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2023 안전송 '아들의 소망'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제작한 안전송은 트로트 버전으로 미스터트롯2 TOP7에 진출한 가수 박성온이 참여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신규 안전송은 '일터에서 일하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작사 과정에서 가정의 달 SNS을 통해 진행된 '국민 참여 가사 공모 이벤트'의 참여 댓글이 가사에 반영됐다.안전송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간단한 멜로디와 듣는 이를 사로잡는 훅(hook)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트로트
세이프웨어는 나타폴 랑싯폴((Nattapol Rangsitpol) 태국 산업부 사무차관이 이끄는 '태국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의 정부 주도 기술 지원 프로그램, 한국의 산업 디지털 기술·혁신을 활용한 비즈니스 운영과 경쟁력 향상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진행됐다.세이프웨어는 태국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에 자사의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의 전개 과정을 시연했다. 시연에는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휴랜과의 IoT 연동 테스트도 포함됐다.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생산된 세이프웨어의 C3는 노동자의
충남도가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예방과 응급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및 대처 상황 회의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시군 단체장·부단체장이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회의는 기상 전망 공유, 호우 대처 상황 보고, 중점 관리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16일 오전 7시 기준, 지난 13∼15일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326.2㎜로 집계됐다.시군별로
누누티비와 같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무소속·충남천안을·3선)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들의 규제와 불법수익환수 등 처벌방안을 법률에 명시하는 '온라인상 불법정보와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법',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누누티비 방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17일 밝혔다.누누티비 1의 경우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 접속자수는 8300만명에 이르고 주 수입원인 불법광고를 통해 최소 333억원의 불법 수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저작
정부가 '아시아나 개문 비행'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항공기 비상문과 가까운 좌석을 소방관·경찰관·군인 등에게 먼저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여행을 할 수 있게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게 비상문 인접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그는 "사건 직후 국적항공사 여객기 335대의 비상문을 전수조사했다"며 "긴급 조치로 사건과 동일한 기종의 항공기 23대의 23개 문제 좌석은
"참사를 정쟁화 하지 말라. 상식이다."13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계속됐다.행안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특별법 공청회를 열었지만 여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반쪽'으로 진행됐다.특별법 제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사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개최했다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국민의힘 의원들은 공청회 직전 진행된 '소위원장 선출' 의결 직후 모두 퇴장했다.국민의힘 간사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에서 "이태원 특별법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지 2주 정도 됐
공공시설물의 관리주체 등을 게시해 안전 책임성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충북증평진천음성)은 교량 등 공공시설물의 안전등급과 관리주체 등을 사람들이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시설물의 안전과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월 경기 분당에서는 교량 붕괴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국토부는 교량 노후화를 붕괴 원인으로 파악했다.실제로 해당 다리는 건설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 교량이었고 전국적으로도 30년 경과 교량은 전체 교
행정안전부가 '2023 안전문화 유공'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10일 행안부에 따르면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하는 '안전문화 유공' 공모는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진작시키고자 2005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포상규모는 정부포상 22점과 행안부 장관표창 25점 등 47점이고 최종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포상할 예정이다.개인 부문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타인의 생명·재산을 지켜낸 자 △안전교육 등을 통한 안전문화 운동 추진 △안전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협력사와 'I&U 안전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6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진행한 올해 2회째인 행사는 협력사 안전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을 통한 상생 문화 조성과 실무자·경영진 간 안전 관련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대비 규모를 키워 설비·비설비 업종 구분 없이 183개의 협력사와 5개의 관계사를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모든 작업 위험성 평가 진행 △제대로 된 작업 개시 전 안전 확인 활동(TBM) 진행 △작업중지권 사용 활성화 등 3개 핵심 주제를
안전보건공단은 '제16회 안전보건교육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발표대회는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공단이 주최했다.발표대회는 안전보건 분야의 우수한 강사와 교안을 발굴하고 사업장에 보급·공유해 사업장 자율안전보건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보건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전국 30개 사업장의 안전보건관계자들이 경진대회를 참가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6명의 안전보건관계자들이 본선에 진출했다.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교
