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주관하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광복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경축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참석 규모를 600여명에서 70여명으로 줄였다. 빈 좌석은 광복군들의 조국 광복에 대한 염원 글이 담긴 '광복군 서명 태극기'로 채워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이 광주 경축식에 함께 하고 있다는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경축식장 입구에는 5~7세 어린이들이 그린 태극기 20여점을 전시해 광복을 단지 국권 회복의 기쁨과 선열 추모라는 과
강원도는 11일 강원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강원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경제인, 변호사, 교수 등 7명의 민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상지대 행정학부 박기관 교수다.위원회는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심의·의결하고 추진사항 보고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공무원 선정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5급이하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도지사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박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강원도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추진하는데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24억2500만원 투입,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 등을 경기관광공사와 추진한다고 12일 말했다.도는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 특례보증 제도 시행과 위생물품 지원,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했지만 예상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돼 후속조치에 들어간다.지자체 최초 선 구매 방식 민관공동 할인 프로모션으로 큰 호응을 얻은 착한여행 캠페인은 '착한여행 시즌2, 다시 한 번 착한여행'이라는 이름으로 100개사에 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제주도여행의 쏠림현상에 대
광주 서구는 12일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비대면 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 교육 'ZOOM? 나두 했어. 너두 할 수 있어' 를 진행했다.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비대면 시스템을 활용해 위축된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비대면 시스템의 기본 기능 교육과 온라인 마을 교육 기획, 공동체 모임, 교육 운영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에 더욱 필요한 것은 마을공동체"라며 "비대면 조건에서도 공동체들이 서로 소통하며 활발하게
부산 남부소방서 지난 9일 남구 용호동 부산인력개발원 옹벽 붕괴사고는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1일 밝혔다.높이 10m×길이 40m의 옹벽이 붕괴 되면서 인접한 남부면허시험장으로 토사가 흘러 내렸지만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와 안전조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특히 소방드론 투입으로 지반약화와 2차 붕괴 우려로 소방대원들의 진입이 불가한 곳에 인명검색과 사고현장 실태조사를 벌였다. 소방드론이 재난현장의 숨은 공로자로 평가를 받았다.신현수 남부소방서장은 "대원들
서울 도봉구의회가 제8대 후반기 원구성하고 '소통의정' 보폭을 넓히고 있다.지난 7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봉구협의회와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를 잇따라 방문했다.박진식 의장과 강신만 부의장, 유기훈 행정기획위원장, 이길연 복지건설위원장 등은 기관별 현안과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민주평통 김정연 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적 합의 조성 등에 민주평통의 역할과 협의회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대한노인회를 찾은 의장단 등은 고두중 회장에게 노인 일자리
부산진소방서 지난 7일까지 안전 취약계층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컨설팅은 안전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여성·다문화가정이 많이 방문하는 여성가족문화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내용은 △피난약자시설 화재사고 사례 전파 △피난 대피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활용 중요성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119 신고요령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대응방법을 교육한다.여성용 안전한 생활 책자, 외국인용 안전책자, 장애인 의사
부산시는 47년 동안 묵혀진 미준공 도시계획 도로인 중앙대로와 공동어시장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도로는 1972년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부산시는 이 사업을 2019년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국토부에 신청해 지난달 1일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왔다.이번 확장 사업은 2019년 공공토지비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선정됐다.이후 부산시는 2020년 2월 도시계획 실시계획 고시를 완료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20년 5~7월 상호간
부산 중구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밑반찬 봉사 등 지역 왕래가 활발한 중구 여성자원봉사원 중 희망자 21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안전보안관 위촉으로 중구는 99명의 안전보안관을 확보하게 됐으며 타 자치단체보다 인구대비 안전보안관 수가 가장 많다.안전보안관은 도로파손, 노상 적치물, 옹벽에 균열이 있는 등 생활 주변 위험요인과 호우·폭염·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전 불감증 우려 분야에 대한 사진을 찍어 SNS로 신고하면 구청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처리하게 된다.최진봉 구청장은 "관에서 즉시 손이 미치지 못하는 안전위
부산소방학교는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를 방문하여 초고층건축물 최첨단 소방시설에 대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교육생들은 부산국제금융센터 현장 학습을 통해 초고층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화재 취약요인 등 관련 전문기초 지식을 습득했다.교육을 통한 사전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초기진압능력을 배양했다.김재홍 부산소방학교장은 "부산은 50층 이상, 높이 200m 이상인 초고층 건축물이 전국 117개동 중 35개동으로 가장 많다"며 "초고층과 지하연계 건축물 대응과정 교육 횟수를 늘려 많은 전문가를 양성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긴 장마와 저온 현상으로 벼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10일 밝혔다.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가 길게 이어지면서 벼가 연약해져 병해 발생이 늘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벼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준 논에서 비가 자주 오거나 흐린 날씨에 높은 습도와 저온에서 발생하는 병이다.잎도열병 방제 적기를 놓치면 출수기 벼 이삭도열병으로 확산돼 생산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잎집무늬마름병은 볏대 아랫부분을 무르고 약하게 해 도복의 원인이 될 수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
