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예방과 응급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및 대처 상황 회의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시군 단체장·부단체장이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회의는 기상 전망 공유, 호우 대처 상황 보고, 중점 관리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16일 오전 7시 기준, 지난 13∼15일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326.2㎜로 집계됐다.시군별로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유럽 순방에 동행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매장 방문 논란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라"며 맹공했다.지난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현지 매체는 김 여사가 경호원과 수행원 16명을 대동해 일반인 출입을 막은 채 쇼핑했고 다섯 곳의 매장을 다녔다고 보도했다.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일부 매체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 여사가 현지 매장직원의 호객 행위로 쇼핑을 하게 됐다며 물건은 사지 않았다는 해명을 내놨다고 전
해양경찰청은 김종욱 청장이 소속 지휘관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17일 밝혔다.16일 김 청장은 각 해경서는 하천과 바닷물이 유입되는 항포구 정박선박 침몰과 유실에 대비하고 해안가,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각 구조세력에 대해 긴급 출동·구조태세 유지를 당부했다.해경청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와 협조해 해안가 연안 수해지역을 파악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장비 등을 지원한다.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집중호우 기간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 내 상황을 보고 받고 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했다.오 시장은 임창수 물순환안전국장으로부터 현재 강수 상황과 전망, 하천통제, 동행파트너를 비롯한 대처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이날 수도권에 최대 25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난 11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한편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진행하고, 예·경보 발령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가상 기술을 활용한 홍수·하천 재난대응 시스템을 개발했다.건설연 수자원하천연구본부 연구팀은 사물인터넷기술(IoT),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등 을 적용해 실시간 홍수·하천재해 관리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와 이상홍수 발생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의 하천재난 대응은 상류 댐 방류 시 알림 기능이나 홍수 발생시 관계자가 직접 하천에서 통제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건설연은 하천 내 수위, 유속, 유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IoT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수집했다. 고글 형태의 홀
■ 경기 안산시 ◇4급 전보 ▲단원구청장 조용대 ◇5급 전보 ▲도시계획과장 오현갑 ▲도시재생과장 김동휘 ▲상록구 도로교통과장 양진석 ▲선부2동장 서종원 ▲도시개발과장 이재봉■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허종문 ▲ESG경영처장 이길삼 ▲재무관리처장 안준무 ▲경영지원처장 배재훈 ▲디지털혁신추진단TF부단장 양귀호 ▲개인보증처장 김성탁 ▲금융심사처장 홍창호 ▲채권관리실장 손종만 ▲보증이행처장 최창영 ▲전세사기피해자지원 특별법대응TF 부서장 이용승 ▲기금관리실장 김용한 ▲기금제도처장 황영미 ▲도시정비처장 김주현 ▲
호우특보가 발효된 경기 여주시에서 천변을 산책하던 70대 남성이 하천으로 떠내려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 여주시 창동에서 "운동을 나간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한 여성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즉시 CCTV 등을 통해 실종 신고가 된 A(75) 씨의 동선 추적에 나섰다.확인 결과 A씨는 딸의 신고 접수 1시간여 전인 오전 9시께 창동 소양천변 산책로를 걷던 중 하천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여주에는 오전 9시 2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호우
홍수가 발생했을 때 도시 곳곳 저지대 주택, 지하 하도, 지하 주차장 등의 침수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개발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미래스마트건설연구본부 연구팀이 홍수 때 저지대 주택과 지하 시설물의 침수 상황을 상시 감시하고 위험을 경보할 수 있는 초소형 센서·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8월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침수로 인해 숨졌다. 같은 해 9월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9명이 급류에 의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건설연에 따르면 이러
■ 관세청 ◇과장급 전보 ▲관세청 대변인 조한진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김태영 ▲관세청 감사담당관 민희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김현정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김용철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하유정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염승열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전성배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이철훈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장 정기섭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이철재 ▲서울세관 심사1국장 윤동주 ▲속초세관장 민정기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장 서재용 ▲부산세관 조사국장 이동현 ▲용당세관장 김성복 ▲창원세관장 이현주 ▲인천세관 심사
■ 한국일보 ◇경영지원실 ▲경영지원부문장 겸 인사팀장 현재주 ▲총무팀장 최상돈 ■ 충남 서산시의회 사무국 ◇4급 승진 ▲사무국장 최병렬 ◇5급 전보 ▲운영위원회 전문위원 이은건 ◇5급 승진 ▲총무위원회 전문위원 김영환■ 휴온스그룹 ◇이사 ▲휴온스글로벌 김정훈 ▲휴온스 최재용 ■ 안동대 ◇4급 ▲학생지원과장 이상준 ▲재무과장 김규년 ◇5급 ▲교육혁신과장 송현익 ▲기획과장 권오식 ▲제2행정실장 제희근 ▲취업창업지원과장 권기순 ▲일반대학원 행정실장 권오인 ▲학술정보과장 신동근 ■ 경남 합천군 ◇4급 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해식 ▲합천
