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 발생시에도 하천점용료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는 '경남도 하천 점용료 및 하천수 사용료 징수 조례' 6일부터 시행된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조례는 농민·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감염병과 같은 사회재난이 발생했을 때 하천점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이에 따라 올해 하천점용료는 25%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점용료를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해당금액인 25%를 환급받게 된다.또한 밭·논 등이 일시
울산시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동주택 등 건축물 주변 옹벽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안전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된다.대상은 공동주택 등 건축물 주변의 옹벽 10개소다.주요 점검사항은 옹벽의 균열, 배면의 침하, 누수 및 층 분리 발생여부,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와 주변 시설의 변형 여부 등이다.울산시는 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 보수를 실시하고 중요한 사항은 시설물의 상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