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해 "행사 성공개최를 넘어 함양 산삼이 바이오·항노화 산업으로 육성·전환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21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주재하면서 "함양 산삼의 우수성, 효능, 특성이 제대로 알려지고 향후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요한 물질이 되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엑스포는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전환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질 행사 자체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충남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중인 탈석탄‧탄소중립 이행에 동참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 중앙임원단 워크숍에 참석, 탄소중립지지를 선언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이번 선언을 통해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생활화 및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바꾸기 △적극적인 재활용으로 자원순환 활성화 △저탄소·녹색제품의 생산 및 소비 활성화 △내 나무 심기로 탄소 흡수원 늘리기 등을 실천한다.정원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은 "탈석탄·탄소중립 정책은 세계적
광주시는 광주의 맛과 영양을 담은 광주주먹밥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신제품 판매업소 16곳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간편하고 건강한 웰빙 음식으로 출시된 광주주먹밥은 △냉동형 3종 오곡·김치치즈·떡갈비주먹밥 △스낵형 5종 담백한 현미·영양만점 오곡·고소한 씨앗·감칠맛 김치·매력만점 강황김치 주먹밥이다.모든 제품은 유기농과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다. 원재료를 그대로 넣어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위생과 안전을 갖춘 HACCP시설에서 생산된다. 제품은 개별 또는 선물세트로 포장 판매된다. 광주주먹밥 신제품 판매를
울산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 간행물 온라인 열람서비스'를 운영한다.21일 시에 따르면 '행정 간행물 온라인 열람서비스'는 시와 구·군이 발행하는 행정 간행물을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매년 울산시의 정책 과정과 결과에 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사례집, 가이드북 등 한 해 약 100여권의 다양한 행정 간행물이 발간되고 있다.하지만 통계자료, 백서, 시사 등 일부 간행물만 원문이 제공되고 행정 간행물 열람을 위해서는
부산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지역인재 육성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는 부산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개최전 지역위기 해소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공유를 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올해 지역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입학자원 수도권 유출 등으로 신입생 정원 미달사태에 직면했다. 대학은 교육‧연구 관련 최고의 인적‧물적자원이 집중된 지역혁신 성장동력의 구심점으로 대학이 처한 위기는 결국 지역의 위기로 귀결된다. 일례로 대학의 교직원과 연구원은 지역내 고용으로 이어지고, 대학 운영과 대
부산시는 21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영화제는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평온한 일상이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는 단편영화에 주목해 영화제의 주제를 '예외 상태(A State of Exception)'로 정했다.영화제 기간에는 109개국 3004편의 출품작 중 2차 예심을 거친 국제경쟁 39편, 한국경쟁 20편의 본선 진출작을 포함해 12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부문별 최우수
정부가 한국판 뉴딜(K-뉴딜)을 세계 무대로 확산하기 위해 산업·에너지 분야와 농업 분야에서 융복합 개발협력(ODA)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K-뉴딜 글로벌 확산을 위한 산업·농업 분야 ODA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산업분야 ODA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농업분야 ODA 전문기관인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등 3개 기관이 MOU를 맺었다.이들 기관은 산업·농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K-뉴딜과 연계한 융복합 패키지 ODA를 추진키로 했다.이를 통해
서울 광진구는 김선갑 구청장이 20일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챌린지는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선갑 구청장은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두가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 지목으로 참여한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박현수 광진경찰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지목했다.김선갑 구청장은 "구민에게 더욱 든든하고 안전한 버
교육부가 개학 후 코로나19가 등교 수업을 위협하자 앞으로 3주간 전국 학교·학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입을 주장한 자가 검사키트 대신 희망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범 추진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국 학교·학원 코로나19 방역 대응 강화 조처'를 발표했다.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신학기 개학 후 한 달 반 만에 학생·교직원 확진자도 200
세종시는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를 4월과 5월 개최한다.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4월 행사로는 '우리도 쉼표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과 응원의 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지금 우리의 고민은' 코너는 청년들의 취·창업에 대한 고민을 들어보고, 농업인, 직장인, 대학생을 대표하는 청년들의 세종 정착 이