일본 정부가 올 여름 진행할 예정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코 앞으로 닥쳐왔다.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안전성을 평가한 국제원자력기구가 종합 보고서를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기시다 후미오 총리만 최종 결정을 내리면 우려 가득한 계획이 실행으로 옮겨진다.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방류를 위한 1㎞ 해저 터널 공사를 완료하는 등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 국제 원자력 기구(IAEA) "문제 없다"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보건공단이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3)에서 '안전신기술 3종'을 선보인다.안전보건공단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가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경기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공단이 주최한다. 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는 산업안전연구를 통해 개발된 안전신기술 3종 △K-사다리 △스마트 추락방지대 △지락차단장치 등을 추락재해 특별 홍보관 내에서 전시한다.K-사다리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A형 사다리를 대체할 수 있는 안전에 특화된 한국형 안전 사다리다.바닥
행정안전부는 '안전제도 개선과제 상시 발굴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안전제도 개선과제 상시 발굴 추진단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상시적인 안전제도 개선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발족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안전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해 왔다.회의에서는 상반기 발굴한 안전제도 개선과제를 공유하고 제도개선 방안과 하반기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1분기 동안 발굴한 개선과제는 공사장 토사 매몰사고, 크레인 안전사고 등 8건으로 사고정보와 언론 분석 등을 토대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파
한국스마트안전협회(KoSSA)는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세일시스 심영섭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제조업 각 분야 정부 조달 우수업체들이 중심이 돼 제품개발과 선진국의 신기술에 관한 연구 경험을 토대로 안전에 관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접목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은 협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심영섭 회장은 "대한민국은 산업안전 선진국을 이루기 위해 산안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각종 제도와 안전 제품 개발에 범국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어린이 건설기계 교통안전 캠페인' 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29일 아동권리보장원과 진행한 캠페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건설기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안전관리원과 아동권리보장원 관계자들은 방과 후 초등돌봄 기관인 서울 은평구 키움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부착식 옐로카드 등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500개를 전달하고 어린이 피해자가 발생한 건설기계 사고사례 등을 공유했다.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함으로써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25곳과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민 안전교육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기관 79곳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중앙부처 우수기관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등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산자부는 체험형 뮤지컬과 가상현실(VR) 기반 전기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전남 해남·경북 울릉 등 안전교육 취약지역 20곳을 찾아 체험 교육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환경부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푸름이 환경교실'과 등산로·야영장 등 시
행정안전부는 한창섭 차관이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제3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는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각 지역에서 장마 대비 대응 태세를 더욱 확고히 갖출 수 있도록 대면 참석 없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정부는 우기철을 앞두고 범정부 풍수해 대책 점검 특별팀을 구성해 자연 재난에 대응하고 어린이 안전과 폭염 대책 등에도 만전을 기한다.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보행로 설치 확대, 방호울타리 우선설치 법제화와 설치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작업장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 기간을 맞아 진행한 이 점검은 전기, 소방, 위생, 운송 차량·지게차 등 설비와 장비를 사용하는 작업장 가운데 11곳을 대상으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점검을 지난 4월 17일~6월 16일까지 진행했다.안전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 관련 전문자격을 취득한 안전관리자, 안전·보건 외부 전문가, 노동자대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특히 캠페인 기간 중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장마 대비 안전을 위해 서울시 관악구의 빗물펌프장, 저류조 시설과 빗물받이를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4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장마 대비 시설의 준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신문고 앱의 신고 시스템도 살펴봤다.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신림 빗물펌프장의 펌프·전원 현황과 침수 대응 절차, 주택가의 빗물받이와 서울대입구 저류조 시설을 점검했다.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경기 광주와 양평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공단은 9개 거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고용허가제 외국인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에는 신규 도입 외국인노동자가 11만명에 이르고 고위험작업이 많고 노동집약적인 조선업에 5000명의 별도 쿼터가 신설되는 등 고용허가제 외국인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공단과 거점센터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안전문화 확산 활동 △안전보건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거점센터 안전보건교육 역량 강화 등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공단은 전문 강사, 안전보건 콘텐츠, VR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