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초1·고3들을 위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Cheer up! 너희들을 응원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은 직접 응원물품을 만들어 종합자원봉사센터로 보내면 교육청을 통해 간식과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한다.참여방법은 1365 나눔포털과 SNS에 종합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해 홈페이지(cb1365.net)로 하면 된다. 참여자는 응원물품을 사진 찍어 종합자원봉사센터로 보내면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해준다.SNS에 사진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아열대작물 카사바의 노지재배를 성공, 농가 현장실증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카사바는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긴 열대성 덩이뿌리 작물로 채소로 이용되고 있다. 국내는 동남아 등에서 대량 수입해 술 제조용으로 이용되고 있다.버블티의 타피오카 펄과 카사바 칩의 재료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국내 환경에 맞는 재배법과 고품질 생산기술, 우량 품종 등에 대한 기반이 미흡한 상황이다.카사바 번식은 줄기꽂이 방법으로 하고, 겨울에는 줄기가 얼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0월 말이나 1
이시종 충북지사는 1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제천지역의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이 지사는 제천 금성면 수해현장의 복구장병 격려를 위해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장관에게 군의 수해복구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복구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13특수임무여단 장병들에게도 감사를 보냈다.이 지사는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가동이 중단됐던 제천 자원관리센터를 방문해 소각시설 노후화로 일평균 생활폐기물 소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이 지사는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 예산에 부족한 소각시설 증설예산이 반드시 포함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24일 마감된다. 부산시는 지원금 신청은 오는 24일, 지원금 사용은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미신청 가구에 신청을 안내하고 미사용 가구에 잔액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현재 부산지역 지원 대상 150만3000여가구 가운데 97.7%가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을 신청했다. 부산시는 거주불명자, 재소자, 군인 등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않는 사례가 없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신청 마감일인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17일 오전 6시 46분. 서울역 KTX 탑승구. 나오는 곳으로 탑승객이 들어가고 있지만 이를 제지하는 직원은 보이지 않았다.타는 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촬영중'이라는 표지가 버젓이 있었다. 하지만 열화상카메라도 직원도 보이지 않았다.통과후 안내 직원에게 물었더니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서울역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 촬영은) 9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이동 승객이 많은 아침 출근시간 때에 (열화상 카메라 촬영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이에 대해 서울역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9시 이전에는 지원해 주지
세종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9월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폭염때 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2~3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행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시는 양심 양우산을 시청 1층 로비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했다. 폭염에는 양우산, 호우 시에는 우산으로 시민들이 쉽게 무인, 무상으로 대여해 사용 후 대여한 곳으로 반납하면 된다.시는 양우산 공동 사용으로 인한 감염병 전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
서울 도봉구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창동역사 동측 하부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스타트랩(Start-Lab)'을 조성하고 14일 개관식을 가졌다.창동스타트랩은 START(창업)와 LAB(연구실)의 합성어. 도봉구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협업과 연구로 미래의 발전을 위해 도전해 나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연면적 69㎡로 청년들의 사무공간인 공유오피스(42㎡)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27㎡)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청년(예비)창업가를 공개 모집해 3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입주기업에는 △
충북 증평군은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40여명의 봉사단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충주시와 제천시의 수해복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봉사단은 13일 충주시 엄정면 괴정리 비석마을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 토사제거, 허브·호박 농가의 피해 작물 수거 운반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14일에는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서 침수 피해 가구의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종한·장천배·조문화 의원도 봉사단과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증평군은 2017년 7월 시간당 100㎜에
