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설비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전기사업법 시행규칙을 공포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관리 개선방안, 제8차 신산업 현장애로규제혁신방안, 비상발전설비 안전관리실태에 따른 후속 조치다.동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이유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설비의 보급이 급속히 확대돼 설비 안전관리 재정비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안전사고로 인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시행규칙 개정은 안전을 기반으로 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삼성화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경찰청과 충남도의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황인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과 권희태 충남자치경찰위원장, 노승일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교통사고 연구와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영상을 제작지원할 예정이다.황인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은 "협약은 자치경찰제 시행 후 민간기업 연구소와 자치경찰위원회가 처음으로 교통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데 큰 의미가 있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는 최근 개정된 '위험물 운반자 자격제도'가 오는 6월 10일을 기준으로 유예 기간이 종료되고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소방안전원은 현재 위험물 운반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분들에게 자격요건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위험물 운반자란 운반용기에 수납된 위험물을 지정수량 이상으로 차량에 적재해 운반하는 차량의 운전자를 말한다.위험물 운반자는 위험물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강습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소방관의 가두 검사 등을 통해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반한 것이
필립스가 인공호흡기 리콜 사태가 가장 심각한 상황을 의미하는 1등급으로 지정됐다. 지난 1월 특정 제품이 상해와 사망을 유발, 리콜을 단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보도 없이 작동이 중단되는 것이 문제가 됐다.20일(현지시간) 메디테크다이브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은 의료 전문가들에게 필립스 인공호흡기의 또 다른 문제에 대해 경고하면서 기기 작동을 중단시킬 수 있는 결함과 관련된 1등급 리콜을 진행했다.필립스의 레스피로닉스 캘리포니아는 지난달 내부 전기회로에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V60과 V60플러스 인공호흡기 8만7000
국내에서도 유명한 독일 브랜드 유아용 카시트가 아이의 질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1일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유아용 시트 헤드레스트 부분에서 내장제가 빠져나와 아이의 질식을 초래할 수 있어 2만526개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 NHTSA 결함조사국(ODI)은 15건의 조기경보보고(EWR) 사망·부상(D&I) 보고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탑승한 어린이가 시트 헤드레스트 틈으로 빠져나온 내장제를 입에 넣었다가 기침, 구토, 배변 등을 유발한 사례는 있지만 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ODI
SK텔레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ESG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전달된 ESG기금은 2000만원이다. 전희철 감독과 허일영·최부경 선수가 2021-2022시즌 동안 경기 기록에 따라 적립한 기부금과 팬들이 직접 참여한 '천원의 행복' 기부금, SKT의 응원기금이 모인 것이다.시즌을 앞두고 전희철 감독은 1승당 20만원을, 허일영 선수는 3점슛 1개당 3만원을, 최부경 선수는 리바운드 1개당 2만원을 각각 적립해 구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천원의 행복은 SK나이츠의 홈
서울YWCA는 평화 실천 활동을 통한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여성 청년 글로벌 평화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월간 세미나 형태로 6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20~30대 여성 청년, NGO 실무활동가 등 글로벌 이슈 해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강좌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의 강연을 듣고 참가자가 워크숍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오는 27일에 열리는 첫 강연은 국제 전문가인 구정은 저널리스트가 '러시아는 왜 전쟁을 일으켰나
환경재단이 한화그룹과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맑은학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맑은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공기중 유독물질을 정화하는 벽면녹화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는 스마트 에어샤워 △창문형 환기장치 △학교 내외부의 공기질 측정장비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았다.환경재단은 맑은학교 사업의 공기질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광명시 충현초등학교의 미세먼지 농도 측
CJ제일제당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햇반인 멀티그레인(multi grain) 생산 출하식을 부산공장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멀티그레인은 2가지 이상 곡물이 혼합된 즉석밥에 소금, 오일 등을 조미해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이다. 현미·자스민, 현미·퀴노아, 현미·와일드라이스 등 4종으로 구성됐다.최적의 열처리와 수분 제어 기술을 적용해 미국에서 가장 엄격하고 공신력 높은 Non-GMO 인증도 획득하는 등 건강까지 고려했다.한국 전통 밥공기 형태의 '용기형'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했
