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사용하는 세정제 안전, 다들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신가요?최근 세정·살균제인 '생활공식 다목적클리너'가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해 환경부로부터 제조·판매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환경부에 따르면 생활공식 다목적클리너는 '안전기준 적합확인 및 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제조·판매금지와 회수명령이 떨어졌는데요.현재 해당 제품은 쿠팡 등의 다양한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소비자 여러분들은 해당 제품 뒷면에 신고증명서 발급번호를 확인하신 후, 제조(서연크린테크)·판매처(소프트굿)에 환불·교환문의를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근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이 '무안 승원팰리체 에코파크 아파트' 부지가 자연재해(붕괴) 위험 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에게 뒤늦게 이 사실을 알려 논란입니다.자연재해 위험 지구는 '자연재해 대책법'에 따라 시장, 군수, 구청장이 상습 침수·산사태 위험 지역 등의 문제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고시한 지역인데요.해당 아파트의 시행사인 승원건설그룹(대표 김승구)의 계열사 승원팰리체는 "무안군에서 오는 3월 정도에 자연재해 위험 지구 해제를 한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실제 무안군은 자연재해 위험 지구 해제를
국내 의자 브랜드 시디즈(SIDIZ)의 유아 의자 제품에서 안전과 관련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진행중입니다.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시디즈(대표 강성문)의 유아 의자인 몰티(molti) 헬로베이비세트(SK500NA), 하이체어(SK501N), 짧은다리set(K501E) 등에서 장기간 사용 시 원목 다리 갈라짐, 휨 발생가능성 있는 위험요소가 발견됐는데요.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유아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니만큼 빠른 교체가 필요하겠습니다.현재 시디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콜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무상 교체 받으세요.
최근 엠에이치씨(대표 박치록)가 판매하고 있는 '리슈닉(Resunic) 나이트 LHA 앰플'이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소비자가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허위·부당광고를 하다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번 화장품법 위반으로 리슈닉은 오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소비자 여러분들은 '의사가 만든 화장품'이 모두 기능성·의약품 제품이 아니라는 걸 인지하시고 과대광고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빈스힐(Beansheal·대표 주미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품목 제조정지·폐기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빈스힐 '원데이 마이너스 원다이어트' 제품의 건기식 수거·검사 결과, 프락토올리고당 성분이 부적합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12일까지인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영업자에게 '꼭' 반품하세요.
최근 엘지유니참(LG-unicharm·대표 김성원)의 '쏘피(SOFY) 생리대' 일부 제품에서 이물이 혼입된 제품이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철퇴를 맞았습니다.식약처는 "엘지유니참이 이물이 혼입된 생리대를 지난해 4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LG생활건강에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이번 약사법 위반으로 엘지 유니참은 '쏘피(SOFY) 바디피트 볼록맞춤 오버나이트' 품목에 한해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제조업무가 정지됩니다.해당업체는 지난해 12월에도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는데요.쏘피
최근 NS·현대홈쇼핑에서 핀란드 기업 본네(Bonne)의 일부 제품을 과장광고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인 '권고'를 받았습니다.해당 홈쇼핑들은 세르비아산 로즈힙으로 제조한 '퓨레'를 수입해 다른 수입 원료와 혼합한 '본네 로즈힙 쓰리셀'을 판매하면서 성분·함량에 대한 불분명한 자막·패널 표기 등으로 인해 완제품이나 원산물의 원산지가 모두 핀란드인 것처럼 하는 광고를 했는데요.본네는 2022년에도 본네 로즈힙 엘라스틴을 판매한 홈앤쇼핑에서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임에도, 하단 자막으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표기해 논란
최근 방역·위생 용품 전문기업 휴메디솔(HUMEDISOL·대표 정미령)이 약사법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휴메디솔은 의약외품인 콘텍트렌즈 세척액 등을 판매하면서 일부 시험항목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해당 품목은 △닉스케어알파용액 △드롭오투액 △다비치렌즈용액 △아이랩액 △아이원케어액 △아이원클리너액 등입니다.이번 약사법 위반으로 휴메디솔은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해당품목에 대한 제조업무가 금지되는데요.사람 눈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렌즈 세척액인 만큼 꼼꼼한 검사를
최근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백·노화방지 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효과를 부풀려 과대광고하는 업체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식품'인 글루타치온의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개 제품 중 일부 제품이 실제보다 글루타치온 함량을 많게 광고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1매당 글루타치온 함량을 잘못 표시·광고한 제조·판매업체는 △씨엘팜·녹십자웰빙 PNT 글루타치온 화이트 필름 △씨엘팜 닥터필 브라이트닝 글루타치온 △씨엘팜·유림티에이치씨 헬씨
최근 국내제약사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BIOEPIS·대표 고한승)가 약사법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약처장의 변경승인을 받지 않고 승인받은 '사용(유효)기간'을 변경해 임상시험용의약품을 공급하고, 표시기재(라벨)를 기 승인받은 사항과 다르게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해당 임상시험은 중증도 내지 중증의 판상 건선 시험대상자에서 스텔라라(Stelara)Ⓡ와 비교한 우스테키누맙 동등생물의약품(SB17)의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과 면역원성을
