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나주, 영암, 강진, 장흥에 내려진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3일에는 고흥에서 가장 먼저 이동제한이 해제됐다.전남도는 발생 농가(11농가), 예방적 살처분 농가(29농가)를 포함해 나주, 영암, 강진, 장흥, 해남, 함평 등 323 농가의 닭, 오리, 비어있는 축사에서 환경 시료 등을 채취·검사해 모두 음성 판정을 내렸다.전남에서는 지난해 12월10일 영암 신북면을 시작으로 영암 4건, 나주·고흥·강진 2건씩, 장흥 1건 등 모두 11건의 AI가 발생했다. 모두 40 농가에서 81만2000마리가
전국
최우석 기자
2018.03.13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