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부산 사하구갑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은 "사하 주민이 주신 큰 명령 잘 받들어 항상 낮은 자세로 모시겠다"며 "사하를 바꾸는데, 사하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과 마음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 사하발전과 대한민국 정치의 정상화로 보답하겠다.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해서 최대한 중앙정부 예산이나 시의 예산을 가져와서 사하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지역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동부산 중심의 부산발전이 아니라, 서부산의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날개를
대전 현충원의 봄은 다른 날보다 눈부시고 아름다웠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세월호 참사는 10년 동안 무엇이 얼마만큼 변화되고 바뀌었을까?국영방송 K방송은 '세월호 10주기' 다큐가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6월에 방영할 수 있게 제작하라고 지시했다.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방향이 됐다. 세이프타임즈가 대전 현충원에 모셔져 있는 단원고 선생님들을 찾아뵀다.
서울 서대문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영호(56) 당선인은 11일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의 편에 서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전 외교부장관인 국민의힘 박진 후보를 15%p차로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당선 소감은"친애하는 서대문을 주민 여러분, 김영호를 다시 한 번 선택해주신 서대문을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박진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이번 선거의 의미는"마침내 서울의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 김영호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민주
서울 송파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배현진(40) 당선인은 11일 "품격있는 송파구를 만들어 지역의 자랑스런 얼굴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배 당선인은 출구조사 경합 예측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송기호 후보를 14.5%p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당선 소감은"다시 한번 저를 신뢰하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 "지난 4년의 시간보다 송파를 더 밝게 만들고 송파의 두 번째 도약을 능숙하게 이뤄내겠습니다."-대표 공약은"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춘 송파구, 아이부터 부모님세대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송파구, 문화·체육·생태 자산을 주
제22대 총선 경남 김해갑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62) 당선인은 "4선 의원으로 국회 부의장에 도전해 김해와 경남에 더 기여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유권자들께서 4년간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또 김해가 발전하려면 경험과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신 것 같다."- 승리 원동력은"4선 도전에 대한 장벽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진솔한 모습을 보여 준 것에 시민들이 마음을 열었다. 중도층 유권자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것도 큰 힘이 됐다."- 선거기간 힘들었던 점은"처음에 지지율이
경기 수원무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당선인은 11일 "흔들림 없이 오직 수원시민만 바라보며 권력 다툼이나 편 가르기, 갈라치기 정치에 빠지지 않겠다"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권선·영통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당선 소감은"선택의 의미와 무게를 잘 알기에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그 큰 뜻, 깊이 헤아리겠다.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더 큰 수원의 완성,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국민의힘 이양수(58) 당선인은 지난 10일 "초심을 잃지 않고 중단 없는 설악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설악권 교통망을 완성하고, 설악권 발전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를 해소해 살기 좋은 설악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먼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중단없는 설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선거 운동 기간 어려웠던 점은"선거기간에 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지역의 증평·진천·음성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당선인은 11일 "늘 군민과 동행하며 섬기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임 당선인은 "오만하지 말고, 자만하지 않고 민생을 챙기라는 군민 뜻 앞에 항상 겸손하겠다"고 강조했다. - 선거기간 가장 많이 들은 말은"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노동자, 주부와 대학생, 어르신까지 거리에서 만난 많은 군민께서 이구동성으로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런 말을 잘 새겨 22대 국회에서 민생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한국지방재정학회는 12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 세미나실에서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전면 개통된 통합지방재정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은 개발원 이재영 원장과 한국지방재정학회 최원구 학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개발원과 한국지방재정학회는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지능화와 데이터 기반 지방보조금 부정 지급 방지, 국내외 학술교류를 위해 힘을 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금천구에 출마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9.0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최 당선인은 11일 "다시 4년동안 금천의 일꾼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소감은"존경하는 금천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다시 4년 동안 금천의 일꾼으로 정성을 다하겠다."- 지역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힘있는 재선의원으로 약한 자 힘있게, 강한 자 바르게 하는 정치를 꼭 해내겠다. 금천주민분들의 격려와 바람을 가슴 깊이 새겨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제압하고 중단 없는 금천발전 이끌겠다."- 상대 후보에게 한마디 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의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서 4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박덕흠 당선인은 10일 "더 겸허하게 민심을 살피고 중진답게 선 굵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먼저 4년간 다시 일할 기회를 준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는 초심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펴겠다."