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5G 특화망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소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인다고 19일 밝혔다.한수원은 올해 말까지 54억원을 투입해 한울원자력본부에 5G 무선망을 구축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실증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한수원은 SK텔레콤의 전략적 기술협약을 기반으로 온리정보통신과 동양아이텍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한 '5G 융합서비스 발굴과 공공선도 적용' 자유 분야에 원전 재난대응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됐다. 한수원은 에치에프알의
SK텔레콤(SKT)은 'ZEM' 서비스에 스스로 습관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SK텔레콤은 ZEM 서비스에 자녀와 부모가 소통하며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기능, 부모를 위한 전문가 콘텐츠 등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SKT는 ZEM에 기존의 '스스로 습관' 기능에 '전문가 습관 기능'과 '습관 리포트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전문가 습관은 전문가가 제안하는 초등학생 필수 생활 습관을 부모와 아이가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해당 분야의 습관이 필요한
SK텔레콤은 2022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스마트워치 기반 함정 내 승조원 위치·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IoT 감지센서를 통한 함정 내 시설물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스마트워치 기반 함정 내 실시간 위치관리 기술은 함정 내부 구역별로 설치된 BLE 비콘 센서를 통해 각 승조원이 착용한 스마트워치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고 화재·침수·익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초동 조치가 가능한 기술이다.승조원 건강관리 서비스는 승조원 심박수에 이상이 발생하면 스마트워치의 긴급 알람이 작동해 승조원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할 수
5G 기지국이 수도권 지역에 유독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무소속·충남천안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시·도별 5G 3.5㎓ 무선국 구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무선국의 44%는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지역에 구축돼 있었다.3.5㎓ 기지국 한 곳이 실외에서 반경 1.3~1.4㎢ 구역을 커버가능한 점을 고려해 시·도 면적별 필요 기지국 수를 비교한 결과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는 서울 내에 86배 이상의 기지
3대 이동통신사가 '진짜 5G'로 불리는 28GHz의 기지국 구축 현황을 부풀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사의 28GHz 구축 현황은 공동구축망을 제외하면 의무구축의 4.46%에 불과한 상태로 나타났다.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무소속·충남천안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이통 3사의 28GHz 구축 현황은 5050곳이었지만 해당 실적은 3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기지국 실적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공동구축망 실적을 제외하면 28GHz 기지국은 2007곳으로 S
SK텔레콤(SKT)은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본인 인증 서비스 PASS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 베타 형태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SKT는 지난 7월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고 국내 이통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PASS앱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SKT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본적인 자산 통합 조회 기능, 19개 재무지표를 통한 입체적인 재무건강진단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특화 재무건강
이동통신서비스 피해 중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과 관련한 부가서비스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29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접수는 67건이었고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피해구제 건수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특정 단말기 구매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동일 제조사의 신규 단말기를 동일 통신사에서 구입할 때 기존 단말기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해주는 서비스다.SKT는 '5GX클럽', KT는 '안심체인지', LGU+는 '중고
SK텔레콤(SKT)이 부산 EXPO 유치 기원 행사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추첨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는 다음달 15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SKT는 학생 고객 중심의 브랜드 '0'을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대하고, 새로운 타깃에 맞는 특화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0 브랜드 확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첫번째로 선보이는 것이 'BTS Yet To
SK텔레콤(SKT)은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BGF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CU의 1만6000여개 점포에 대한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됐다.SKT NUGU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들은 입주단지 주변의 CU편의점의 주소·전화번호·프로모션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의 '동네 가게 커뮤니티'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고 CU편의점의 소식을 NUGU스마트홈 앱 알림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SKT는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새
SK텔레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넷제로(Net Zero)를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인프라 기술의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SKT는 △싱글랜 △AI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근원적인 넷제로 실현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SKT는 2019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3G·4G 통합형 장비인 싱글랜(Single RAN)을 자사망에 활용, 올해 기준 연 3만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있다.또한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신규 구축 지역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망 설계방식을 적용할 계획
