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화물차 운전기사 대상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캠페인에는 BPA,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11일 부산항 신항 화물차휴게소, 23일 용당 화물차휴게소에서 부산항 출입이 잦은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저공해 조치 지원책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홍보했다.오는 12월 시행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부터는 기존 수도권에만 적용하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조치가 부산에
우리은행은 이원덕 행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원덕 행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거친 역사의 파고를 이겨내고 지금처럼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완전 민영화는 위대한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더 크고 높은 영광의 역사를 펼쳐나가자"고 말했다.이어 3대 경영 키워드로 고객, 시장, 직원을 언급한 이원덕 행장은 "위대한 은행은 얼마나 많은 고객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며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우리은행은
아우디가 호주에서 치명적인 안전결함이 발견돼 대거 리콜조치에 들어갔다.24일 자동차 전문 매체 드라이브는 아우디가 호주에서 자동차 전자제어 장치 결함으로 2016-2021년식 아우디 Q5 SUV 1만8186대에 리콜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다.탑재된 전자 제어 장치는 자동차의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 장치다. 아우디의 리콜은 탑제돼 있는 여러 전자제어장치 중 뒷자리에 장착돼 있는 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됐다.전자제어 장치 결함으로 인해 비상주행 중에 엔진 출력이 손실 되고, 운전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변속기도 제어해 바퀴로 전달되는 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YWCA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우표 78만장을 오는 25일 발행한다.2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기념우표는 1종으로 과거 세대의 여성과 미래 세대의 청소년이 손을 맞대고 있는 진취적인 모습과 올바른 사회적 변화를 위해 기도하는 여성의 모습을 우표에 담았다.변지에는 한국YWCA 창립 100주년 기념 엠블럼의 가치인 세상을 바꾸는 물결 모습을 실었다.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기념우표는 가까운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호남지사사 특수교관리실 여수분소 현황 청취와 더불어 화태대교 안전점검을 했다고 24일 밝혔다.2016년 3월 준공 된 화태대교는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와 화태리를 잇는 해상교량이다. 총연장 1345m, 주탑 높이 130m인 사장교 형식이며 주경간장은 500m다.현재 화태대교는 정밀안전점검을 위해 점검차량을 이용해 조사하고 있다.김일환 원장은 "해상교량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물로서 섬주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더 정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 철저, 위험공종 작업 시 안전
S-OIL은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제5기 입찰에서 신규사업자로 선정돼 S-OIL 계열주유소를 통해 전국 공공기관 차량과 소규모 저장시설에 유류제품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유류공급대상은 도·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경찰서, 읍∙면∙동사무소, 학교 등의 공공기관으로 향후 3년간 4억8000만리터, 6800억원 규모다.S-OIL은 공공기관 유류공급을 희망하는 계열주유소 1560개 주유소를 통해 공급하며 향후 협약주유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S-OIL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해 공공기관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빅데이터 모델링, AI(인공지능), 지불결제 솔루션 연구·개발 등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증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59명의 연구 요원이 전담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데이터 구조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AI 음성봇을 활용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효율화 방안과 디지털 화폐의 네트워크 차단시 결제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빅데이터연구소 인증을 계기로 신한카드는 그 동안 쌓아온 빅데이터·디지털 업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마사회는 행정안전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마사회는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 개방 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과 실적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민관 합동 연구를 통해 추진한 지능형 스마트 마방 등 데이터 신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평가 의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위한 교육 이행 △데이터 역량진단과 강화 노력 △디지털 뉴딜 정책 이행 등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평가
기아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을 활용해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NFT' 6개 작품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NFT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Klip Drops)'에서 판매한다.기아는 브랜드 슬로건 '영감을 주는 움직임' 아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와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아 EV NFT'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기아 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은 '기아 EV의 현재와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과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게최했다고 24일 밝혔다.간담회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대희 신보 이사장,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울진·삼척 산불피해 등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특히 △피해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특례보증 지원 △비대면 방식 활성화를 통한 보증지원 간소화 △포스트 코로나 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노동조합과 대한적십자사에 '동해안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성금은 한난과 노조,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이 조성했다.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황창화 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을
한국가스공사는 현대E&F와 대산 LNG 열병합 발전소에 2026년부터 9년간 연 32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E&F는 지난해 10월 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한 지 5개월 만에 최종 매매계약을 마무리했다.계약으로 가스공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산하 발전소 3곳 등 7개 발전소와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서를 체결해 천연가스 공급물량 연 200만톤을 돌파했다.현대E&F는 현대오일뱅크가 집단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한화 글로벌 부문이 자동차∙전자 등의 분야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기업으로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REC실리콘 지분 12%를 10.1억 크로네(14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REC실리콘은 미국에서 반도체 등에 활용되는 특수가스와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노르웨이 상장 기업이다.글로벌 부문은 2020년 화약 부문과 무역 부문의 결합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화학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무기화학 사업본부 신설을 시작으로 1900억원을 투자해 질산 생산량을 12만톤에서 52만톤으로 늘려
체코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과 관련한 최종 입찰안내서를 발급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입찰서 제출 전 체코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섰다.24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체코상공회의소는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체코 정부인사와 원전 관련 공급사 등 200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팀코리아의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과 대우건설이 한국 원전기술의 우수성,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체코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서 헤드라이트 결함이 발견돼 특정 차종을 대거 리콜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AP통신은 제너럴모터스(GM)가 헤드라이트 밝기가 너무 밝아 마주오는 차량운전자에게 령향을 줄 수 있어 소형 SUV 74만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리콜에 해당되는 소형 SUV는 2010~2017년식 GMC 터레인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의해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헤드라이트 하우징에 의해 빛이 과도하게 반사된다. 이로 인해 다른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해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댄 플로레스 GM 대변인은 "
캠코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감사 전문성, 청렴도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업무협약은 감사인력에 대한 상호 지원과 내부통제 제도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양 기관 감사업무의 전문성은 물론 감사품질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감사 관련 협력채널 확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 인력 풀 공동구성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 협업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가기로 했다.캠코는 LX와 위험 분야별 감사 체크리스트를 공유해 업무수행 중 발생 가능한 위험을
SGI서울보증은 2022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에 23일 전달했다.기부금은 SGI서울보증 지역본부가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지역사회 상생 기부금'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SGI서울보증 지역본부는 매년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각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으로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병원들과 연계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SGI서울보증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
국회 정무위원회 배진교(정의당), 오기형·이용우·이정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인수위원회에 하나금융지주 회장선임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의원들은 "하나은행은 2016년 5월경부터 최고위험등급 상품인 DLF(해외연계 파생결합상품)를 판매하면서 고객들에게 원금손실위험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2800억원이 넘는 고객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1500억원을 배상했고, 금융당국으로부터 2020년 3월 167억8000만원의 과태료와 사모펀드 신규판매업무 정지 6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은
GS건설이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업체인 덴마크 할도톱소와 손잡고 바이오디젤 생산설비 모듈화 사업에 나선다. GS건설은 23일 조성한 GS건설 플랜트부문대표와 소렌 셀데 에너볼슨 할도톱소 재생에너지 영업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디젤 생산설비 표준 모듈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MOU는 GS건설이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의 선두주자인 덴마크 할도톱소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공정 '하이드로플렉스' 기술을 표준화해 모듈화 하겠다는 것이다. 할도톱소는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
한국동서발전이 농어촌지역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으로 상생협력과 에너지복지 실현에 나섰다.동서발전은 23일 울산 울주군 곽성경로당에서 '농어촌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동환 울주군이장단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주군 마을회관과 경로당 40곳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전력사용량이 높은 마을회관 1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