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5만9000원-24GB 데이터' 요금제가 소비자 요구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11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통신 3사가 5G 요금제를 10GB와 100GB로 양극화해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요금제 출시 신고서를 관계 당국에 제출했다.하지만 데이터 사용량이 10GB가 24GB로 바뀌었을 뿐 양극화된 요금체계에 큰 변화가 없다. 20·40·60GB 등 데이터 구간별 요금제 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외면
SK텔레콤(SKT)은 ESG 2.0 경영의 일환인 '주요 비영리기관과 ESG 관련 스타트업 대상 SKT RCS 비즈웹(Biz Web) 메시징 서비스 지원'을 하반기부터 확대한다.19일 SKT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SKT RCS 비즈웹을 통해 유엔난민기구·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 당 최대 30만건의 RCS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했다.SKT RCS 비즈웹은 SKT의 다양한 RCS 서비스를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SKT는 올해 하반기에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홍보가 필요한 비영리
SK텔레콤은 4개월간 700여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다.SKT는 지난 4월부터 광주·전주·제주 지역의 구성원들을 시작으로 30회에 걸쳐 전국에 있는 구성원 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1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내 수펙스홀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열렸다. 교육에는 서울 본사에서 네트워크 유지·보수와 고객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SK텔레콤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 확대를 위해 위치기반 서비스와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 기업 '엠큐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SKT와 엠큐닉은 향후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유동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교통정보 생성·검증 △ITS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4월 완료된 국토교통부의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수도권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통신 빅데이터 기반 교통량 데이터를 생성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진행하고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해외 유명가수들이 게임 엔진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콘서트를 한 사례는 있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류매트릭 영상 캡쳐 기술을 활용한 실사 기반의 생생한 가상 콘서트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SKT는 100대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5G MEC 기반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SKT와 KBS, 캐스트닷에라는 국내 최초로 5G MEC, AI 기술, 방송 소프트웨어 가상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차세대 융합 방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지난달 KBS 본관에서 MEC 기술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 시스템 가상화와 AI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적용한 AI 업스케일러를 통해 방송 영상을 고품질로 변환하는 1차 시연을 마쳤다.캐스트닷에라의 AI 업스케일러는 AI 반도체 사피온 'X2
공시지원금을 받고 단말기를 구입해 6개월의 사용 조건을 채워도 '고가요금제 강제'와 '위약금 폭탄'으로 요금제 하향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소비자는 통신 요금 부담을 이유로 요금제를 하향하고 싶어도 통신사가 정한 기간과 기준요금을 따라야 한다.소비자가 정보 미비·실수·부주의 등 무지로 인해 요금제를 변경하면 위약금 폭탄을 맞게 된다. 준수사항을 지킨다 해도 기준구간 내에 변경 가능한 요금제가 없거나 데이터량을 고려하면 실익이 없어 고가 요금제 사용이 강제되고 있다.이에 소
SK텔레콤은 블록체인 기반 DID 서비스 '이니셜' 앱에 고려대의료원의 '모바일 진료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종이 증명서나 별도 병원 앱을 통해서 했던 병원 업무(본인확인·접수·대기표 발행·수납·처방전 발행·주차 등록 등)를 이니셜 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앱에서 간단한 약관 동의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우선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고려대 구로병원과 고려대 안산병원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SKT는 향후 '이니셜'
SK텔레콤은 성장형 AI 서비스 A.(에이닷)의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버전을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A.은 따뜻한 기술로 고객의 불편을 바로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KT의 AI 서비스 컴퍼니를 향한 지향점을 담고 있다.A.은 고객의 한정된 시간이 더 소중한 일에 사용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계됐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생기는 번거로운 행동을 처리해주고 좋아할 만한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재생해준다.A.은 고도의 자연어 처리와 감정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통
SK텔레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ESG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전달된 ESG기금은 2000만원이다. 전희철 감독과 허일영·최부경 선수가 2021-2022시즌 동안 경기 기록에 따라 적립한 기부금과 팬들이 직접 참여한 '천원의 행복' 기부금, SKT의 응원기금이 모인 것이다.시즌을 앞두고 전희철 감독은 1승당 20만원을, 허일영 선수는 3점슛 1개당 3만원을, 최부경 선수는 리바운드 1개당 2만원을 각각 적립해 구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천원의 행복은 SK나이츠의 홈
SK텔레콤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 4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SKT는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기업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SKT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SKT는 AI 펠로우십을 통해 기업에서 진행중인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그대로를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며 직접 멘토링을 받는다
