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민의 건강, 재산, 신용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량 보유하고 있는 각급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지자체(광역·기초),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특수법인 중에서 주민등록 인구수, 개인정보 보유량, 지역별 분포 등을 고려해 20개가 선정됐다. 점검 기간은 오늘 15일부터 31일까지다.중점 점검항목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근권한 통제, 접속기록 관리 등 안전조치 의무사항 준수 여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시 동의 여부, 보존 기간이 지난 개인정보
보안
임홍철 기자
2018.01.14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