- 선거전이 과열된 것에 대한 소회는"상대의 연이은 고소·고발 때문에 몹시 긴장하고 위축된 상태로 선거를 했다. 특히 의도치 않은 당선 파티 논란에 휘말려 며칠간 잠조차 제대로 이루지 못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충주 지역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종배 당선인은 11일 "충주 발전이 알차게 결실을 보고, 국회가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당선으로 4선 고지에 오른 이 당선인은 "지난 14년간 오로지 충주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 당선 소감은"충주시장부터 22대 총선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저를 믿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같이 경쟁했던 김경욱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 후보의 공약 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청주 서원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가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이 당선인은 2002년 청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정치권의 문을 두드렸고 2010년 충북도의원 선거에서 당선돼정계에 진출했다. 이 당선인은 충북도의원으로 시작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첫 사례다. - 당선 소감은"서원구민의 위대한 선택의 결과다. 이광희 개인은 부족하지만 선거사무원 한 분 한 분, 지방의원 모두가 원팀이 됐기에 가능했던 도전이었다. 우리가 원팀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구심점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도덕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청주흥덕 지역구에서 승리한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모든 시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아무도 억울해하지 않는 세상,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세상,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청주 흥덕구민의 선택을 민생파탄의 주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열망으로 받들겠다"며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라는 채찍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문턱 없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엄태영 당선인은 "국민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은 여당 의원으로서 당선의 기쁨보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감을 밝힌 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제천시민과 단양군민께 약속한 것처럼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 당선 소감은"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제천시민·단양군민께 감사드린다. 정부와 여당을 매섭게 질책해주신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겸허하게 받아드린다.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받들며 더 열심히 일
제22대 총선 부산 강서 선거구에서 4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김도읍 당선인은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헌법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제가 다시 강서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제 고향 강서발전을 위해 지난 12년간 일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다시 4년을 강서 주민들과 함께 일 할 수 있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 승리 요인은"국회에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수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했고, 그 결과 강서
경북 포항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응원해주신 모든 시민과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해주신 운동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경선에 참여하셨던 모든 예비후보님의 뜻을 받들어 주민 행복과 포항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가장 먼저 추진할 공약은"영일만대교의 조기 착공과 완공, 반드시 이루겠다. 우리 포항을 물류와 관광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 그리고 의과대학 역시 반드시 유치하겠다. 이른 시일 내에 의과대학을 비롯한 종합병원을 유치하여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은 물론,
제22대 총선 서울 용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권영세 당선인이 "당정관계가 건강한 협력관계가 되도록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권 당선인은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권 당선인은 11일 오전 2시 20분 기준 개표율 99.82%로 51.77%의 득표율을 얻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산 지역구에서 승리했다.- 당선 소감은"제게 다시 한번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용산 구민들께 대단히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대통령실 이전으로 새로운 정치 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 활동가 출신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당선인은 "구민들과 함께 일상을 바꾸는 생활 정치를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 당선 소감은"청원구의 대리인으로 선택해주신 구민들께 감사하다. 이번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청원구민의 승리다. 더욱 열심히 듣고 소통하겠다."- 시민운동가 출신으로서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는"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을 제대로 심판해 무너지는 민생경제와 후퇴하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 또 청원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생활 정치를 꽃 피워 희망찬 청원을 만들겠다."- 중점적으로 추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 캐피털이 낸 투자자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일부 패소해 438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법무부는 메이슨이 제기한 국제투자분쟁 사건과 관련해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중재판정부로부터 이같은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중재판정부는 메이슨의 주장 일부를 받아들여 우리 정부가 3203만876달러(438억원)와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는 당초 메이슨이 청구했던 2억달러(2737억원) 가운데 16%만 인정된 것이다.메이슨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