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민간전문가 30인을 'K-water 공공건축가'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공공 건축가 제도를 시행한다.3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건축계획, 건축디자인, 도시계획·경관, 건축환경·설비 4개 분야의 공공건축가를 모집했다.위촉된 'K-water 공공건축가'는 30명이다. 건축계획 분야의 김홍기 숭실대 교수 등 13명, 건축디자인 분야 박종혁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8명, 도시계획·경관 분야 주범 건국대 교수 등 4명, 건축환경·설비 분야 김곤 경희대 교수 등 5명이다.이들은 3일부터
롯데건설은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 개발과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5월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와 금융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롯데건설은 사업 발굴부터 기획, 금융투자, 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협약으로 자산운용사지분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
다음 주에도 가을 성수기 분양 막바지 물량이 쏟아지며 전국적으로 1만 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사전청약 물량을 포함해 전국 19개 단지에서 1만1077가구(일반분양 1만443가구)의 분양이 시작된다.이번 주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의 신혼희망타운 공급에 이어 내주에는 공공분양 일반공급 물량 접수가 시작되면서 분양 물량이 2주 연속 1만 가구를 웃돌 전망이다.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지역과 물량은 파주 운정3(A20·A22·A23블록) 2149가구, 남양주 왕숙2(A1
국토교통부는 2021년 3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2021년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8개사로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한양'으로 해당기간 중 공사현장 3곳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어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산업에서 각 2명,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강주택, 서한, 대보건설 등 5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사망사고가 발생한
엠시에타개발과 태영건설이 광명역세권 일대에 선보이는 '유플래닛'이 29일 오픈했다.지난 8월 13일 준공 소식을 알린 광명 유플래닛은 사무실, 호텔, 판매시설과 미디어 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 단지다.내부시설은 콘텐츠 스튜디오 'Ivex Studio', 숙박시설 'Take Hotel', 업무시설 'U Planet Tower'와 'T Tower', 대규모 판매시설 '어반브릭스', 'AK PLAZA 광명점'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LX공사는 챌린지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 5일 접수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결과 전국 1000명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고 29 밝혔다.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각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며 위치기반의 앱을 활용해 본인의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LX공사는 참가자 중 주행거리 인증사진을 기부 챌린지 홈페이지에 올리면
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주거복지재단과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이 모인 가운데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기부금은 비주택 거주자가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이사비와 생활용품 구입비용을 마련하고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혹한기를 대비한 겨울용품 구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LH는 입주 가구의 이사비 등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주거복지재단에,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는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에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주거취약계층 운영기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9일 9시부터 청약Home(청약홈) 본인 인증방식에 'KB모바일인증서'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현재 청약홈은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네이버인증서를 본인 인증방식으로 적용하고 있다.이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를 추가 도입했다.KB모바일인증서는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신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관세청 유니패스 등 공공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지난 18일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교량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를 막을 수 있는 '교량 원격․무인화 시공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교량 원격 무인화 시공 기술은 고소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을 대신해 원격 제어 로봇이 교량의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상부 구조물인 '거더'를 설치하고 교각을 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기술을 적용하면 높은 위치에서 진행되는 작업에 인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락사고와 같은 사고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건설현장의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다.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보고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예금보험공사(KDIC)가 감사 전문성 강화와 선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KDIC 이한규 상임감사는 25일 LX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 선진화를 위한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면서 전문성 강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감사역량‧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ESG 경영 추진 지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과공유 △정부 정책과 연계된 감사업무의 효율적 수행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 "사후 감사가 아니라 사전 감사가 확대될 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제1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포럼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복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간 긴밀한 소통, 정책의제 발굴·대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연말까지 매월 LH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3차례 진행된다.1차 포럼은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LH 경기지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은 주서령 경희대 교
LG유플러스와 GS건설은 5G로 원격 제어하는 로봇을 도로 공사현장에서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9일 배곧신도시에서 열린 실증행사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사족보행로봇 '스풋'을 사용했다. 로봇에는 5G 라우터와 3D 레이저스캐너가 장착됐으며,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통로를 촬영해 서버로 영상을 전송, 공사현장의 3D 지도를 제작하는데 활용됐다.실증은 로봇이 보내온 영상을 조종사가 현장사무소에서 보고 이동시키며 진행됐다. 5G를 활용하기 전까지는 와이파이를 사용해야 했는데, 로봇이 땅속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1만2천가구가 넘는 공급 물량이 쏟아지면서 막바지 가을 성수기 분양철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2천98가구(일반분양 9천34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자이오브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안산한신더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센트럴파크리버리치'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안산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84㎡ 총 377가구 규모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교통위원회 공공기관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된 퇴직예정자에게 지급한 월급과 교육활동비 등을 실질적인재취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22일 밝혔다.LX공사는 그동안 퇴직예정자에게 은퇴설계와 재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개발 기간으로 최대 1년을 부여하고 임금 피크제에 따라 감액된 월급 지급과 함께 자격증 취득, 은퇴 설계 등을 위한 교육활동 실비로 월 50만원 내에서 지급해왔다.LX공사는 공로연수대상자 재취업교육을 진행한 관련 교육기관이 사실과 다른 교육계획과 수료증을 발급, 개개인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5~2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02건을 포함한 1385억원, 93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22일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86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1일 전남·북 일원 공사 현장 3곳에 대한 직접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올해 국정감사에서 더이상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는 당부에 대한 후속조치다. 경영진이 방문하는 현장점검은 과다한 의전이나 형식적인 점검이 이뤄지는 것을 원천 배제하기 위해 사전 예고없이 실시됐다.점검은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중점사항과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일일 안전일지 작성, 안전보호구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미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GS건설은 미국 디자인 어워드인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어워드는 전세계 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건축전문 웹진인 '아키타이저'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출품할 만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GS건설은 자이의 표준 엘리베이터디자인 '자이엘카'와 자이 단지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 가로등인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도하에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공익 릴레이다.참여방식은 어린이가 기억하기 쉬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담긴 팻말을 들고 촬영한
DL이앤씨가 현재 진행 중인 모듈러 주택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 생산성과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켜 중저층형 공동주택 사업에 관련 기술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DL이앤씨는 모듈러 유닛의 제작, 설치, 마감, 설비와 관련한 요소 기술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개발한 기술은 용접이나 콘크리트 타설, 시멘트 사용 최소화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한 공법이다. DL이앤씨는 기존 골조 용접 방식의 모듈러 제작을 탈피하기 위해 볼트 기반의 무용접 커넥터를 개발했다.기능공의 수작업에 의존하는 용접 방식 보다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고 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1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민간업체와 불공정 하도급 계약을 맺고 시장을 독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가 제작한 도면과 현실경계가 다른 토지를 조사‧측량해 정보를 바로잡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의 20%가 정비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의 가속화를 위해 책임수행기관으로 LX공사를 지정, 사업 수주 비율을 LX는 91%에서 65%로 줄이는 대신 민간업체는 9%에서 35%까지 늘어난다고 밝혔다.그 결과 201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