충남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많은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15곳의 시군센터와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재난대응 자원봉사종합상황실과 현장자원봉사센터로 운영을 전환해 자원봉사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피해 정도가 심한 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지역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 침수주택 토사 제거, 생활 가전 정리, 세탁지원, 피해민 급식 지원, 도로 및 상가 물청소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11일 현재 549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복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자원봉사종합상황실의 임무를 수행하
부산시 남구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것에 대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코로나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증세가 유사한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면 주민 불안감과 의료공백 등 사회적 대혼란이 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올해 국가 무료 인플루엔자 대상자는 임신부, 생후 6개월~18세, 62세 이상 어르신이다.남구는 국가 무료접종 대상이 아닌 19~61세 이하 주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확대한다.지난 7월 기준 남구의 인구는 27만명으로 국가와 부산시 무료지
충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긴급자금은 기업의 생산과 판매활동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다음달 4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에 적격심사를 받아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집중호우로 계약취소, 사업장‧설비‧제품 등의 손실, 납품지연, 휴업 등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기업당 최대 3억원으로 2년 일시상환에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2% 고정금리로 지원한다.충북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부산 동래소방서 11일 수안동 소방시설 완공신청 대상인 대규모 신축아파트 현장을 방문, 소방시설 적정 설치와 소방차 현장접근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현장점검은 고층 아파트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신축되는 대형 아파트단지 완공검사에 맞춰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에 대한 확인을 했다.또 소방차 현장접근 적정여부와 무선통신보조설비 통신망 점검 등 화재진압·구조분야 확인도 병행했다.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여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다.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고층 아파트가 증가하는 만큼 화재 또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부산 서구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이 10월 한 달간 개최된다.공모전은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송도 용궁 구름다리를 비롯해 송도 구름산책로, 송도 오션파크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간직한 임시수도기념관과 기념 거리을 촬영하면 된다.또 이태석 신부의 참사랑 정신이 살아있는 기념관 등 관광도시 서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공모 내용은 관광 명소, 산복도로 전망시설, 서구마을, 지역축제, 관광 자원화가 가능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9월 상설미디어교육 강좌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개설강좌는 △스마트폰 단편영화 제작 △나도 구성작가 △영상자서전 제작 △원데이미디어클래스(유튜브 채널 활성화) △사례로 보는 허위정보 톱아보기 등 5개 강좌다.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 세대를 아우르는 미디어 제작교육을 준비했다.'스마트폰 단편영화 제작' 강좌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방영 목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단편 영화를 제작해보는 심화과정이다.다음달 7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로 10회로 순차적으로
강원도가 오는 10월 재단법인 관광재단 출범을 앞두고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선임직 이사 8명, 선임직 감사 1명 등 10명이다. 대표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3년, 이사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대표이사는 관광산업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대학∙연구기관에서 교수 근무경력자, 3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정부∙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근무경력자, 관광과 크루즈 항공 MICE등 직무수행과 관련한 분야에 상응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선임직 이사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비롯해 관광사업 추진과 관련 자문이 가능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스타기업 8개사와 프리(Pre)-스타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11일 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2007년부터 추진한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과 2015년 시작한 '프리-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강소기업 육성정책의 핵심 사업이다.지난 5월 7일부터 대구스타기업 플랫폼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스타기업과 프리-스타기업 신청을 받았다.스타기업에 25개사, 프리-스타기업에 59개사가 신청해 각각 3.1대1과 4.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은 단계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바이오텍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0 바이오벤치마킹스쿨 '루키(Rookie)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상반기 한달간 진행한 루키과정에 이은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예비·잠재적 Bio 창업후보군과 창업초기 바이오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공적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사전에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루키 과정 프로그램은 △바이오벤치마킹스쿨 콘텐츠를 기반으로 필수과목 10강좌 온라인 학습 진행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교육 4회(매주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