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이 해양사고 대응 등 현장 임무수행 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개선된 안전헬멧을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해경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가형 안전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서 임무를 수행해 안전성과 시인성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해경은 기능 개선을 위한 수차례의 사양조정 등 시행착오와 시범 착용을 거쳐 지난 10월 대국민 접촉 빈도가 가장 높은 연안해역 경비함정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개선된 안전헬멧 보급을 완료했다.개선된 안전헬멧은 특수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환풍 기
■ 김동완 논설위원△동국대 동양철학박사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한국문화창작재단 이사장 △한국불교청년회 이사장△국민이행복한나라 운영위원장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장△청년미래네트워크 상임이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한국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한국역학학회 회장▶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도쿄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14일 일본 요리우미 신문에 따르면 0시 30분 무렵 도쿄도 나카노구 누마부쿠로 목조 2층건물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2층 60㎡가 불에 탔다.2층에서 주민 2명이 구조됐지만 회사원 이토 츠카사씨(63)가 현장에서 숨지고 아내인 음식점 경영인 요코씨(71)가 병원으로 이송 중에 사망했다.노가타경찰서에 따르면 화재 당시 함께 사는 40대의 아들과 30대의 아내, 생후 10개월의 남자아이도 실내에 있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했지만 눈에 띄는 부상은 없었다.1층 거실 스토브 부근에서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 플로레스섬 북부 해상에서 14일 오전 11시20분(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동부누사뜽가라주 마우메레(Maumere)에서 북쪽으로 112㎞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으며 진원의 깊이는 18.5㎞다.미국지질조사국은 지진 규모를 7.6으로 발표했다가 7.3으로 낮췄다.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도 지진의 규모를 7.5, 진원의 깊이를 10㎞로 발표했다가 규모를 7.4로 정정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7.7로 확인했다.현재 강진이
KAIST와 DIGICO KT가 글로벌 선도 AI와 SW 기술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R&D 협력을 추진한다.KT는 KAIST-KT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공동 연구과제 추진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행사에는 이동만 KAIST 공과대학장 교수와 김이한 KT 융합기술원장 전무, 공동연구소장인 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과 류석영 KAIST 전산학부장과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력은 지난 5월 24일 KAIST-KT AI·SW 공동 R&D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KAIST-KT 임원급 연구진과 책임교수들이
앞으로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부모님이 자주 다니시는 병원 등 우리 주변 시설물 안전정보를 더욱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 확대 개편을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은 국민의 알 권리와 안전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해왔던 안전점검·진단 등의 결과를 한 곳에 모아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시스템 개편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학교·어린이집·전기시설의 안전정보와 병원·유원시설 등 11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전주시의회, 태영건설, 전북도시가스와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 음식물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고 전력 판매와 전주시가 운영 예정인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를 충전하는 것이다.한수원은 최대주주로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전주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와 인·허가 지원 △전주시의회는 행정과 재정적 지원 △태영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 주관 △전북도시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탄소중립 기본 추진방향과 중점사업을 모색하고 중장기 로드맵·감축목표를 제시하는 부산항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올해까지 수립할 예정이다.세부과제는 △항만인프라 분야 △친환경 관공선 분야 △하역장비 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폐기물 분야로 나눠 관리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9개 운영사에 탄소중립 분야별 세부과제 추진현황을 운영사의 협조를 당부했다.강준석 부산항만
우리은행은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금상과 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올해 28회를 맞는 종합광고상으로 매년 2000여편의 작품들이 출품된다.우리은행은 온·오프라인 캠페인 대상 크리에이티브를 중점 평가하는 프로모션부문에서 기억하_길 캠페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이 작품은 2021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도 수상했다.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에서 올해 3개 부문 129개점 출품, 10개의 작품만이 선정돼 더 의미가 크다.캠페인은 72시간 만에 누적 참여자 73만명 돌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바른 건설언어 길잡이를 제작해 전국 400여개 현장 등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책자는 건설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외래어, 외국어, 권위적인 표현 등을 바른 우리말로 바꿔서 사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LH는 지난 2019년 건설분야 최초 국립국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일본어 순화용어 포스터를 제작해 건설용어를 우리말로 캠페인을 실시했다.또, 올바른 표현이 적힌 손수건을 건설현장 근로자에 나눠주는 등 건설현장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하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LH는 경상국립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망하기 위해 제2회 농업기술혁신포럼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행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농촌진흥청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농업과학기술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주제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탄소중립시대, 국가기후위기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남재철 전 기상청장의 기조 발표에 이어 △농업부문 탄소중립 기술개발 추진계획 △축산부문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