SKT는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를 통해 지난 10년간 7만7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SKT는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 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 2.0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SKT는 2012년 4월 빌레터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청구서의 전자화를 통해 10년간 7만7000여그루에 해당하는 종이 소비를 줄였으며 이는 서울 강남 3구의 가로수보다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빌레터는 종이 절감 뿐 아니라 종이 청구서 제작과 운송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과 환경 오염을
SK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와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는 'ESG 펀드' 공동 조성을 계기로 ESG 경영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SKT와 KT, LG유플러스는 각 사가 100억원씩을 출자해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는 'ESG 펀드'를 공동 조성했다.3사가 마련하는 ESG 펀드는 탄소중립 등 ESG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육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SKT는 지난해 카카오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초협력의 모범 사례를 선보였다. 양사는 지난해 3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했다."KT 박종욱 공동대표이사에 대한 '평가'다. KT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내이사 재선임이 예고된 박종욱 대표에 대한 부적격, 반대의견이 나왔다.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가 내린 종합평가다. 1년 임기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불법행위로 인한 기업가치 훼손'을 이유로 들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30일 좋은기업연구소의 'KT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리포트'를 보면, 박종욱 후보는 2014~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는 ESG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3사는 박종욱 KT 사장, 유영상 S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협약식을 갖고 ESG 분야 우수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ESG 펀드 조성에 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힘을 모으는 것은 최초 사례로, 3사는 공동펀드가 다른 산업 영역으로 확산되는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ESG 펀드는 3사가 각 100억원씩 출자하는 등 400억원 규모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국립대전현충원 참배(09:35 국립대전현충원)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10:00 국립대전현충원) 건설기술인의 날(16: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09:3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제7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10:00 국립대전현충원) 박홍근 원내대표,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예방(10:30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제7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10:00 국립대전현
SK텔레콤이 서울시, 행복커넥트 등과 벌이고 있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컵 반납률이 시행 4달만에 80%에 달했다.SK텔레콤은 서울시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다회용 컵 시범사업을 분석한 결과, 44만5000개의 컵이 이용됐다고 24일 밝혔다. 컵 반납률은 지난 1월까지 79%를 기록했다.다회용 컵 반납률은 보증금을 내고 대여한 다회용 컵을 반납한 비율이다. 환경 보호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
우리는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눈앞에서 보고 있다. 상상도 못했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 것 같다.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잡지, 전화 등의 기존 대중매체에서 온라인 신문, 블로그, 비디오게임, 소셜 미디어로 발전하더니 이젠 메타버스, NFT라는 영역까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마샬 맥루한(Marshall McLuhan)은 정보화 시대에 등장한 가장 논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사상가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지구촌(global vi
서울대병원은 양한광 외과 교수가 국제위암학회 집행위원회(IGCC 2022)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국제위암학회는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로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는 위암의 예방,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연구의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연간 100만여명의 환자가 위암 진단을 받는다. 국내에서도 매년 3만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한다.국제위암학회의 사무총장은 주도권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 줄곧 맡아 왔지만, 처음으로 비일본계
SK텔레콤은 편의점과 카페, 치킨 등으로 구성된 프로모션형 구독 상품 '우주패스 핫픽'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고객들은 '우주패스 핫픽'의 옵션인 편의점, 카페, 뷰티, 치킨, 교통, 영화 가운데 2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패턴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혜택으로 매월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우주패스 핫픽은 다음달 29일까지 한시적으로 5G 또는 LTE 스마트폰 신규 가입 고객과 기기 변경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시 3개월간 무료로 상품을 제공하며 이후 월 이용료는 5900원이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