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가고 싶은 부산, 그리운 부산'을 주제로 여행지를 일러스트로 그린 컬러링북을 활용한 '부산 가을동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시는 가을이지만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국내 여행 마니아들을 위해 컬러링북과 색연필을 집콕세트로 선물한다. 책 속의 버킷리스트에 부산 여행에 대한 소망을 담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컬러링북은 부산지역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6명이 참여한 '부산을 그리다'라는 책에서 여행객이 좋아할 만한 관광지 그림 12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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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핼러윈데이'와 관련해 "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안동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행히 서울 주요 클럽이 방역을 위해 휴업을 결정했지만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핼러윈 행사 특성상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자칫 인파가 밀집한 상태에서 감염이 전파되면 대규모로 확산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데이가 대규모 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부산시는 '제3회 청년의 특별한 삶을 위한 특강'을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30일 부산시에 따르면 강연은 시트콤 '뉴논스톱',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MBC 드라마 김민식 PD가 맡았다. 독학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순간 독학을 통해서 위기를 풀어낸 자신의 이야기를 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부산 청년이면서 '몽땅몰타' 저자인 장수빈 작가가 사회자로 참여한다.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1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구글폼(b
부산시는 '영화도시 부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학술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은 한국 순수 영화 제작사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조선 키네마 주식회사의 설립지, 한국 최초의 영화 상영지가 있다. 한국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지 등 유독 한국 영화사에서 유독 최초가 많은 유서 깊은 곳이다.시는 2014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선정,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영화도시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학술대회는 부산 영화사를 되짚어보고 향후 영화도시 부산이 나아가야 할 미래전략에 대
충북도가 '강호축' 구축과 충북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충북선철도 탄생 100년과 KTX 오송역 개통 10주년이다.충북은 KTX 오송역 개통으로 본격적인 '고속철도 시대'를 맞이했다. 오송역 이용객은 개통 초기 일평균 3000명에서 코로나19 확산전까지 2만4000명을 기록해 8배에 달하는 비약적 성장을 기록했다.오송역은 국내 유일의 경부·호남고속철도가 분기하는 국가철도망 X축의 중심역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도는 도정사상 가장 왕성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한국산업진흥협회와 '충북 도시안전 SOS랩 구축과 소프트웨어(SW)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산업진흥협회는 충북 도시안전 SOS랩 구축과 SW 서비스 개발 사업 가운데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도민과 시민연구반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한국산업진흥협회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도시안전 문제들을 해결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SOS랩 구축 SW
세종시는 28일 시청에서 본청과 읍·면·동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과 정보공개 공무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해지고 정보공개 청구가 증가해 업무처리 담당 공무원들의 마인드 제고로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전진한 알권리연구소장의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실질적인 정보공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내실있는 기록물과 정보공개제도 운영이야말로 신뢰받는 시정운영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기록물과 정보공개에 관한
충남도는 29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응급의료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지역의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응급의료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유관기관 사업·정책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차 표창은 올해 응급·재난의료 분야 발전에 많이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됐다. 지역의 민간·공공기관은 △공주의료원 △천안서북구보건소 △부여군 △서천군 △논산시 △메디움천안요양병원 등이 표창을 받았다.개인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충청 하나은행과 '디자인산업 운영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 디자인산업 활성화와 디자인 기업의 경영 안정화, 지역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또 지역 디자인전문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자금,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디자인산업 진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세 기업은 특별보증 지원과 기업융자자금 금리 우대, 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역량강화 교육 등 안정적인 기업
29일 오전 9시 29분쯤 대전시 중구 정생동 축사 조립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전서부소방서는 화재가 번지고 있는 상황에 화재진압과 소방드론을 병행해 인명검색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소방드론의 적극적인 활용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기대되고 있다.김기문 구조대장은 "신속한 인명검색을 위해 소방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한국소비자연맹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전재수 의원, 소비자권익포럼과 '구글 인앱결제 정책과 소비자' 토론회를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동 주최한다.토론회는 구글 인앱결제 정책이 디지털 콘텐츠 관련 결제 전체로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소비자 관점에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곽규태 순천향대 글로벌문화산업학과 교수가 '구글 인앱결제 정책 변경과 콘텐츠 생태계'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조윤미 소비자권익포럼 대표가 '앱 마켓 인앱결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
상속재산을 조회할 때 군인·대한지방행정·과학기술인공제회, 중소기업중앙회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30일부터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통해 군인·대한지방행정·과학기술인공제회, 중소기업중앙회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29일 밝혔다.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 국세‧지방세와 국민연금, 토지, 건축물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스톱서비스는 2015년 6월에 진행한 후 지난 7월까지 68만명이 이용했다.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A업체 대표 B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자 4명은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이들은 지난 6월 2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1002만개(40억원)을 제조해 402만개를 유통·판매했다. 600만개에 대한 유통경로는 추적 조사하고 있다.B씨는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생산한 후 허가받은 3개 업체로부터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받아 납품하는 방식으로 KF94 마스크를 제조했다.이들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수사를 받는 중에도 작업 시간 등을
충남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활동 홍보를 지원하고자 시 단위 8개 지역에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대중교통 가운데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접근성이 높은 시내버스를 홍보매체로 선정했다.홍보는 코로나19 1단계 하향조정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등교 시기를 고려해 진행됐다.센터는 청소년으로부터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홍보문구 '초딩, 중딩, 고딩, 대딩, 군인, 직딩 야, 너두 청소년이야', '화려한 청소년활동이 나를 감싸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충북도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예산정책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와 법안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의 주요현안과 국회증액 사업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주당 소속 지역 의원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중앙당은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박홍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석했다.도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증평IC 확장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신규사업 반영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전액 국가지원 유지 △대청댐 상
이춘희 세종시장이 28일 시청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협력 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싱 대사는 제8대 주한 중국대사로 지난 1992년부터 4회에 걸쳐 주한 중국대사관에 근무하는 등 한반도와 관련해 25년간 일해 온 중국 내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싱 대사를 비롯해 팡쿤(方坤) 공사참사관, 왕신(王馨) 외무사무관, 장쟈판(张嘉凡) 외무사무관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시청 방문에 앞서 LH 홍보관에 들러 세종시 조성 목적과 발전 과정을 살펴봤다.이어 싱 대사 일행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지역균형뉴딜 충청포럼’에 참석, 새로운 지역 균형 뉴딜 정책으로 '충남 그린 바이오 스마트 시티'를 제안했다.양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개회식, 사례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중점 추진중인 충남형 뉴딜 정책과 그린 바이오 스마트 시티 사업을 처음 소개했다. 그는 "민간기업과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는 서울 압구정동 아란유치원 학부모들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1824만4000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아란유치원은 1995년부터 매년 저소득층환자 돕기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기부해 왔다.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란 유치원은 비대면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모금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낯선 방식이었지만 유치원 교사와 학부모들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김석화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8일 본부 대강당에서 '제19회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째 맞는 대회다. 의용소방대가 소방안전문화를 시민운동으로 확대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봉사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방가족이 화합하는 자리다.이번 행사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메인행사장과 보조행사장 11곳으로 분리해 진행됐다. 실시간 다원생중계와 유튜브를 통해 85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들이 함께 했다.행사는 △1부 안전봉사 실천 다짐대회 △2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