충북도는 20일 5급 이하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김종호 국민권익위 전임강사를 초청, 공무원들이 지켜야할 행동기준인 행동강령을 주제로 청렴특강을 했다.특강은 최근 부동산 투기 사건 등 청렴의 가치가 공무원에게 중요해지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는 가운데 행동강령 이해 부족으로 인한 위반 사전 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특강은 2018년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가운데 △사적 이해관계 신고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가족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민간부문 부정청탁 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에 대한 해설로 진
서울 서초구가 야간·우천시 차선 시인성이 높은 '물방울 안전차선'을 매헌로, 바우뫼로 2곳에 시범설치 했다고 21일 밝혔다.야간·우천시 운전자, 특히 노령자와 초보운전자는 도로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주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천시 주간 교통사고 위험도는 20% 높아지며 야간 교통사고 위험도는 50% 높아진다.물방울 안전차선은 가소성 상온경화형 도료를 물방울 돌기형으로 노면에 표지한다.기존 도로차선과 다르게 비가 올 때 차선 표면에 물이 고이지 않아 수막현상을 방지한다.물방울 형태 차선에 유리알이 도포돼 재귀반사 면적을
서울 성북구가 23일까지 보건소 내소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대상자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 등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특수교육·보육 종사자, 의심환자와 접촉할 우려가 높은 보건·간호인력이다.접종을 희망하는 242명에 대해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기준 113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오는 27일까지 고위험군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접종팀과 시설협약의료기관 의사가 접종하는 접종지원팀을 통해 실시한다.동시설내 종사자와 거동가능자에 대해 보건소 내소접종도 병행하고 있다.관내 취약시설은 노인요양공동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1일 최근 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193건으로 10명의 인명피해와 8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북구 침산동 식품 제조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1억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서도 7건의 크고 작은 용접·용단 작업 불티 화재가 발생했다.용접·용단 작업시 발생하는 불티는 1600~3000도의 고온체로 작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친구를 살해하고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0일 오후 11시 52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층 다가구 주택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불은 14분 만에 꺼졌지만 1층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3층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주민 2∼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숨진 A씨 시신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화재 현장 인근을 수색하다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50대 남성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정서적 고립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누적된 피로감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간소하게 약식행사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허 시장은 대전 장애인상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3명에 표창을 수여했다.허 시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장애인과
한국효문화진흥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음을 전해 孝 특별 이벤트'를 한다.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나기 힘든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꽃과 사연을 배달해 주는 행사다.가족 사랑의 사연을 작성한 신청서와 함께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선정을 통해 꽃과 사연을 가족에게 전달한다.문용훈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다시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효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벤트는 대전시민
울산소방본부는 구조 활동 중 동료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그 슬픔으로 인해 세상을 등진 고 정희국 소방관 유해를 21일 남구 옥동 공원묘지에서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정희국 소방관은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입은 재해가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으로 인정돼 지난해 5월 21일 인사혁신처가 위험직무순직을 승인했다.국가보훈처로부터 지난해 11월 6일 국가유공자로 등록됐고 11월 25일에 국립묘지 안장이 승인됐다.울산소방본부는 따뜻한 봄에 이장을 희망하는 유족의 뜻에 따라 21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안장식은 코로나1
울산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 불교조각의 이해'라는 주제로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불교 조각을 전공하고 관련 다수 저서를 집필한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을 초청해 진행된다.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성인 98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울산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80명, 강의 당일 현장에서 18명을 각각 접수한다.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9-4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구·군 협치회의를 개최했다.시와 구‧군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박시장의 평소 시정철학에 따라 취임 후 처음 마련된 만남의 자리였다.최대 당면과제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과 백신 예방접종, 경제대책이 중점 논의됐다.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협조를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박시장은 "유례 없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간 코로나19 방역전선을 지키고, 시민들의 삶을 돌보느라 구청장들께서 그동안 너무나 수고가 많았다"며 감사를 표