국토안전관리원은 이용강 부원장이 부산 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과 현수교 점검 등을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광안대교는 7522㎞의 해상 복층 교량으로 현수교, 트러스교, 강바닥판교, PSC박스거더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관리원은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점검수행팀을 구성해 광안대교에 대한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을 수행한 후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방안을 부산시설공단에 제시할 예정이다.이용강 부원장은 "교량 진단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경남 창원소방본부가 창원시민안전체험관 내 승강기 안전체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단 강희중 교육 홍보이사와 창원소방본부 김용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승강기 안전체험관 강사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와 안전체험차량 지원 등 체계적인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강희중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 내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창원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북구갑)은 제2의 광주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건설공사 감리강화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광주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는 관계기술자와 협력, 현장확인 등 감리업무를 부실하게 한 감리자도 문제로 지적받았다.개정안은 부실 감리로 인한 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자체가 감리실태를 점검하면서 감리업무 소홀로 시정조치 명령을 한 감리자에게 시정조치 이행을 완료할 때까지 감리비 지급을 유예하도록 하고 있다.민간 주택건설관련협회가 상호합의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전북대와 디지털 인터넷 언론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1월부터 채용 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터넷신문 기자 육성을 위한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터넷신문 기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 차원의 교류와 협력 △데이터 기반 저널리즘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인프라 조성에 기여 △대학의 특화 발전과 전문적 인터넷 언론인 육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유경한 학과장은 "학부석사 연계과정 등 체계화
오리온의 닥터유 면역수는 수분 보충 브랜드 링티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닥터유 면역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아연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530㎖ 기준 아연 5㎎을 담았다.오리온과 링티는 다음달 9일까지 링티 온라인 공식몰에서 기획전을 열고 '닥터유 면역수×링티 에디션' 제품 구매 시 닥터유 면역수 1팩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3000팩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쿠폰은 제품과 배송되고 닥터유 면역수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행사를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2년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하고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18년 인권경영 도입을 시작했다. 박남수 사장과 김건일 노동 조합위원장은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하고, 인권경영 목표 실천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가기로 다짐했다.인권경영 선언문은 △UN의 국제인권 규범 등에 대한 존중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를 위한 노력 △차별금지 △노동권 보장 △노·사 상생발전 추구 △산업안전·환경보호
농심은 맛집 금돼지식당과 손잡고 면요리 간편식인 '금돼지식당 돼지김치찌개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금돼지식당은 미슐랭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에 4년 연속 선정된 신당동 맛집으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신제품은 푹 끓인 김치로 맛을 낸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큼지막한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두부 등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다.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와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 새콤한 김치맛의 조화를 구현하기 위
한국사잔관리공사(캠코)는 충남도와 '회생기업 지원금융 이자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캠코는 충남 지역 내 기술력을 갖춘 회생기업에게 지원금융(DIP금융)을 제공한다. 충남도는 신규로 지원받는 회생기업에게 금융 이자비용의 2%를 지원하기로 했다.캠코 DIP금융 지원 기업에 대한 이자보전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도가 처음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회생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은 캠코의 DIP금융과 충남도의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SK에코플랜트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를 통해 신체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SK에코플랜트 장애인 선수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삼성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부족한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문 체육선수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한영호 SK에코플랜트 HR 담당임원, 장애인 선수단 4명
한국소비자원은 골프장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국 대중골프장 10곳의 카트 도로 안전실태와 골프카트의 성능을 조사했다. 2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골프장 10곳에 설치된 카트 도로의 경사도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점검한 결과, 골프카트 주행 시 주의가 필요한 급경사 구간이 51곳으로 확인됐다. 이 중 22곳은 미끄럼방지 포장, 주의·경고표지 등의 도로 안전시설물이 설치돼있지 않았다.카트 도로가 비탈면과 인접한 구간 58곳 중 13곳에는 방호울타리, 조명시설 등이 없었고 일부 시설물의 경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시와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스테판 드블레즈 CEO가 취임 후 부산시청을 첫 방문해 박형준 시장을 만나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과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축될 예정인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는 완성차-협력업체-지자체가 미래차 전환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생태계 참여자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