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가 제1회 전국 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일 소방청 소강당에서 열린 대회에서 부산소방본부는 '소방차량용 포 소화설비 운용 개선방안'을 발표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이 제안은 기존의 포 소화설비 개선을 통해 소화성능을 극대화하고 소방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윤영호 부산소방본부 장비관리담당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형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소방활동으로 부산시민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가 제1회 전국 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도 소방본부는 2일 소방청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에 'RFID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현장 효율적인 소방력 관리·운영방안'을 주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는 재난환경 변화와 4차 산업 가속화에 맞춰 효율적인 재난대응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제도개선, 신장비, 장비관리법 등 소방장비와 관련된 자유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대회다.
소방청은 한자어, 외래어 등으로 된 이해하기 어려운 소방관련 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개선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차로 13개의 순화용어를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쉽고 알기 쉬운 말로 소방정책을 설명함으로써 내부 직원은 물론 모든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의 소방기관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용어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390여개의 용어가 제출됐다.소방청은 사용빈도, 개선 필요성, 이미 개선된 용어인지 여부 등을 검토해서 25개의 용어를 심의에 상정했고 6월초 순
우석대는 대학원 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오승주씨가 미래융합기술연구학회가 주최한 국제 및 국내 통합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비디오 세션으로 진행됐다.오씨는 교신저자인 공하성 지도교수와 'NFPA 550 화재안전 전략 트리 이론'에 따른 초고층 건축물의 소방력 공급방안에 대한 발표로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수논문상이 최고상이다.이 논문은 미국 화재안전기준 NFPA 550의 화재안전전략 트리
소방청은 소방장비 구매규격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제1회 소방장비 시연회를 오는 4일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은 시·도 소방본부가 개별적으로 제조업체 등에 요청해 소규모 시연회를 했다.이 방식은 유사제품의 비교가 어렵고 다양한 제품정보를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매년 4월 국제 소방안전박람회에서도 장비 시연을 해왔지만 시·도별 소방장비 구매 시기와 맞지 않아 효과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 공통 수요장비인 개인보호장비와 세척장비 등 8종 75개 모델의 제품을 대상으로
소방청은 '소방장비관리법' 제36조에 따라 지난 26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소방장비정비센터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소방청장은 소방장비의 체계적·전문적·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전문인력과 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를 소방장비정비센터로 지정할 수 있다.소방장비정비센터는 소방차량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사와 정비, 소방차 운용자의 교육·훈련, 소방장비 성능평가 등 관리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한다.지난 11일 소방장비정비센터 지정 신청을 공고했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이에 1차 서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18일 작전통제실에서 2019 대전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태한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재난과 의료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구조구급기본계획 및 집행계획 등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하는 기구다.119구조구급 정책의 발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주요정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 협의를 통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한다.회의에서는 △긴급구조대응체계 확립 △시민 생명보호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생활안전서비스
소방청은 2020년 소방차량구매의 표준이 되는 소방차량 12종에 대한 제작표준규격을 시‧도 소방본부와 제조사 공청회, 소방장비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규격은 소방차 성능개선과 품질향상, 차량운영자의 편리성 등에 중점을 두고 소방차 제작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한 것이다.화재진압 주력차종인 중형소방펌프차에 압축공기 포 혼합장치를 도입하고 추가적으로 고압 펌프를 장착하도록 했다.사다리차와 굴절차에는 안전을 위해 풍량계와 거리확인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무선조종 장치에 스크린 모니터방식을 적용했다.이번 규
행정안전부가 내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개선에 팔을 걷고 나설 수 있게 됐다. '민식이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103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이다.행안부는 11일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최종 확정된 2020년도 예산은 55조5471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방교부세(52조2068억원)를 제외한 행안부 자체 사업비는 2조9590억원으로 정부 제출안 대비 1372억원이 늘었다.무엇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예산 증액은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개선 부문 사업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을 의무 설치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체계가 더욱 강화된다.행안부와 소방청은 정부세종2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러 하위법령 개정 내용을 담은 '국민소방안전 강화방안'을 4일 발표했다.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응체계가 광역단위에서 국가단위 총력대응체계로 전환된다.재난현장 관할 중심의 현장대응에서 시·도 경계를 초월한 공동대응으로 바뀌면, 다른 시·도라도 재난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소방서가 출동하게 된다.대형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경우 소방청장이 법적으로 시도 소방본부장과 소방서장을 직접 지휘 감독할 수
