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보건대학원은 쿠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은 고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쿠팡은 박대준 신사업 부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자리했다.양 기관은 △공동연구와 개발 △방역 컨설팅과 자문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커머스 유통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국내 최대의 물류 인프라를 갖춘 쿠팡과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보다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양 기관이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소방안전 교육을 위해 출장을 가던 소방관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주인공은 경남 밀양소방서 송명근 소방장과 서정화 소방교.21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직원인 이들은 밀양 원광유치원에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생활안전 경연게임' 장비를 대여해 주려 가는 도중에 차량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송명근 소방장은 신속히 119종합상황실로 사고내용을 신고하고 모닝차량에서 탈출한 운전자 40대 여성 A씨의 환자상태를 확인했다. 1급 응급구조사인 송 소방장은 이마 열상과 좌측 다리 골절 등의 징후를 확인,
광역시 공항 가운데 울산공항이 평균 결항률 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성민 의원(국민의힘)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2000m로 국내 공항 가운데 가장 짧다.기상이 조금만 악화 되더라도 항공기의 정상적인 이·착륙이 어려워 결항률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울산공항의 결항률은 2017년 1.8%, 2018년 3.0%, 2019년 2.6%로 전체 평균 결항률 0.4%~1.2%에 비해 3~4배 높다.군사공항을 제외한 5개 광역시 공항, 김포·김해·제주
서울 도봉구 도서관 방문 없이 회원가입 할 수 있는 '비대면 간편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고, 대면접촉으로 인한 바이러스 노출을 피하면서 비대면 내일드림, U-도서관, 전자책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비대면 간편가입 서비스는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봉구통합도서관을 이용하려는 구민은 도서관 방문없이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도봉구통합도서관 회원가입만 하면 된다. 모바일 회원증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8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민주평통 청년자문위원이 주관하는 첫 '2020 한반도 평화원정대'를 개최했다.2020한반도평화원정대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청년층의 지원활동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서 활동한다. 청년세대들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관심 제고도 필요하기 때문이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이 됐으며, 코로나19위기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유투브 방송으로 진행됐다.1부는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는 충청·호남·제주권역의 참가자들이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했다. 수상자 선정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은 21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 극복에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수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에 이어 이날 지역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세이프타임즈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언택트 시대, 비대면 미디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온라인 플랫폼 '미디온(MediOn)' 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미디온은 미디어 이해, 제작, 특강 등 분야별 이러닝 콘텐츠와 실시간 원격 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온라인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한다.플랫폼 시범운영을 맞이해 △온라인 상설미디어교육(영상언어의 이해 등 9개 강좌) △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법 등 13개 강좌) 등의 교육 콘텐츠가 1차로 개설된다. 2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멋글씨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공모전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됐다. 156점의 작품이 접수돼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작 14점을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이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염원을 유려한 필력으로 표현한 중견의 역량이 돋보인 수작'이라고 평가 한 최미정(경기)씨가 최우상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부산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관 170명이 임용됐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34명씩 5개조로 나눠 진행됐다.신임 소방공무원 170명은 지난 7월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전문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로 외출과 외박이 전면 금지된 가운데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지역 소방서의 최일선 119안전센터에
송철호 울산시장은 에쓰오일 울산공장을 방문, 석유화학분야 투자현황을 듣고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했다.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찾아 투자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듣고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에쓰오일은 1976년 1월 쌍용양회와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간 합작으로 한이석유로 설립된 울산의 대표적 외국인 투자기업이다.온산국가산업단지 363만6000㎡ 규모의 울산공장은 하루 66만9000배럴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정유, 석유화학, 윤활기유 사업부문을 운영한다.에쓰오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지원자가 사상 첫 40만명대로 떨어졌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년 대비 5만5301명이 감소한 49만3433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온라인 수업이 늘면서 재수생 응시자가 증가하겠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지난해보다 9202명 감소했다.전체 수능 응시자가 40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역대 처음이다. 2011학년도 71만222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8년은 학령 인구 감소로 50만명으로 떨어졌다.재학생은 34만6673명, 졸업생 13만3069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서울 도봉구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2020년 아이디어 집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하기 위해서다. 공모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도봉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올해 초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생활불편 극복 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다.아이디어 제안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국민신문고
법령을 제·개정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패영향평가에 '소극행정 유발 가능성' 항목이 포함됐다. 공무원의 부작위,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행태가 사라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재정상 손실을 발생시키는 소극행정을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유발하는 법령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부패영향평가업무 운영지침을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부패통제, 준수, 집행, 행정절차라는 큰 틀에서 11개 평가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실시했지만 행정환경이 급변해 적극행정이 절실해져 법령의 부패영향평가때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와 전기 요금 납부기한을 연장한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연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침에 따라 지난 4월 시행한 1차 납부유예에 이어 2차로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게 된다.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는 소상공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전남도 소상공인 2만8000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1만2000가구, 장애인 9000가구 등 3만6000가구가 해당된다.오는 12월까지 도시가스요금 청구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수산물 업계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행담도휴게소 판촉 행사를 진행, 2000만원 현장 판매의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충남도는 18~20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행복장터' 홍보·판매전을 열고,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소개했다.행담도휴게소는 상·하행선이 함께 위치해 있고, 바다 조망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서해안고속도로 대표 휴게소다.이번 행사는 △키조개 △바다장어 △감태 △흰다리새우 등 4개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17만명을 대상으로 '교육재난지원금'을 30일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안정을 위해 지난 15일 발표한 제9차 민생안정대책 가운데 하나인 이번 지원금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증폭된 학업스트레스로부터 위축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지원대책이다.시는 적격자 확인 후 추석 연휴인 30일 이전에 '교육재난지원금'을 본인이나 부모 계좌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
서울 도봉구는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가족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구는 2009년도부터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으로 스트레스와 정서적 위축감이 심한 아동 가족을 위해 북한산국립공원과 연계해 건강 나누리 캠프를 진행해 왔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숲 속 캠프 운영이 어려워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생방송 온라인 캠프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가
인천서부소방서 원당남성의용소방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2호선 완정역과 서구 원당동 일대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 및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하철역사,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매년 원당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김장 나눔, 햅쌀기증 등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도 빠지지 않고 있다.우택환 원당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8일 도봉사랑상품권 3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도봉사랑상품권은 올해 네 차례에 걸쳐 모두 100억원을 발행했다. 10∼15% 할인판매와 코로나19 예방이 가능한 언택트(비접촉) 결제방식, 많은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 구민들의 호응으로 조기 완판됐다. 이번 발행까지 포함하면 모두 130억원을 발행하게 된다.도봉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1·5·10만원권으로 구성된다. 1인당 70만원까지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부산시는 국제연합(UN)이 2045년 'UN 100주년' 준비를 위해 100만 이상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UN75주년 과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산, 경북, 전남이 최종 선정됐다. UN은 파트너시티와 글로벌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부산시는 UN 파트너시티 선정으로 UN75주년 설문조사 홍보, UN75 글로벌비전을 수립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부산시는 16개 구·군, 교육·공공기관 등과 홈페이지를 통해 UN75주년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