제안, 정당별 공약 평가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반환경 후보 37명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로 벼랑 끝에 내몰리는 것은 북극곰만이 아니다"며 "기후위기는 인류와 지구생명공동체가 지구에서 살아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