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성장잠재력은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최대 4년간 신규보증, 전액 만기연장,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금리인하를 통해 부실 방지와 사전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신보를 이용하는 기업 가운데 총여신 10억원 이상 100억원 이하인 제조업, 혁신형 중소기업, 고용창출기업으로 신보와 하나은행이 지원한 합산 채권액이 총대출의 50%를 초과
중소벤처기업부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청기한을 오는 13일로 1주일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정부가 행정정보를 활용해 지원대상을 안내한 신속지급 대상자 가운데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새희망자금.kr)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행정정보만으로 사전선별이 어려워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은 오는 13일까지 새희망자금 전용 홈페이지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새희망자금은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며 온라인 활용이 어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법정 행사다.'상생으로 만드는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행사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권기홍 동반위원장,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생협력 유공자 포상, 20호 자상한 기업 협약식, 오프셋 인쇄업종 상생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유공자 포상은 디지털·비대면으로 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마스크 생산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4일 중기부에 따르면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존업체 시설투자와 신규업체 증가로 국내 마스크 공급량이 확대돼 재고량 증가 등 어려움에 직면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업계는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생산·유통업체의 과도한 시장진입으로 가격경쟁이 심해지고 일부 허위 계약정보와 불법 수입 마스크 유통 등으로 시장 혼란이 발생해 피해예방 대책을 요청했다.이에 정부는 불법 수입 마스크의 유통경로를
국내외 산업표준 및 교육전문기관과 기술분야 전문교육 컨설팅 기관이 손을 잡았다.한국표준협회와 인큐텍은 2일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인적자원과 전문역량을 교류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대학생, 일반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사업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강사와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양 기관은 각종 공공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수행한다.한국표준협회는 최근 엘셀레이터 면허를 취득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업무를 활성화하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온라인교육 콘텐츠 확충을 위해 대국민 '소상공인 온라인교육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30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기존에 소상공인 온라인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인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를 국민들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하기에 앞서 사전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소상공인 지식배움터는 소상공인의 창업·재창업과 업종별 전문기술 지식, 노하우 등에 관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왔다.지식배움터는 유튜브 등과 같이 수요자가 직접 소상공인 온라인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지원 정책정보 검색 '기업마당'과 상호·업종 변경 처리 등 행정업무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지포비(G4B)'를 알리기 위한 기업마당·지포비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3일 중기부에 따르면 공모전은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기업마당과 지포비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과 서비스를 기업에게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응모작은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공모 분야별 각 4명씩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000만
스마일스토리는 조달청이 지정하는 2020년 10월 벤처창업혁신 조달상품 지정 결과에 '스마일마스크'가 선정돼 벤처나라에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스마일마스크'는 KF94에 들어가는 MB필터(30g)를 적용한 3중 구조의 일회용 덴탈 마스크다. FDA등록, ISO9001&14001인증, 벤처기업 인증 제품이다.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 비말차단, 수술용 시험과 검사에서 정합 성적서를 받았다. 지정된 제품은 벤처나라에 등록 후 전국 공공기관에 홍보와 소액범위내 판매할 수 있다.스마일스토리 관계자는 "스
서원코리아는 우석대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과 인적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증진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식은 우석대 산학협력단 오석흥 단장,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하태현 학과장, 서원코리아 고석풍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고석풍 서원코리아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게 돼 감사한다"며 "주요 건축자재에 대한 내화·준불연재료를 위한 소재 기술개발과 상용화 기술개발 등에 힘을 합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원코리아는 건축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협력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LH는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0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LH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조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조혁신을 실현하고 동반성장 등 사회적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넥스트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금융(P-CBO)의 운용방식이 중소기업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9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비례)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스케일업금융 접수기업 225곳이 납부한 신용평가 수수료가 22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케일업금융은 중소기업 회사채를 구조화해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 중진공이 후순위증권을 인수하는 방법으로 중소기업 회사채의 신용을 보강
