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서울시와 25개 구청 구내식당이 매달 한 차례 이상 의무 휴업한다.연말까지 소규모 음식점과 전통시장 주변, 상가 밀집 지역에선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다.무분별한 편의점 출점으로 인한 과당 경쟁을 막기 위해 서울 내 담배소매 영업소 사이 거리 제한을 50m에서 100m로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서울시는 29일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서울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구내식당 의무휴업제에는 서울시, 25개 구청과 서울교통공사·서울시설공단 등 서울시 산하기관 5
서울시와 중부소방서는 29일 오후 4시 청계천이 흐르는 종로구 예지동 배오개다리에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시민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한다.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서울중부소방서, 공사현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훈련은 청계천 유역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사이렌·안내방송과 함께 시민과 공사 작업자들이 대피한 이후 고립되거나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이날 훈련은 최근 국지성 폭우가 잦은 데다 비가 오면 종로와 중구, 동대문, 성동구 등지의 빗물과 오수가 청계천으로 모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19일 오후 2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온 가족 건강 프로그램 '튼튼탐험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행사는 가족이 함께 건강 체조를 즐기는 '체조 언덕', 낚시·컬링 게임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식품 호수'·'영양 훈련터', 오염 측정기로 손 씻기를 배우는 '위생 동굴' 등으로 꾸려졌다.정리 정돈 습관을 기르는 '정리 들판', 생명과 예절을 배우는 '생명의 성'·'예절 산길', 가족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터널에서 차량화재 사고에 대비하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10분쯤 구룡터널 분당 방향 580m 지점 2차로에서 과속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해 화재사고가 나는 상황을 가정,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나서는 방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했다.훈련에는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50여명의 인력과 차량 12대가 동원됐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터널 내 1개 차로가 통제됐다.서울시는 이번 훈련을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시작하는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된다.다음달에는 빈병으로 양초만들기를 해보는 생활환경교육, 4월부터 6월까지는 청계천에서 단풍잎돼지풀 등과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위해식물제거 대작전을 운영한다.위해식물제거대작전 프로그램은 수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위해식물 제거활동을 통한 자원봉사시간(2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이밖에 청계천의 봄꽃관찰활동을 통해 봄을 체험하는 '나는야!
■ 교육부 ▲국정화진상조사팀장 부이사관 최승복 ▲사립대학정책과장 부이사관 이재력 ▲대학학사제도과장 부이사관 강병구 ▲전문대학정책과장 부이사관 염기성 ▲교육협력과장 부이사관 최창익 ▲미래교육기획과장 부이사관 유지완 ▲평생학습정책과장 부이사관 권성연 ▲학교안전총괄과장 부이사관 유정기 ▲교육통계분석과장 부이사관 양창완 ▲교육부 부이사관 이윤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무국장 부이사관 최인엽 ▲금오공과대학교 사무국장 부이사관 이강국 ▲장관비서실장 부이사관 박대림 ▲교육일자리총괄과장 부이사관 고영종 ▲교육기회보장과장 부이사관 배동인 ▲전남대학교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전용 택시를 운행할 개인택시 사업자 50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장애인전용 개인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반택시와 달리 거리를 배회하지 않고 콜을 받아 운행한다.지원 자격은 만 65세 미만의 서울 개인택시 사업자로서 공단에서 정한 차량보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장기 무사고 운전자, 가족 가운데 장애인이 있는 사람,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자원봉사 다수 경험자는 우대된다.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자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개인택시를
서울시는 2017년 제3회 서울시 안전상에 고 김관홍씨 등 개인 9명과 단체 2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안전상은 안전문화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재난안전분야에 헌신적인 활동을 한 시민ㆍ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김용수(57) △김부용(80) △곽경배(40) △이종철(69) △고 김관홍(43) △나종기 등 3명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세이프키즈 코리아 등이 선정됐다.고 김관홍씨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사로 실종자 수색에 작업에 참여해 트라우마와 후유증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관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서울시설공단은 2015년 11월 개장한 고척스카이돔의 2년간 누적 관객이 224만명이었다고 24일 밝혔다.서울이 연고인 넥센히어로즈 홈구장은 지난 2년간 프로야구가 166회 열렸다. 넥센히어로즈 홈경기는 15차례 매진됐다.지난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라운드 경기가 열려 6만4000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개장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행사의 92%(191회)가 스포츠 행사였다. 케이팝 콘서트를 비롯한 문화행사는 23회 열렸다. 특히 지난 1월 열린