소방청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시‧도 소방공무원과 재난전문가 등 300여명이 모여 소방정책 연구논문을 공유하는 '31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소방정책연구 논문 발표대회는 1982년 제1회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로 시작됐고, 2017년부터는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했다.18개 시‧도별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최종선정된 논문은 발표를 통해 실질적 소방정책을 제시한다.올해 참가하는 소방기관은 8개 시·도 연구팀으로 18개 시·도에서 제출한 연구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으로 최종 선정
대전소방본부가 6일 오후 2시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8호 태풍 '프란시스코'에 대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소방본부는 기상특보 발효 때, 단계별 풍·수해 대책 상황실 운영, 소방장비 100% 가동,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 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손정호 시 소방본부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북상중인 태풍에 대비해 소방장비 점검과 관내 풍·수해 취약지역 파악, 예찰활동 등으로 안전 사고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소방본부가 상반기 구축한 영상회의 시스템은 소방청과 소방본부, 일선 소방서까지 연결돼
소방청이 중·소규모 의료시설에도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돼 6일부터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이 법령을 따르면 지난해 1월 화재로 39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친 밀양 세종병원과 같은 중·소 규모의 병원에도 스프링클러를 달아야 한다.밀양 세종병원은 요양병원보다 규모가 작아 스프링클러·방염성능물품 사용 대상에서 제외됐었다.현행법에서 의료시설은 병원, 격리병원, 정신의료기관, 장애인의료재활시설로 분류하고 있다. 소방시설 설치기준도 달라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시설 강화의 필요성이 요
소방청은 소방장비의 기준을 반영해 표준규격을 개발하고 성능인증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대용 소방사다리, 조연차, 소방호스 등 소방장비 12종에 대한 표준규격을 개발하고 전문기관의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현재는 소방장비의 일부만 성능인정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소방펌프차 등 17개 장비만 기준이 적용돼 신규기술 등을 반영하는데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소방청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인증기관으로 지정해 소방장비 인증을 맡길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장비의 표준규격 개발과 전문기관 지정을 단계적으
▶ 부산 마린시티 오피스텔 우신골든스위트 화재(2010년 10월 1일) = 오전 11시 45분쯤 4층에 있는 미화원 작업실 전기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발화됐다. 불길은 외벽을 타고 위로 확산돼 38층을 태웠다. 불길이 최상층까지 확산되면서 KBS가 정규편성을 중단하고 '재난특보체제'로 변경할 정도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 경기 의정부 대봉그린 아파트 화재(2015년 1월 10일) = 오전 9시 27분쯤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삽시간에 강풍을 타고 윗층으로 번졌다. 휴일 이른 시간에
소방안전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이 올랐다.열린 박람회는 30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하고 1100개의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했다.몽골, 라오스, 베트남 등 15개국 16개 기관에서 동참한 행사에서는 소방로봇, 무인 소방항공기, 소방관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해주는 로봇 슈트 등 국내외 업체들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장비들이 선보였다.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같다"며 "안전을 위한 투자에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행사가 안전한
국내 유일의 소방산업 전문박람회인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EXCO에서 막을 올린다.소방청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박람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산업을 홍보하는 교류장이 된다.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종합 전시회다. 첨단소방·재난관련 신기술·신제품 전시, 컨퍼런스, 안전체험, 야외전시 등으로 구성됐다.소방산업전문 박람회는 국제전시협회 인증을 획득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335개 기관·단체가 1203개의 부스를 운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18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소방청은 2010년부터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행정 △소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활동 지원 등 5개 분야 31개 업무를 평가해 왔다. 충남소방본부는 △구급 △소방조직문화 △소방장비관리 △특별사법경찰관 수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광역 소방본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국민안전을 위해 소방조직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전문 매거진이 탄생했다.소방방재신문사는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한 전문매거진 를 창간, 오는 24일 대구국제소방엑스포에서 독자들과 처음으로 만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창간 30년을 맞은 소방방재 전문매체로는 독보적인 영향력과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소방방재신문의 노하우가 오롯이 담겼다. 소방조직의 지식·기술·정보 등을 공유하는 는 베테랑 소방관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편집에 대거 참여했다.소방공무원의 지식과 노하우·정보·기술 등을 공유하고 주요 이슈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