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원씨 별세, 조병주(대구전파관리소 주무관)·조영훈(리탈 부장)·조현자·조승희·조영희(한솔약국 약사)씨 부친상, 황영석(전 광주전남병무청장)·박증식(전 시지중 교사)·권유신(경향신문 편집부 선임기자·부국장)씨 장인상 = 7일 오전 5시,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2호, 발인 9일 오전 5시. ☎ 053-958-9000
최근 유아용 카시트·유모차 브랜드 맥시코시(Maxi-cosi)의 일부 제품이 고정장치 고정 미흡으로 부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당 맥시코시 카시트는 하단 고정장치가 고장나 카시트가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부상 위험으로 미국에서 리콜된 걸로 확인됐는데요.현재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 차단 조치가 내려진 모델명은 △Maxi-cosi Coral XP △Maxi-cosi Mico XP Max △Maxi-cosi Mico XP △Maxi-cosi Infant Base child seats 등입니다.해당 제품을 보
백복인 KT&G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KT&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공개했다. 담배 또는 소비재 기업 종사자나 기업 대표에 한해 외부 인사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백 사장을 포함해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에 들어 있는 사내 후보와 경합을 벌여 주총에 단일 후보를 추천하겠다는 계획이다.백 사장은 KT&G 공채 출신 첫 사장으로 올해로 9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3연임을 성공해 KT&G 역사상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다.이에 KT&G 주주인 싱가포르계 행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약사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의약품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광동우황청심원 등을 판매하면서 멸종 위기 동·식물의 가공품임을 표현하는 광고를 진행해 광고업무정지 2개월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광동제약은 1·2차 포장용기에 '사향' 이미지를 넣어 광고해 오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또한 광동제약은 지난해 9월, 비타 500시리즈 제품에 심의를 받지 않은 기능성 지표 광고를 하다 적발돼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가 금지됐었는데
최근 셀포라(cellfora) 더블 리페어 셀코어 크림의 제조 판매업자인 리메카(대표 이혜림)가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의 부당광고를 진행하다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에 셀포라 더블 리페어 셀코어 크림은 오는 3월 31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해당 제품이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과대광고에 속아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빠른 개선이 필
최근 지엔엠라이프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의 '품격있는 여주즙'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제품의 제조사는 농업회사법인 힐링팜(Healing Farm)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회수대상 소비기한은 2025년 5월 31일인 제품입니다.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회수 영업자에게, 여주즙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조업소 힐링팜으로 반납하면 된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성탄절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4층에 사는 30대 부부는 화재가 발생하자 아이들을 안고 아래로 뛰어내렸고, 이 과정에서 남편이 사망했는데요.소방청에 따르면 '무조건적 대피'보다는 화재 발생 장소와 불길·연기의 영향 여부 등 대피여건을 판단해 상황에 맞게 대피해야 한다고 합니다.만약 현관 입구의 불길 등으로 대피하기 어려울 때는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해 대피하거나 욕실로 이동해 대기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최근 온라인상으로 불법 거래되고 있는 의약품들로 소비자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온라인상의 의약품 불법 판매·알선·광고 행위를 점검하고, 1만8331건을 적발해 홈페이지 접속차단 등을 조치했다고 하는데요.불법 판매·광고되고 있는 주요 의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탈모치료제 △해열·진통·소염제 등으로 확인됐습니다.온라인상 불법으로 유통되는 의약품은 정식으로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할 수 없고, 유통과정 중 변질·오염될 우려도 있어 복용 때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불법유통
한상권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상권 위원은 26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동한 서울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이나 공무원을 발굴해 국민 의견 수렴과 검증 절차를 통해 수여하고, 국정과제와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한상권 위원은 민주평통 서초구협의회 청년위원장과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초당
"인스타그램 DM으로 협찬 문의 저도 받아봤어요."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한 '가짜 리뷰'가 쏟아지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한 '가짜 리뷰' 전문 대행업체가 등장하기도 해 소비자들이 광고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실제 화장품, 피부과 시술 체험자 등을 모집한다는 A대행업체는 인스타그램 DM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비밀유지 계약서까지 작성한다고 합니다.어떤 리뷰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속고 속이는 상황에서, 소비자
