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23일 소방차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기관 협업과 적극행정을 통한 △소방차 교통사고 예방 △운전능력 향상 △관광·스키장용 삭도설비 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진행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체험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소방공무원의 교통사고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육·훈련을 지원한다.또 가을철 산악, 해안지역 관광객 증가와 겨울철 스키 시즌에 따른 케이블카, 리프트, 곤도라 등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화요일인 2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오전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북부에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에 비가 확대되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는 25일 늦은 새벽까지 비가 온 후 차차 그치겠다.24일 오전∼25일 새벽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도·충청권 5㎜ 안팎이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평년
금요일인 20일은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경기 남부에는 새벽에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인천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강원 중·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전남권과 경남권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제주도는 새벽에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 강원 대관령은 아침 최저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겠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서울시가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트리트 패션브랜드 반스와 손잡고 2·6호선 신당역 유휴 공간에 '반스 스테이션 신당' 행사를 개최한다. 다만 행사가 자정을 넘긴 야간에도 이어지고 공간이 제한된 지하에서 진행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서울시는 18일 지하철 10호선 계획과 함께 환승 통로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당역 내 유휴 공간에서 오는 20~21일 '반스 스테이션 신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MZ세대를 중심으로 '힙당동'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신당동의 신당역사를 스케이트보드를 주제로 한 패션브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비는 20일 늦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남권과 경남권은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낮아져 춥겠다.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전북 5∼30㎜, 서울·인천·경기북부, 광주·전남, 대구·경북(서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한국전력 5개 발전자회사(남동·남부·서부·동서·중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상자 대부분이 외주하청 업체 등 협력사 소속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발전 공기업 5개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안전사고로 19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발전사 직원은 35명(18%)이며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 반면 협력사 직원은 163명(82%)이며 사망자는 4명에 달했다. 2018년 충남 태안화력발
현대자동차·기아는 경기도 남양기술연구소 주요 5곳이 정부 공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남양기술연구소 친환경 상용차 연구소 3곳과 기초소재연구센터 2곳 등 5개 연구실이 신규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정부의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한 현대차·기아의 연구실은 올해 초 처음으로 인증 받은 고분자재료분석실, 금속성분분석실 등 2곳에 이어 이번 5곳의 연구실을 포함해 7곳으로 늘어났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기정통부가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
토요일인 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늦은 새벽에 중부서해안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밤까지 전북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에 전남권북부와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낮부터 밤사이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오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북부서해안이 5∼40㎜다. 강원영동과 전북(북부서해안 제외), 대구
최근 5년 동안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생한 산업안전사고 사상자 가운데 86%가 일용직 등 협력사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원자력발전소 노동자의 피폭량도 한수원보다 협력사 직원이 월등히 높아 한수원이 '위험의 외주화'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연수갑)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업안전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한수원에선 325건의 산업안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26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 모두가 협력사 직원이었고 전체 사상자의 85.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4)이 2023년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1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망우역사 문화공원 안전보행로 조성 36억원 △망우로 2021 지중화사업 10억원 △제설 취약구역 도로열선 설치 5억원 등 51억원에 달한다.망우역사문화공원 안전 보행로 조성사업은 공원 순환도로 일대(망우동 산57-3) 1.8㎞ 구간에 안전 보행로를 설치한다. 현재 보도와 차도 구분 없이 이용하고 있는 순환도로에 보행 공간을 만들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연구실 안전사고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2년 동안 안전 예산은 30억원 넘게 삭감돼 연구자들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뿐만 아니라 위험한 연구 환경에도 노출되는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다.11일 국회 과방위원회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연구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1494건으로 확인됐다.연구실 안전사고 발생으로 1565명의 인적 피해자가 발생했고 69명이 중상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실험기기 파손 등 물적 피해는 55건 발생했다.'의학·생물'과 '화학·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강원 내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
■ 분야별[정치]▲ 대통령제42회 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국무총리유럽 4개국 순방▲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국정감사(10:00 국회)▲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09:50 본관 401호)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대법원)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4호)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30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 및 국정감사(10:00 본관 627호)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1호)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방부)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정부세종청사)
의료기관에서 하루 동안 환자안전사고가 60.4건 발생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강서병)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의료기관 하루 평균 환자안전사고는 60.4건에 달하는 것으로 5일 드러났다.환자안전사고는 2018년 3864건에서 지난해 1만4820건으로 60%나 증가했다.올해는 상반기에만 1만934건의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018년 이후 발생한 환자안전사고는 7만4022건이다.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673건으로 2018년 95건에서
6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토요일인 7일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에, 밤부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5㎜ 내외의 비가 오겠고 경북북부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 산지에는 오후부터 낮은 구름
전국 4대 과학기술원 가운데 카이스트(KAIST)에서 연구실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광산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4대 과기원에서 발생한 연구실 안전사고는 66건이다.66건의 연구실 안전사고 가운데 KAIST에서 가장 많은 26건(39.3%)의 사고가 발생했다.다음으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19건, 울산과학기술원(UNIST) 15건, 광주과학기술원(GIST) 6건 순이었다. 지난 8월 카이스트에
한국농어촌공사의 안전관리 역량 부실 지적이 제기됐다.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해남완도진도)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에서 3년 연속 4등급(미흡)을 받았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 건설현장, 연구시설로 작업 환경을 분류해 공공기관의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시키도록 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도입됐다.기재부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결과를 경영평가에도 반영해 공공기관 경영진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행정안전부가 최근 4년간 지역축제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의 절반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가을철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한다.행안부는 '가을철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행안부 주관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해 그동안 월별 7곳 수준으로 진행했던 지역축제 표본점검 대상을 10월에는 40여 곳으로 확대하고 인파 분산·통제, 구조·구급 대책 등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100만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는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해 행사 준비단계부터
최근 5년동안 벌채와 임산물 채취 등 임업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가 연평균 1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당진)은 27일 산림청으로부터 '임업 안전사고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이같이 밝혔다.재해유형별로는 절단·베임 사고가 1478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딪힘·맞음 사고가 1387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에서 1048건으로 가장 많았다 .임업 안전사고는 2018년 1041건에서 지난해 968건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에만 하루 평균 2.65건의 임업 안전사고가 지
행정안전부는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하는 '안전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안전디자인이란 이용자의 자발적 행동 개선을 유도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전반의 제품·시설·공간 등에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 적용하는 디자인을 말한다.화재 관련 안전디자인은 △소화기 위치 안내 △비상구 위치와 거리 표시 △화재 대피 유도선 △3D피난안내도 △방화셔터 이용 안내 등 6종으로 서울 남대문시장에 25일부터 시범 적용했다.적용된 디자인은 상인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남대문시장 전 구역과 타 지역 시장에도 적용을 확대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