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증·무증상 환자 관리를 위한 서울시 남산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보라매병원은 지난 3월 16일부터 시가 태릉선수촌 올림픽의 집에 설치해 운영해 온 서울시 태릉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지원을 위해 서울형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을 신설하고 지원 인력을 파견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최근 태릉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는 남산생활치료센터로 지원단을 파견해 의료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남산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무증상 환자를 담당하는 시설로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5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성장 동력으로서 의료기기 산업 확충을 위해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전략적 협력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을 비롯해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박희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재무이사, 오평록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사무국장, 이민우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 권용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행정실장, 김권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략기획실장 등 양측 관계자 1
지난 1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38일이 지났다.6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1668명, 사망자는 273명이다. 코로나19의 악몽은 138일이 지난 지금에도 끝나지 않고 있다.감염원과 백신 등에 대한 연구와 의료진들의 희생,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 등 많은 이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세이프타임즈가 코로나19에 관한 최근 국내의 이슈 몇 가지를 기록했다.■ 감염원은 박쥐와 천산갑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숙주에 대해 의심의 눈길을 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수도권 교회,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등 집단 감염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확진자 수가 유지되고 있다.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전날 12명 가량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의 우려가 높다.해당 업체는 고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미나'등을 개최해, 감염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신규 확진자 39명 가운데 38명은 국내 감염사례다. 나머지 1명은 해외 검역 과정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가 4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8일 53명 이후 49일 만이다.고등학교 2학년 이하 초·중·고교생과 유치원생의 등교수업과 등원이 시작된 27일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방역 당국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가 학원, 노래방, PC방, 주점 등 전국 곳곳에서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신규 확진자 40명 중 37명은 지역 사회 발생이고, 이 가운데 36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9명, 인천 11
국토교통부는 해외 건설현장에 마스크 반출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정부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우리 해외건설 현장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마스크 15만9228개의 반출을 허용했다.그간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3.6)에 따라 마스크 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해외 건설 근로자의 경우에는 국내 거주 가족을 통한 반출 등만 허용됐다.이에 국토부는 해외 건설기업의 마스크 수요와 현황을 조사하고, 산업통상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최종 반출승인을 받았다.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수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30명대까지 늘어났다가 지난 21일 12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명대로 늘었다.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술집, 노래방, 병원 등으로 연결돼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11명이 국내 감염사례다. 경기 6명, 경북 6명, 경남 1명, 서울 1명, 인천 1명이다.지역사회 감염 외에 해외유입 사례도 계속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어린이 괴질까지 확산되고 있다.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1일 어린이 괴질 발생이 확인된 국가가 7일만에 7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미국 내에서 어린이 괴질이 발생한 주(州)는 지난주까지 12곳이었지만, 7일도 되지않아 25곳으로 증가했다.어린이 괴질이라 불리는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MIS-C)'은 고열과 피부 발진,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하면 관상동맥 염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확산 초기 폐 질환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
1월 31일에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소만'이 왔는데도 끝나지 않았다.2~3월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확진자들이 점차 줄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했지만, 이태원 클럽·노래방·병원을 등에서 감염 사례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더운 날 마스크 착용, 에어컨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등 여름과 코로나19에 관한 여러 가지 걱정 가운데 모기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코로나19 확진자를 물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으로 미뤄진 것은 개학뿐만이 아니다. 결혼을 준비하던 예비 부부들도 결혼식과 신혼여행 등을 취소했다.예비신부 김모씨(30)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4월 16일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오는 7월 12일로 미뤘다.김모씨는 "웨딩홀의 배려로 위약금 없이 일정이 변경됐지만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대하던 결혼식이 미뤄져 아쉽다"고 말했다.지난 5일 결혼한 이모씨(32)는 신혼여행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어차피 신혼여행을 해외로 가는 것이 무리라는 판단에서다.오는 9월 결혼 예정인 유모씨(31)도 걱정이 많다. 결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하루 신규 확진자가 2명으로 집계된 것은 지난 2월 18일 '31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첫 확진자이자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인 31번 환자 이후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에서 발견됐다. 지역사회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고 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806명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55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33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8명 모두 해외 유입된 사례로,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4명이 발견됐다. 해외 입국 후 자가 격리 중 4명이 확진됐다.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80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이 증가해 252명이다.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217명이다.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지 100일째 전체 확진자는 1만752명으로 기록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신규 환자 14명 가운데 12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검역 과정에서 3명이 확인됐다. 지역사회에서는 서울 4명, 경기 3명, 대구 2명이다.나머지 신규 환자 2명은 인천과 경북에서 각 1명씩 나왔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4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국내 누적 확진자는 1만738명이다. 9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신규 환자 10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7명으로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공항 검역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2명이 확인됐다.이외 지역은 대구 1명, 경기 2명이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43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2.26%지만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증가한다.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7명이 늘어 8764명이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소년원에서 원생 25명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P통신이 18일 보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버지니아 리치먼드 외곽에 있는 '본에어 소년원'에선 지난 2일 소년원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감염 증세를 보이던 원생 25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는 미 전역의 청소년 교정시설 내 감염 사례 97건 중 4분의 1을 차지하는 규모여서 이 소년원이 새로운 '핫스팟'(hot spot·집중감염지역)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경기 의정부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주거지를 무단이탈한 20대 남성이 18일 구속됐다.지난 14일 서울 송파구에 60대가 같은 이유로 구속된 데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이 남성(27)은 집에서 나간 지 이틀 만에 붙잡혀 임시 보호시설에 격리됐으나 또다시 무단이탈했다가 1시간 만에 체포됐다.의정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 입원해 췌장염 치료를 받은
서울 강남구는 지역 6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8일 구에 따르면 논현동 주민인 36세 여성은 미국 뉴욕에서 지난 16일 귀국, 입국자 전용 택시를 타고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이 환자는 서울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확진자 누계 623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의 확진자는 최소 624명으로 증가했다.
4·15 총선 투표율이 28년만에 최고치인 66.2%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가운데 2912만804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66.2%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69%와 거소·선상·재외투표, 오후 6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투표율도 반영됐다.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은 것은 17대 총선(60.0%) 이후 16년만이다.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와 극복을 위해 정부와 사회 곳곳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확진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심은 시기상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위험'을 무릅쓰고 진단에 사력을 다하는 특수한 직종의 보건의료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초기에 확진자를 대거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활약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검사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진단검사의 핵심에 임상병리사가 있었다. 3
해양수산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6월에 부과될 어선원 재해보상보험료의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저소득층과 일정규모 이하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4대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거나 감면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조치에 따라 4~6월에 부과될 139억원의 보험료 납부기한이 7~9월까지 3개월 연장된다.지원대상은 수산정책보험 가운데 사회보험 종류인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가입자다.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