최근 장스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60계치킨의 닭근위(닭똥집)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장스푸드는 "닭똥집 이물질 조사 결과, 분비물·이물질이 아닌 제거되지 않은 계내금(닭 모래주머니 속껍질)이었다"고 밝혔는데요.하지만 소비자들은 "꼬릿한 냄새와 색이 의심스럽다"며 여전히 찝찝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이에 장스푸드는 관리 미흡에 대한 책임, 전수 조사는 물론 잠정적으로 닭근위 튀김 판매를 중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비슷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장스푸드 60계치킨은 식품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울여
최근 유아용 카시트·유모차 브랜드 맥시코시(Maxi-cosi)의 일부 제품이 고정장치 고정 미흡으로 부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당 맥시코시 카시트는 하단 고정장치가 고장나 카시트가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부상 위험으로 미국에서 리콜된 걸로 확인됐는데요.현재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 차단 조치가 내려진 모델명은 △Maxi-cosi Coral XP △Maxi-cosi Mico XP Max △Maxi-cosi Mico XP △Maxi-cosi Infant Base child seats 등입니다.해당 제품을 보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약사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의약품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광동우황청심원 등을 판매하면서 멸종 위기 동·식물의 가공품임을 표현하는 광고를 진행해 광고업무정지 2개월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광동제약은 1·2차 포장용기에 '사향' 이미지를 넣어 광고해 오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또한 광동제약은 지난해 9월, 비타 500시리즈 제품에 심의를 받지 않은 기능성 지표 광고를 하다 적발돼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가 금지됐었는데
최근 셀포라(cellfora) 더블 리페어 셀코어 크림의 제조 판매업자인 리메카(대표 이혜림)가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의 부당광고를 진행하다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에 셀포라 더블 리페어 셀코어 크림은 오는 3월 31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해당 제품이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과대광고에 속아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빠른 개선이 필
최근 지엔엠라이프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의 '품격있는 여주즙'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제품의 제조사는 농업회사법인 힐링팜(Healing Farm)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회수대상 소비기한은 2025년 5월 31일인 제품입니다.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회수 영업자에게, 여주즙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조업소 힐링팜으로 반납하면 된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성탄절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4층에 사는 30대 부부는 화재가 발생하자 아이들을 안고 아래로 뛰어내렸고, 이 과정에서 남편이 사망했는데요.소방청에 따르면 '무조건적 대피'보다는 화재 발생 장소와 불길·연기의 영향 여부 등 대피여건을 판단해 상황에 맞게 대피해야 한다고 합니다.만약 현관 입구의 불길 등으로 대피하기 어려울 때는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해 대피하거나 욕실로 이동해 대기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최근 온라인상으로 불법 거래되고 있는 의약품들로 소비자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온라인상의 의약품 불법 판매·알선·광고 행위를 점검하고, 1만8331건을 적발해 홈페이지 접속차단 등을 조치했다고 하는데요.불법 판매·광고되고 있는 주요 의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탈모치료제 △해열·진통·소염제 등으로 확인됐습니다.온라인상 불법으로 유통되는 의약품은 정식으로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할 수 없고, 유통과정 중 변질·오염될 우려도 있어 복용 때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불법유통
"인스타그램 DM으로 협찬 문의 저도 받아봤어요."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한 '가짜 리뷰'가 쏟아지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한 '가짜 리뷰' 전문 대행업체가 등장하기도 해 소비자들이 광고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실제 화장품, 피부과 시술 체험자 등을 모집한다는 A대행업체는 인스타그램 DM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비밀유지 계약서까지 작성한다고 합니다.어떤 리뷰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속고 속이는 상황에서, 소비자
의약품 전문업체 영풍제약(대표 김재훈)이 일부 건강기능식품에 알레르기 물질을 표시하지않고 판매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제조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영풍제약은 2021년 10월 8일부터 지난 9월 19일까지 '다모더랩 캡슐 등 15개 품목'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가 포함돼 있음에도 그 원재료명을 표시하지 않고 제조·유통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이에 영풍제약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4조(표시의 기준) 3항을 위반해 품목제조정지 15일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최근 영풍제약은 건기식뿐만
"화장품으로 지긋지긋한 비염 끝낼 수 있을까요?"최근 겨울철 추워진 날씨로 인한 감기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막힘을 해결해준다는 화장품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예상됩니다.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비염, 코막힘 등의 질병의 치료제가 될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화장품 업체들은 부당광고로 소비자들을 속여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광고를 한 업체에 해당제품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는 △크레이지앤트(대표 장지원) 제조 슌유 코비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