SK텔레콤이 대형 가스 시설물의 가스 유출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양자(퀀텀∙Quantum)'기반의 가스센싱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보령 LNG 터미널에서 현장 실증한다.SK텔레콤과 보령LNG 터미널, 퀀텀센싱은 충남도 보령에 위치한 LNG 저장탱크에 양자가스센싱 시스템을 설치하고 적용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자센싱은 미세한 크기의 양자를 검출해 이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기술로 가스센싱과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미세한 빛을 측정하는 기술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양자가스센싱 시스
SK텔레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팔라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SK텔레콤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 요청과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박정호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
■ 분야별[정치]▲ 대통령을지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국무총리을지국무회의(10:00 대통령실)주례회동(11:40 대통령실)▲ 국회법사위 전체회의(10:00)정무위 전체회의(15:00)교육위 전체회의(14:00)산자중기위 전체회의(14:00)환노위 전체회의(09:00)국토위 전체회의(14:00)정보위 전체회의(10:30)▲ 국민의힘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국립서울현충원 참배(08:00 국립서울현충원, 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주요당직자 임
■ 분야별[정치]▲ 대통령해양수산부 업무보고(15: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아프리카 주한 외교단 오찬 간담회(12:00 국무총리 서울공관)▲ 국민의힘수도권 수해지역 자원봉사(09:30 사당2동 주민센터,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9길 52)▲ 더불어민주당박홍근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박홍근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저지 대응단' 출범식(11:0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정의당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 16차 비상대책위원회(09:39 국회 본관 22
SK텔레콤은 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사업은 중소기업과 훈련기관 등이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 훈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SKT 보라매 사옥에 조성되는 플랫폼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전시·체험 공간(AI Tech Lab) 구축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K-디지털 FLY AI' 두가지로 구성된다.전시공간인
장애인·고령자 등의 이동통신비를 감면해주는 '복지대상자 이동통신비 감면 서비스' 제도가 2015년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개별 신청'이라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통신 3사가 7년간 2751억원의 낙전 수입을 가져간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9일 "SKT와 KT는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불완전 판매를 방치해 취약계층에게 통신비 부담을 누적시키고 있다"며 "통신 3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입시 요금감면 안내를 진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대상 문자 안내와 홈페이지
KT·SK텔레콤·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는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은 재해 발생 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무선 통신 시설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4사는 통신시설의 불량이나 파손, 공사작업 시 위험요소, 대민 피해 발생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장애조치와 피해시설 복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재해에 대비해 평시 통신·관련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취약시설 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4사 공동 대응 대상인
통신3사가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평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KT, SK텔레콤, LG 유플러스, SGI서울보증,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전문개인신용평가업에 진출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3일 서울 SGI 서울보증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 최준기 KT 본부장, 장홍성 SKT 담당, 전경혜 LG유플러스 담당, 온민우 SGI서울보증 본부장, 한창래 KCB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5개사가 추진하는 전문개인신용평가업은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
SK텔레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5만9000원-24GB 데이터' 요금제가 소비자 요구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11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통신 3사가 5G 요금제를 10GB와 100GB로 양극화해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요금제 출시 신고서를 관계 당국에 제출했다.하지만 데이터 사용량이 10GB가 24GB로 바뀌었을 뿐 양극화된 요금체계에 큰 변화가 없다. 20·40·60GB 등 데이터 구간별 요금제 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외면
SK텔레콤(SKT)은 ESG 2.0 경영의 일환인 '주요 비영리기관과 ESG 관련 스타트업 대상 SKT RCS 비즈웹(Biz Web) 메시징 서비스 지원'을 하반기부터 확대한다.19일 SKT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SKT RCS 비즈웹을 통해 유엔난민기구·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 당 최대 30만건의 RCS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했다.SKT RCS 비즈웹은 SKT의 다양한 RCS 서비스를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SKT는 올해 하반기에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홍보가 필요한 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