■ 성균관대 ▲총무처장 직무대행 이철우 ▲기숙사 관장 김한기 ▲뇌과학이미징연구단장 김성기 ▲인공지능융합원장 김광수 ▲리스크매니지먼트팀장 장연호 ▲연구지원팀장 김종부 ▲구매운영팀장 박성현 ▲자연과학캠퍼스 관리팀장 김동성 ▲안전보건팀장 이규태 ▲학부·사범대학행정실장 이병철 ▲자연과학·생명공학·스포츠과학행정실장 겸 스포츠단행정실장 류시원 ▲동아시아학술원행정실장 겸 출판부행정실장 김홍덕 ▲학생인재개발팀장 겸 학생성공센터행정실장 박희현■ 장흥군 ◇4급 승진 ▲기획홍보실장 안병진 ◇5급 전보 ▲총무과장 추상이 ▲인구청년정책과장 김주호 ▲재난안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재난대비 대응태세 긴급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도소방재난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김동연 지사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35개 소방서장,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도소방재난본부는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따라 비상상황실 운영과 실시간 비상 상황전파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국지성 호우 시 해당 119안전센터, 지역대 등이 즉시 본부 119상황실과 본서에 상황전파를 하면 소방력을 이동 배치하는 대응체계를 갖췄다.또 신고접수대를 60대에서 14
연어는 산란기가 다가오면 그동안 자신이 마음껏 뛰놀며 생활했던 바다에서 태어난 강으로 거슬러 올라와 짝짓기를 마치고 죽습니다. 이때 강으로 올라와 수정한 알이 부화해 이듬해가 되면 다시 새끼 연어가 돼 바다로 나갑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살다가 3~5년이 지나 어른이 되면, 다시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옵니다.연어가 주로 사는 삶의 터전은 바다인데, 바다에서 지내다가도 그때가 되면 하천으로 돌아옵니다. 하천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많이 죽지만, 그래도 본능적으로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서 후손을 남기는 귀소본능(
■ 충남 부여군 ◇4급 승진 ▲농림경제국장 전홍규 ◇5급 승진 ▲행정복지국 재무회계과장 이길종 ▲행정복지국 종합민원지적과장 박명자 ▲남면장 고인숙 ◇5급 전보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장 안중완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장 오종성 ▲문화건설국 안전총괄과장 오세권 ▲내산면장 조성준 ▲석성면장 윤익희■ 언론중재위원회 ◇승진 ▲1급 운영본부장 김윤정 ▲3급 조정정책팀 차장 임미숙 ◇전보 ▲인사팀 팀장 박은영 ▲시정권고심의팀 팀장 임종우 ▲선거기사심의팀 팀장 안백수■ 경기 연천군 ◇4급 ▲산업도시국장 이용만 ◇5급 ▲연천읍장 황영섭 ▲회계과장 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의 양상은 이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르다.장마전선이 남북을 오가며 지역별로 비가 내리던 과거와는 달리 전국적으로 동시에 비가 내리는 경우도 많다. 가장 큰 특징은 집중호우다.기상청은 한 시간에 30㎜가 넘는 비를 '매우 강한 비'로 분류하는데, 지난해 8월 서울 동작구에는 한 시간에 141㎜의 비가 쏟아졌다. 1년 강수량의 11%가 한 시간에 쏟아진 셈이다.올해도 이런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후변화로 장마의 '형태'가 변한 것에 더해 엘리뇨 현상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4일
■ 경기 안산시 ◇4급 승진 ▲기획예산과장 도원중 ▲상록구 행정지원과장 유용훈 ▲정수과장 백현숙■ 충북 충주시 ◇5급 승진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감염병관리과장 백현숙 ▲박물관장 권봉주 ▲칠금금릉동장 정구미 ▲목행용탄동장 문봉남 ◇5급 전보 ▲보건소장 김명자 ▲정보통신과장 노희경 ▲회계과장 김주상 ▲축수산과장 서요안 ▲보건과장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 현완호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엄정면장 김성룡 ▲소태면장 최은숙 ▲지현동장 김경택■ 충북 음성군 ◇5급 승진 ▲농정과장 최상기 ▲재난안전과장 최동희 ◇5급 전보
행정안전부는 장마 대비 안전을 위해 서울시 관악구의 빗물펌프장, 저류조 시설과 빗물받이를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4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장마 대비 시설의 준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신문고 앱의 신고 시스템도 살펴봤다.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신림 빗물펌프장의 펌프·전원 현황과 침수 대응 절차, 주택가의 빗물받이와 서울대입구 저류조 시설을 점검했다.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경기 광주와 양평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이른 장마가 시작되면서 오는 27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정체전선상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25일 예보했다.정체전선은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까지 걸쳐 있다. 발달한 비구름대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정체전선의 움직임에 따라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지역은 시간대별로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와 남해안에는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한라산 일부에는 25일 정오까지 100㎜ 안팎의 비가 쏟아졌다.호남·경남·경북 북부 내륙·중부지방은 정체전선상 저기압이 서해상을 통과하는
■ EBN산업경제 ▲금융증권부장 박병일■ 교육부 ▲교육부(재외교육지원담당관 지원 근무) 이태주 ▲재외교육지원담당관 김주영 ▲교육콘텐츠정책과(동북아교육대책팀장) 김율리■ 글로벌이코노믹 ▲산업2국장 겸 부동산부장 최성필 ▲부국장 겸 산업1부장 채명석 ▲편집국장석 부장(재계팀장) 서종열 ▲부국장 겸 증권부 선임기자 김희일■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백운활 ▲운영지원과장 손윤하■ 노사발전재단 ◇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성창근 ▲노사상생본부장 김하영 ▲일터혁신본부장 김영수 ▲중장년고용전략본부장 김창환 ▲국제노동본부장 직무대리
행정안전부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377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펌프장 가동훈련을 진행한다.행안부는 7일부터 이틀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며 훈련 당일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시·도와 농어촌공사로 불시에 송출하면 정해진 각 시·군·구와 전국 지사로 메시지를 즉시 전달하게 된다.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류조와 같은 일정 공간에 저장한 후 이를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강제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특히 상습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