서울시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우선 배차한다.7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1ㆍ2급 지체와 뇌병변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 1ㆍ2급 장애인이다. 사전 예약신청은 7일부터 수능 당일인 16일까지 10일간 전화(☎ 02-1588-4388)로 신청하면 된다.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은 물론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신청 가능하다.서울시 장애인콜택시는 특장차량 437대, 개인택시 50대 등 모두 487대가 운영 중이다.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1~22일 청계광장에서 '제2회 서울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지상으로 올라와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13개 상가에서 참여한 30여 점포가 의류,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판토마임, 버스킹, 비보잉, 두더지게임, 캐리커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프리마켓을 찾아 지하도상가의 특색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에 성묘객들을 위해 순환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연휴기간 동안 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6곳 장사시설에 공단직원 4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다.원활한 교통을 위해 경찰 400여명도 지원 근무할 계획이다. 임시휴게소, 무료 순환버스 운행, 간이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서울시립승화원 순환버스는 다음달 3~6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옥미교~왕릉식 추모의 집과 K할인마트~2묘지 주차장 구간을 운행한다.안전사고를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지하도상가 시민문화콘텐츠 기획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공단은 을지로, 명동, 강남역, 잠실역 등 서울 25곳 지하 상가 2788곳 점포를 관리하고 있다.기획단은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지하도 상가를 둘러보고 관찰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오는 8월부터 활동하는 기획단은 공단 지원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현장팸투어,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플랫폼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9~11월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신청은 서울시설공단(w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장애인이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함께 나눔길'이 조성된다.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다함께 나눔길' 1.19km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도보로 20분 거리인 '다함께 나눔길'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안 구의문 주변의 숲길을 되살린 것으로 교통 약자층의 편의를 위해 경사가 완만한 목재테크, 경화토 포장 등의 방식으로 길을 조성한다.다함께 나눔길 조성으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 숲 속을 걸으며 대공원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 지하에 민자사업으로 건설 운영되던 주차장의 무상 사용기간이 오는 30일로 종료돼 시행자인 쌍용건설로부터 넘겨 받아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인수하면서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여성의 주차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주차구획 32면과 여성우선주차구획 96면을 신설해 인수 전 924면의 주차구획이 903면으로 조정했다.훈련원공원 주차장은 동대문 의류상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의류, 원단, 지퍼, 단추 등을 취급하는 사무실ㆍ창고 120곳이 입점해 의류상가의 배후단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지상은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3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50~90대 시니어 모델들이 참가하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워 인근을 패션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2008년부터 매년 4~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렸다.이번 수상패션쇼는 '가족패션쇼'라는 제목으로 시니어 모델들과 이들의 가족들이 패션무대에 선다. 최고령 박양자 할머니(91)를 비롯해 50세 이상 시니어 모델 40명과 가족 5명이 모델로 나선다.패션쇼는 90분간 원피스 패션
서울시설공단은 장충체육관내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스터디공간으로 조성해 8일부터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개방하는 공간은 장충체육관에 위치한 다목적실이며 어린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좌식형 미니도서관(40석), 책상과 의자가 비치된 공부방(8석)을 이용할 수 있다.장충체육관 스터디공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 사전예약 없이 장충체육관 내 지하에 위치한 다목적실로 방문하면 스터디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다.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달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세미
5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봄꽃축제가 열린다.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축제는 매주 토요일 대공원 벚꽃길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진행되고 시민이 참여해 바닥에 꽃을 그리는 '내가 만드는 꽃길' 행사도 진행된다.거리공연은 탱쇼(마술), 클라운진(코믹마임), 선화예고 관악부, 선화예중 전통무용팀 등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토요일마다 음악분수와 중앙로 부근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내가 만드는 꽃길' 행사는 시민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프로그램 참가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있는 서울가족 100가구를 선발한다.서울 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에 가족당 8m²의 텃밭이 제공되며 밭농사가 처음인 경우에는 전문지도사가 재배기술을 지도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5만원.참여한 가족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쌈채소, 배추 등의 작물을 재배해 수확할 수 있다. 농작물 재배교육 등 계절별 프로그램도 6회에 걸쳐 진행된다.참가신청은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2층 시민상담실에서 접수한다. 참가자는 오는 17일 오후 5시에 추첨을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5ㆍ6번 출입구에 환승주차장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10월 착공한 신방화역주차장은 규모는 지하1층~지상 3층으로 지난달 준공됐다. 승용차 200대와 자전거 244대를 보관할 수 있다. 상가 3곳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5분에 100원, 월 정기권은 환승 4만원, 일반 6만5000원. 시범운영기간인 7~9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장은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 카드결제 전용으로 운영한다.오진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