의약품 전문업체 영풍제약(대표 김재훈)이 일부 건강기능식품에 알레르기 물질을 표시하지않고 판매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제조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영풍제약은 2021년 10월 8일부터 지난 9월 19일까지 '다모더랩 캡슐 등 15개 품목'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가 포함돼 있음에도 그 원재료명을 표시하지 않고 제조·유통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이에 영풍제약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4조(표시의 기준) 3항을 위반해 품목제조정지 15일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최근 영풍제약은 건기식뿐만
연세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는 19일 서울 신촌 연세대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행정인상 시상식 및 행정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해 정진위, 장동진, 양승함, 김상준 등 역대 원장이 참석했다.역대 총동창회장으로 권정달, 조성명(강남구청장), 임인배, 박상종 고문과 이석용(NH농협은행장), 최정식, 신장호 수석부회장 등 임원과 내외빈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설수진 아나운서가 진행한 1부 시상식에서는 올해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행정인상'에는 이장규 점보후레쉬후르츠 대표이사와 박
"화장품으로 지긋지긋한 비염 끝낼 수 있을까요?"최근 겨울철 추워진 날씨로 인한 감기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막힘을 해결해준다는 화장품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예상됩니다.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비염, 코막힘 등의 질병의 치료제가 될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화장품 업체들은 부당광고로 소비자들을 속여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광고를 한 업체에 해당제품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는 △크레이지앤트(대표 장지원) 제조 슌유 코비밤 △
최근 햄 등에 발색제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 식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아질산나트륨은 식약처 기준 하에 관리하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아질산나트륨은 식육가공품 고유의 색을 유지해 주고, 보툴리누스균 증식을 억제해 식중독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첨가물에 사용된 아질산나트륨은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되고,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돼 몸에 쌓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그래도 몸에 좋은 성분은 아니니 소
최근 중국 직구 사이트 '알리 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판매하고 있는 '점 빼는 크림'을 구매했다가 피부가 괴사하는 등의 피해를 본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일본국민소비생활센터(NCAC)는 점 연고 크림을 얼굴에 발랐다가 화학 열상을 입었다는 피해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고 밝혔는데요.해당 제품은 '점지고(点痣膏)'라고 적혀 있으며, 한국 소비자들도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NCAC에 따르면 해당 크림은 pH 14의 강한 알칼리성으로 양잿물 수준의 강한 부식성
최근 오솔림바이오(대표 문병서)가 일부 치약제품을 과장광고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문제가 된 제품은 '오솔림(OSOLIM) 덴탈케어 가루치약(오솔림 덴탈 파우더)'으로 품질·효능 등에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문구 등을 사용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선 '의사·약사도 못해낸 송진치통약 4개국 특허', '빠르게 통증이나 부기를 가라앉힌다' 등의 문구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이번 과장광고로 해당제품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되는데요.허위·
최근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폭발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상승세라고 하는데요.소비자가 화장품 사용 후 부작용을 겪어 사업자에게 증빙을 전송해도 이를 묵살하는 경우도 태반이라고 합니다.이에 소비자원은 파격 할인을 광고하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을 주의하고 신용카드 사용을 추천했는데요.화장품을 구매할 때 광고나 가격만 볼게 아니라 성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피해를 보는 일을 줄일 수 있겠네요.
"최고 연 3% 금리 생활통장이라니 바로 가입했어요."최근 케이뱅크(Kbank·대표 서호성)의 생활통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이유는 연 3% 이자 등과 일정 금액의 생활통장 잔고를 채우면 쿠팡·네이버 멤버십 전액이 캐시백 되기 때문인데요.케이뱅크 가입자 김모씨(32)는 "최고 연 3% 금리와 쿠팡·네이버 구독료 혜택을 본다는 말에 300만원을 통장에 넣어두었는데, 알고 보니 300만원 초과 금액은 금리가 겨우 0.1%였다"고 말했습니다.쉽게 말해 쿠팡·네이버 구독료 할인을 받는 것보다 300만원 이상의 금액은 다른 파킹통장에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바이오리듬이 일부 유산균 제품을 판매하면서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부당광고를 진행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업정지 철퇴를 맞았습니다.바이오리듬(대표 정용현)의 건강기능식품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k-1'은 인터넷 사이트에 사용 후기 게시판이 연결되는 방식으로 광고를 하다 적발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해당 제품은 지난 9일부터 1개월간 영업이 금지됩니다.소비자 여러분들은 식품이나 건기식을 구매할 때 허위·부당광고에 속지 않도록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
최근 위니아(대표 김혁표)의 김치냉장고 '딤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화재가 발생한 김치냉장고는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구조 모델로, 해마다 화재 이슈가 되고 있는 딤채 제품인데요.2020년부터 위니아가 리콜 조치 중이지만 소비자들이 화재 이슈를 잘 알지 못해 아직까지도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집에 보유하고 있는 딤채의 생산연도가 2005년 9월 이전이라면 제품명을 위니아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해 리콜 대상인지 '꼭'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