소상공인들의 재난지원 현실화와 실질적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8일 산업통상지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나주·화순)이 중기벤처부로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발생한 수해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업체는 6459곳으로 규모는 3013억원이다.중소기업 695개 업체가 1425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소상공인은 5764개 업체가 1588억원의 피해를 입었다.이 가운데 규모가 보다 영세한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피해액순은 전남 546억930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한 장수기업 151곳을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 모두 636개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대전시 '성심당', 서울시 '서북면옥' 등 지역대표 제과점, 음식점 등이 선정됐다. 중고서적 전문점, 털실점, 고가구점, 수족관, 자전거 판매·수리점, 세탁소, 태권도장 등이 처음 선정되면서 생활 밀착형 업체들이 다양하게 발굴됐다.지난 2월 처음 도입된 국민 추천제를 통해서도 94개 업체가 새로 발굴돼 국민추천 백년가게는 143개로 늘었다.중기부는 백년가게에 대형 오프라인 매장 진출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용부담 등으로 광고를 하지 못했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억4000만원의 옥외광고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달 전국 옥외광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어있는 상업광고 매체를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한 313건의 매체를 확정했다.지원대상은 심사를 통해 확정 된다. 선정된 광고주는 시·군·구를 통해 1회 최장 3개월, 최대 3000만원 한도 안에서 옥외광고 제작과 매체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이승우 지역발전정책관은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특허청은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모태펀드 3차 정시·수시 출자사업 선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출자사업에 74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 28개 펀드가 선정됐다. 28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3717억원을 출자하며 연말까지 민간 투자자금 4000억원이 매칭돼 7693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펀드는 조성이 완료되는 대로 비대면·바이오·그린뉴딜과 공유주택, 특허사업화 등 분야에 투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한국판 뉴딜의 상징 펀드이자 디지털 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방안' 정책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웹게임을 제작해 12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정책참여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게임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민속 전통놀이인 윷놀이 게임으로 제작했다.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로 혁신한 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물리친다는 주제다.코로나19와 소상공인 캐릭터가 1대1로 대결해 서로 윷가락을 던져 결과가 큰 쪽이 승리하며 7판의 대결에서 코로나 캐릭터에게 다승을 거두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곳을 1차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까지 100곳을 선정한다.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그린 뉴딜 3대 분야 가운데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2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중기부는 그린벤처,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성장을 지원한다.두 부처는 지난 7월 20일에 공동으로 공고하고 협의를 거쳐 단계별로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기업에 대한 공정성과 연계성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의 피해 부담 완화를 위한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원을 위해 24일부터 접수를 받는다.재도전 장려금은 폐업 소상공인의 심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재창업 등 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추경에 긴급 편성된 사업이다.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업 소상공인 20만명에게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지난달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으로 폐업 전 3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매출실적이 있어야 한다. 재도전 장려금을 지원받으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위원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16조5000억원 특별자금 대출, 가맹점 대금 최대 6일 단축 지급 등 중소기업과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정부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해 16조5000억원의 특별 자금대출과 보증을 지원한다.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만기연장이 아닌 신규 결제성 자금대출은 0.3%포인트 범위 안에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기간에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결제성자금 등 공백이 없도록 1일부터 특별자금을 공급하고 있다.산업은행은 운전자금 1조6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앙정부 최초로 23일부터 업무추진비 등 관서운영경비를 소상공인 간편결제로 집행한다고 21일 밝혔다.중기부에 시범 도입해 개선사항 등을 보완해 다른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하고 업무추진비뿐 만아니라 특근매식비, 일반수용비 등 다른 관서운영경비까지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소상공인 간편결제는 공무원이 간편결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결제하면 국고 계좌에서 소상공인 점포로 입금되는 직불결제 방식이며 0%대 결제수수료가 적용된다.소상공인 간편결제는 2018년 12월에 도입돼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급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