서울 도봉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창동역 동측과 도봉산입구 화장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창동역 동측 공중화장실은 1997년, 도봉산 입구 공중 화장실은 2004년에 설치됐다. 시설이 노후화돼 화장실 문 등 시설 일부가 파손 돼 이용객들로 부터 불편 사항이 잇따랐다.구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3000여 만원을 투입, 지난 7월 도봉산 입구 공중화장실 보수를 완료했다. 창동역 동측 공중화장실은 창고문과 거울 등을 교체했다.도봉산 입구 공중화장실은 칸막이와 세면대, 양변기 10개, 소변기 6개를 교체하고
수도권 교회를 비롯해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연일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특히 교회에 더해 상가, 커피점, 사무실, 학교, 마을행사 등 곳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수도권 교회 감염 확산 '비상'… 사랑제일교회, 하루새 190명 늘어 총 249명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교회 교인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0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복합문화쌀롱 가람신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누림터 조성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복합문화쌀롱은 가람한정식집을 새롭게 활용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청주 상당구 대성로에 자리잡고 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쇼케이스와 스튜디오 공간을 문화예술인, 지역민에게 무료로 대관을 해주고 있다. 개관전은 충북문화재단과 가람신작이 주관해 대성로 122번길의 특색있는 가게들과 문화예술공간을 소개하는 전시다. 흑백사진으로 담아낸 대성로의 얼굴들이 1층 쇼케이스 공간에 짧은 소개 문구와
충북 제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지방세 감면,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집중호우로 재산에 심각한 손실을 입은 주민,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취득·지방소득·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은 6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고지한 지방세와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건축물·자동차·기계장비가 멸실·파손돼 대체 취득하는 경우 취득·등록면허·자동차세가 면제된다.부과 제척기간
충북 괴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기상 불량에 대비해 배추 육묘와 재배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가을배추는 7월 하순부터 종자를 파종해 정식 전 8월 중·하순까지 묘를 키운다. 올해는 묘를 키우는 기간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웃자람 현상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농가는 관수량을 줄여야 하고 칼슘제 등을 주기적으로 살포해 관리해야 한다. 농가 대부분은 가을배추를 절임배추용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8월 중하순에 정식을 해야 적당하다.밑거름 양은 밭에 따라 차이가 있지
세종시는 영양(교)사, 보육교사 등 식생활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식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주대 식생활교육기관(책임교수 강경심) 주관으로 지난달 20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됐다.교육은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식생활교육 △코로나19 대응 식품위생과 품질관리 △비선호 부위 돼지고기 활용 △가공식품포장 속 숨은그림찾기 등으로 진행됐다.또 △우리 쌀 활용 영양 간식 만들기 △식생활교육 교육과정안 작성법 △학교급식과 전통 음식 △텃밭과 식생활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 신용특례보증을 300억원 규모로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신청은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금융기관 대출할 때 적정금리(상한율 이내)로 적용하는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 계속 추진된다.지원금액은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1.2~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며 대상은 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가 인천에서도 발생했다.인천 연수구는 옥련1동에 사는 A(61·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왔으며 1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보건 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394명이다. ⓒ 세이프타임즈
2021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토론회에는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과 김현삼 도의회 의원, 문원식 성결대 교수, 비정규직 관련 단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김군수 경기연구원은 생활임금 1만364원과 비교해 최소 2.6% 인하하거나 최대 4.4%까지 인상하는 4가지 방안을 제시됐다.1안은 상대빈곤 기준선과 주거비와 교육비를 반영해 올해보다 2.6% 감소한 1만90원, 2안으로는 1만90원에 여가문화비를 추가해 올해보다 0.12% 오른 1만377원이
대구시는 15일까지 광주, 경남, 충북 지역에 피해복구를 위해 장비와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한다.집중호우와 제5호 태풍 '장미'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침수,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등의 피해복구를 도우며 고통을 나눈다.대구시는 지난 7~8월 집중호우와 '장미'로 인한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장비와 봉사인력 등을 지원했다.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광주시 북구의 장비 지원요청에 따라 13~15일 대구시설공단 소유 복구장비 4대와 임차장비 굴삭기 3대를 지원한다.대구와 광주는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창업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온라인 허브 '대쉬(DASH)'(http://startup.daegu.go.kr)를 14일 오픈했다.기존 포털인 대구창업지원포털을 전면 개편하고 구축 기관과 베타 서비스를 거쳐 '대쉬'로 새롭게 태어났다.분산돼 있던 30여개 창업지원기관들의 지원사업 공고와 입주공간 현황 등의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8개 분야 70여명의 전문가들로부터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도 운영한다. 더불어 VC(venture capital) 리뷰와 기업홍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